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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림축산식품 지원사업 안내서 제작 및 배포
예산군, 농림축산식품 지원사업 안내서 제작 및 배포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가소득 증대 및 농림축산식품분야 보조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지원사업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관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축협, 마을회관 등에 배부된 신청안내서에는 농업분야 87개 축산분야 45개 산림분야 12개 농업기술분야 36개 등 총 180개 사업의 내용이 안내돼 있다.
특히 신청 기간, 사업비, 사업량, 지원대상, 사업추진 절차, 사업내용, 사업별 담당 안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농업인 등 보조사업 신청대상자들이 사업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군은 지원사업 안내서를 군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종 지원사업의 신청 안내를 돕기 위해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며 “안내서를 통해 농업 정책의 투명성 및 지원사업을 공정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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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방사 황새 유전적 다양성 증진 위해 고군분투
예산군, 방사 황새 유전적 다양성 증진 위해 고군분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개체군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식지 관리는 물론 유전적 다양성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황새 가계도 확립 근친도 낮은 번식 쌍 형성 번식 쌍별 자손 수 조절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한 방사 황새 선별 등 사육 및 방사 개체군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예산군과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의 부단한 노력으로 러시아, 중국, 독일 일본에서 도입한 황새 39마리가 황새 400여 마리로 증식됐으며 폐사 및 미관찰 수를 제외하면 251마리가 생존하고 있다.
특히 도입된 황새 개체군으로부터 많은 황새가 증식된 만큼 향후 황새들 간의 근친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황새공원에서는 2013년 5월 28일 MOU를 체결한 일본 토요오카시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과 협의를 거쳐 4월 이후에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황새 2마리를 들여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생방사 황새의 경우도 러시아, 중국, 일본 등지에서 겨울철 날아오는 황새들과 국제 번식쌍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유전적 다양성이 점차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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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10만명 돌파
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1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이용객 수가 지난해 10월 9일 개통 이후 125일만인 10일 10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10만 번째 탑승객에게 축하 꽃다발과 무료 탑승권 및 예산사과를 전달하고 방문을 환영하며 축하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예산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모노레일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음악분수, 국민여가캠핑장, 예당호 조각공원 등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으로 설치됐으며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과 유아 동반 단체와 가족 여행객들이 쉽고 편하게 예당호 수변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군은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 및 숙박시설을 갖춘 ‘착한농촌체험세상’과 수변 무대 공간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반려식물 관련 체험 및 아름다운 경관 조망이 가능한 쉼하우스 조성 등을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관광 명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모노레일은 야간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등 특색있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신 만큼 더 안전한 모노레일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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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회의 개최
예산군,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회의’를 개최했다.
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예산군청 행정복지국 가족지원과장을 비롯한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기구로 아동분야 전문가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 내 양육의 어려움으로 보호 의뢰된 보호대상아동의 시설입소, 가정위탁아동의 보호기간 연장 및 보호 종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아동권리옹호관도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자문을 위해 참석한 가운데 보호대상아동 및 학대피해 아동 사례에 대해 아동 이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각 사례에 대한 적합한 보호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와 아동권리옹호관을 통해 보호아동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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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사업 참여기관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미등록 장애인의 장애등록 등을 통한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개선과 수요자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사업 수행기간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6개월이며 사업내용은 미등록장애인 발굴 지원사업 중복장애인 등록 지원사업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등으로 희망기관은 오는 2월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예산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총 8개 시군구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 시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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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및 산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26만430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지 조사를 통해 토지 형상, 도로 접면, 이용 상황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해 가격 배율을 산출한 후 ㎡당 가격으로 산정한다.
군은 산정된 지가를 토대로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가 완료되면, 주민 열람 및 의견 접수·처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으로 예산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도 대비 7.24% 정도 하락했고 이에 따라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또한 이와 비슷한 수준의 하락이 예상되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이 다소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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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티공원에 마을공동체 정원 텃밭 분양
예산군, 삽티공원에 마을공동체 정원 텃밭 분양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삽티공원 내 텃밭 7구획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체 텃밭 9구획 중 2구획을 마을공동체정원 조성에 참여한 인센티브로 향천리 마을에 제공하고 7구획은 공고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텃밭 분양은 무료로 이뤄지며 군에 주소지를 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고는 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산림녹지과 공원관리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독립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권을 주고 신청자가 모집량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삽티공원은 지난 2017년과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면서 2020년까지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조성한 마을공동체정원으로 2022년에는 제15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이웃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삽티공원이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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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약계층 인공관절 검진·수술비 등 실질적 의료 혜택 제공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질병에 대한 검사 및 수술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 의료 혜택 제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사업은 도내 4개 지방의료원과 연계 추진하며 척추 어깨 무릎관절 전립선 심혈관중재술 질환에 대한 검사·수술비 등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또한 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과전문의에 의해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한 자로 접수부터 수술비 지원까지는 약 1개월가량이 소요되고 개안 수술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후부터 3개월 이내에 실시한 수술비용만 인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적극 추진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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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출산율의 지속적인 감소에 따른 전입시책 확대, 다자녀가구 정의 신설 및 생활인구 도입에 따른 외국인 지원 확대를 중심으로 신규 지원내용 신설 등 인구 증가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 3자녀 이상 양육 가정이었던 다자녀가구를 군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 중 2자녀 이상을 양육하고 막내가 만 20세 이하인 가구로 정의해 다자녀 대학입학축하금, 다자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주택구입 대출이자 등의 다자녀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전입실비 등 지원 대상을 군에 체류지 변경을 한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기존 세대당 지급하던 전입실비를 1인당 지급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전입학생 생활용품비 지원대상을 군으로 전입하는 고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출산여성 운동비 지원, 청년전입근로자 정착지원금, 국적취득자 지원금, 전입학생 기숙사비 지원을 추가해 맞춤형 전입지원정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군은 지난 1월 26일 청년정책의 수혜 범위 확대 및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연령을 당초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은 ‘예산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시책을 통해 인구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군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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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 군민 대표, 충남도 공공기관 내포 이전 ‘환영’
예산·홍성 군민 대표, 충남도 공공기관 내포 이전 ‘환영’
[세종타임즈] 내포신도시를 공유하고 있는 예산군과 홍성군 군민들이 아산시 시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힌 충청남도의 공공기관의 내포신도시 이전 계획에 힘을 보탰다.
예산군과 홍성군 양 군 주민대표 10여명은 9일 오전 충청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에서 발표한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예산군에서는 윤석지 예산군개발위원회장 등 5명이, 홍성군에서 이환진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 등 5명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견에서 양 군 대표들은, “충남도의 도 산하 공공기관 본원의 내포 이전은 충남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평하며 “도내에서 이 문제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도의 명분 역시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충남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천안·아산 지역을 “대한민국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충남도민 모두의 자랑”으로 평가하면서 반면에“도청 이전 10년이 지난 내포신도시는 목표인구였던 10만에 크게 못 미치는 3만명의 인구와, 신도시 내 업무·상업시설 공실률도 30%를 넘는 등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아울러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핵심 기능은 지역에 남고 도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경영기획 부분만 이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회견이 “지역 간 갈등으로 비치지 않기를 바라며 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이 도민 모두의 대승적인 화합을 통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과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홍성과 예산 양 군의 사회단체가 함께한 기자회견은 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해 양 군이 머리를 맞대고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지난 1월 4일 도 산하 공공기관 25개를 18개로 통폐합해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통합기관의 소재지는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내포신도시를 본원 소재지로 검토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전 대상 기관이 소재한 지역 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