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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해유’ 운영
예산군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프로그램 ‘기억해유’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5명을 대상으로 ‘기억해유’ 프로그램을 오는 2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진행한다.
이번 ‘기억해유’ 프로그램은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판정받은 자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잔존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전산화 작업치료 낙상예방운동치료 오감자극원예치료 기억회상미술심리치료 등 다양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의 ‘두근두근 뇌운동’ , ‘춘하추동다이어리’ 등 중앙치매센터가 개발·권고하는 표준 교재를 활용해 효과성이 인증된 다양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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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참여기구 중심의 탄소중립 공동선언식 개최
예산군, 청소년참여기구 중심의 탄소중립 공동선언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수 및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청소년참여기구 대표단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예산군과 청소년들이 전 세계적 기후 문제를 심각한 위기로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해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추진됐다.
선언식에 앞서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월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집단별 실천과제로 친환경 소비 및 대체용품 사용하기 분리배출 제대로 하기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활동 하기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그동안 청소년복지재단에서는 기후 위기로 야기되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들이 인지하고 청소년 행동 실현 욕구 및 관심이 증가하는 등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노력을 청소년 참여기구별로 시행해 왔으며 재단 차원의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적극적인 활동 추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소년들의 오늘과 같은 주도적인 참여 활동은 기후 위기에 있어 긍정적이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군에서도 청소년들과 발맞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과 탄소중립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함께 행동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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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심의로 투명성, 적정성 확보 나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 재난관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상황에 대한 심의를 거쳐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2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결산내역에 대해 회계 투명성,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해 4개 사업에 1억3700만원의 사업비를 원안 가결했다.
편성내역은 폭염취약계층 보호물품지원 기상전광판설치 재난예경보장치 교체 및 이전설치사업이다.
군 재난관리기금은 지난 1997년 조성됐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예산군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에 근거해 재난관리에 드는 비용에 충당하기 위해 매년 재난관리기금 조성을 최근 3년간 지방세법 보통세의 수입결산액 평균연액의 1%를 전입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재난관리기금은 공공분야 재난예방활동, 방재시설물의 보수사업, 재난상황 긴급복구 등에 사용된다.
군 관계자는 “적기적소에 예산군 재난관리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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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
군은 2018∼2020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2년 만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며 전국82개 군부 중 충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에 올랐으며 특히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3개 분야, 5개의 평가 항목 및 19개의 지표로 상대 평가를 진행해 등급을 결정했으며 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고충민원 처리 부문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면서 민원 서비스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특히 군은 주민만족도 조사 및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실시해 해마다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 편의를 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담 창구 사전심사 청구제 및 원스톱 서비스 운영 외국인·다문화 가족을 위한 생활안내책자 및 AAC제작 등을 통해 서비스 강화에 힘쓴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항상 민원인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통해 민원인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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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강소농 경영체 교육생 모집
예산군, 2023년 강소농 경영체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예산군 강소농 경영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이루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되며 경영개선 역량 향상 교육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농업기술 정보 제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미래 성장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군민이며 중소규모 농가를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자는 2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을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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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원예 농가 유가보조금 신청 24일까지 연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한시적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사업 신청기간을 이달 10일에서 24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국비 지원은 겨울철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 농업인·농업법인의 경영 악화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며 신청 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난방기 재배계획을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난방용 면세유류 총량에 대해 월별·유종별 평균 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를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간이 연장된 오는 24일까지 농가별 면세유 관리 농협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원액은 2월 말경 면세유류 구매전용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지원요건에 해당 농가에서는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서 제출을 당부한다”며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농협과 함께 농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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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공공후견제도 대상자 발굴 나선다
예산군, 치매공공후견제도 대상자 발굴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어르신을 돕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한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 관리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치매진단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로 나이제한은 없으며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 우선순위이고 가족 및 친족이 있더라도 실질적 지원이 없어 후견인을 통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절차는 치매대상자를 선정해 법원에 후견심판청구를 통해 후견인과 피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환자의 통장 등 재산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의료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읍·면·동과 유관기관을 통해 추천 신청서를 받아 후견인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후견을 희망하는 치매환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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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쌀 수급안정 위한 전략작불직불제 올해 첫 시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식량안보와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전략작불직불제가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하며 오는 2월 1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기존 논활용직불에 하계작물을 추가 확대 개편해 밥쌀용 벼 재배면적을 수요에 맞춰 감축하면서 수입 의존작물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논에 전략작물 재배 시 직불금을 지급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 1998년 1월 1일 이후 조성된 농지로서 농지법에 따라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형상 및 기능 유지 농지가 해당된다.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단작 또는 이모작할 경우 ㏊당 50∼250만원을 지급하며 특히 하계조사료 단작의 경우 ㏊당 430만원, 동계 밀·하계조사료나 동·하계 조사료를 이모작할 경우 ㏊당 480만원을 지급하고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중복수령이 가능하다.
논 콩 및 조사료 등 해당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신청접수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동계작물·하계작물 이행점검 후 적합 농지를 대상으로 올해 말 전략 작물 직불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논벼 외 타 작물 재배로 식량작물 생산구조의 개편과 이모작 작부체계를 확산해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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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뭄대비 소규모수도시설 폐지 관정 농업용수 전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소규모수도시설 중 지하수 수질오염 및 오염 우려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그동안 군은 사용이 중지된 폐지관정을 폐공처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폐공대상 14개 관정에 대해 농업용수 수질기준 및 지하수량을 확인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농업용수 사용을 위한 용도전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경우 폐공비용 급수시설 관로 재사용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비 등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지하수 수질관리가 어려운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해왔으나 소규모 수도시설과 병행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급수신청을 독려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폐지관정의 용도를 농업용수로 전환해 매년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상수도 보급을 위해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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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재난관리실태 공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3조의3에 따라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
공시 내용은 전년도 재난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대응조직 재난의 예측정보 재난방지시설 점검·관리 그 밖에 재난관리에 중요한 사항 등이다.
재난관리실태 주요 내용에 따르면 자연재난에 관련 기상특보가 62건, 사회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465건으로 나타났으며 군민안전보험으로 48건, 2억66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고 풍수해보험으로 75건, 2억4600만원의 지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군은 재난대응 조직으로 중대재해TF팀을 신설했으며 재난예측 및 정보전달 체계가 126개소로 작년보다 28개소 증가했고 재난방지시설 예산이 981억2천800만원으로 2021년보다 516% 증가하는 등 재난관리에 노력하는 성과를 보여 재난관리평가, 집중안전점검 분양에서 우수부분을 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재난관리실태 공시는 재난관리 대한 실적과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재난분야에 전반적인 부분을 군민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