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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1동,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천안시 원성1동,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음식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원영수 단장은 “설 명절 동안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이 떡국 한 그릇을 통해 이웃의 정을 느끼시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실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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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건설중기, 천안시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100만원 기탁
불당건설중기, 천안시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불당건설중기가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불당건설중기는 지난 202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용태 회장은 “올해 불당건설중기가 창립된 지 8년째인데, 3년 전부터 창립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회원들과 함께 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고 창립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웃을 살피는 마음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나눔이 활성화되는 천안시가 되도록 재단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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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산후조리지원사업 시민 만족도 높아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추진하고 있는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부터 아기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천안시에 거주한 부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비용을 태아 수에 따라 최대 60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천안시 전체 출생아의 91.5%인 3,209가구가 산후조리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만큼 천안시는 올해 산후조리 지원 금액 인상 등을 검토 중이다.
백석동에 거주하는 한 산모는 “출산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예상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는데, 지원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행복 출산을 함께하는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이고 양육에 유리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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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자체 독감 예방접종 추가 시행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지자체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독감 유행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조치다.
독감 예방접종 추가시행은 오는 2월 3일~ 4월 30일이며 서북구와 동남구 보건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접종 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60~ 64세 시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으로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보건소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독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지자체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추가 시행하고자 하니, 미접종자분들은 접종을 당부드린다”며 “천안시 보건소는 독감 감염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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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611억원 징수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총 611억원을 징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부동산 압류·공매, 예금·가상자산과 같은 금융재테크자산 압류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의 행정 제재를 추진했다.
천안시는 체납정리 과정에서 압류 부동산 43건을 공매 의뢰해 ‘2024년 충청남도 지방세 공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도입해 체납 명세 확인부터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체납액 25억원을 징수했다.
이 서비스는 납세 편의 시책으로 시민의 호응을 얻어 2024년 천안시 10대 뉴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 기법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체납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안정적인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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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강가정 시행계획’ 수립·시행…50개 사업 추진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5년 건강가정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행계획은 ‘제4차 건강가정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가족 지원을 강화하고 가족 유형 변화에 대한 대응으로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330억 8,300만원을 투입해 △세상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기반 구축 △모든 가족의 안정적 생활 여건 보장 △가족 다양성에 대응하는 사회적 돌봄체계 강화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환경 조성 등 4개분야, 50개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단위사업으로는 지역사회 연계 가족 프로그램 운영, 위기아동대응팀 설치 및 운영,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사업, 청소년 부모급여 지원,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확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이 증가하는 만큼, 가족이 존중받고 건강한 사회로 성장하는 여건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족의 안정적 생활 여건을 보장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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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자립 돕는다…자활사업 33개로 확대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저소득층이 근로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올해 33개 자활사업에 64억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외식프랜차이즈 사업단, 작업복세탁소 등 자활사업 7개를 신규로 추진해 33개로 확대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근로 취약계층 3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자활근로사업단 15개를 운영해 복지 일자리를 확충하고 천안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직업상담·교육, 취업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근로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외식프랜차이즈 자활사업단을 육성해 청년의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복지 일자리 제공을 통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한다.
영세한 자활사업의 전문화·고급화를 통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백석농공단지 내 근로자 작업복세탁소를 신규로 운영해 세탁분야 관련 자격 취득 지원 등 전문적인 복지 일자리를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저소득계층의 취업 능력 배양을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 수당, 자활성공지원금, 자활기업 육성을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과 기능보강 사업도 제공한다.
근로 중인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의 근로의욕을 높이기 위해 26억원을 투입해 총 1,700명에게 자산형성통장 가입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민취업제도 대상자를 확대 발굴해 복지·고용연계 통합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참여 시민의 특성을 고려한 복지 일자리를 확충하고 자산 형성 지원을 강화해 수요자 맞춤형 자활복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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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 K-컬처박람회’ 문체부 공모 선정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한류문화엑스포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원과 글로벌 통합 홍보·마케팅을 지원받게 됐다.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행사 공모사업은 문체부의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지자체의 행사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1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천안 K-컬처박람회는 △한류종합행사와의 연계성 △콘텐츠 경쟁력 △국제적 매력성 △재정 능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문체부와 협의체를 구성해 행사계획 조율, 행사 간 프로그램 연계성 강화, 외래 관광객 유치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천안 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글, 드라마 분야 전시관을 추가해 주제, 한글, 웹툰, 게임, 푸드, 뷰티, 드라마 등 총 7개 전시관을 운영하고 공연과 산업 콘퍼런스, 유니브존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2025년 천안 K-컬처박람회는 더욱더 다양한 문화콘텐츠 전시와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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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도로망 청신호…신방~목천 우회도로 등 3개 사업 예타 대상 선정
천안 도로망 청신호…신방~목천 우회도로 등 3개 사업 예타 대상 선정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3개 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병천~동면 21번 국도 확장, 병천~북면 57번 국지도 개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반영됐다.
건설계획안에 반영된 사업 가운데 500억원 이상은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 선정된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확정·고시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사업이 추진된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포함된 3개 사업은 총 연장 27.2km로 사업비는 7,800억원 규모다.
최종 사업 선정 시 천안시는 시 재원 투입 없이 도로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 완성된다.
신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지난해 개통된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와 203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잇게 된다.
시는 천안형 외곽순환도로망이 완성되면 교통량의 우회·분산으로 도심 교통 혼잡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지역 간 이동과 도심 접근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병천~동면 21번 국도 확장은 5.8km의 구간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시는 국도 확장 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시간이 짧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병천~북면 57번 국지도 개설은 총연장 6.8km 구간의 2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도로 개설 시 일부 단절됐던 도로 구간을 연결해 교통 흐름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에 발표된 3개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시 적극적으로 대응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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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정기대관 공모 접수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월 3~ 16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 상반기 정기대관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은 미술을 매개로 문화적 다양성을 확산하고 전문 예술인의 예술 창작 활동을 독려해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관료는 1일 14만원으로 국가 또는 충청남도, 천안시가 후원하는 비영리 목적 행사나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의 전시일 경우, 감면 대상 서류 제출시 대관료의 5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3월 4일~ 6월 29일이며 지원 대상은 천안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예술인 및 전시실 목적 취지에 맞는 전시가 가능한 개인·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2월 3~ 16일이며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전문 심의를 통해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