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예산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7월 4일과 5일 이틀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및 소양교육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응급조치 및 사고 예방 행동 요령과 학대 예방을 위한 소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만65세 이상, 사회서비스 및 시장형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학교 앞 교통정리, 경로당 급식 및 위생관리 사업, 학교 급식도우미 등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이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현재 관내 18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노인일자리 직무교육에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다치지 않게 안전에 유의하면서 활동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06
-
예산군,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 2개소 개장
예산군,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장 2개소 개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어린이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예산군 산성리와 발연리 2곳으로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의 휴식시간을 갖고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유지관리로 휴무하고 우천 시에도 운영되지 않는다.
군은 물놀이장 운영에 앞서 지난달까지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염소투입기 교체 등 물놀이장 정비와 소독을 마쳤으며 주변 청소 등 개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물놀이장에 각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및 수질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서 어린이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6
-
예산군, 옛 구만포구 유적지에 유래비 건립 추진
예산군, 옛 구만포구 유적지에 유래비 건립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옛 구만포구 유적지에 유래비를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만포구 유래비 건립은 마을주민들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군에서도 역사문화유산을 후세에 전할 수 있도록 유적지에 안내판을 세울 계획이다.
구만포는 삽교천과 한내천이 만나는 곳에 있던 포구로 내포지역의 중요한 물류유통에 중요한 지역이었으며 1868년 독일계 유대인 상인이었던 오페르트가 문호개방을 요구하면서 남연군의 묘를 도굴하기 위해 상륙했던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구만포는 1970년대까지 곡식을 실어내가고 해산물을 싣고 오는 배들이 북적였는데 특히 새우젓배가 들어오면 예산과 당진, 서산 사람들이 몰려와 저절로 장이 열렸다는 설명이다.
주민들은 여름 장마 때마다 피해를 입었지만 새우젓 배의 짐 부리는 부업에 구만포 물길 양쪽의 갯고랑에서 잡히던 농게, 조개, 뱀장어 등의 다양한 어족자원으로 먹거리 걱정이 없었다.
그러나 1979년 삽교천 방조제 건설 이후 번성했던 구만포는 포구 기능을 잃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며 구만교 건설로 나룻터가 없어지고 현재는 배를 정박하던 ‘뱃턱’의흔적만 남아 있다.
군 관계자는 “구만포구가 역사유적지로 가치가 높은 만큼 향후 예산군 향토유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유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3-07-06
-
예산군, 예산축협과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7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3개월간 6회에 걸쳐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4회에 걸쳐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했으나 고령으로 교육 장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올해는 권역별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 신청을 하기 전 의무 신규자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제33조의2 및 가축전염예방법 제17조의3에 따라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 시 허가자와 등록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축산업 종사자 순회 보수교육을 통해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농가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농가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보수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05
-
예산군, 염소고기 취급업소 등 부정·불량축산물 충남도와 합동단속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 등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염소고기 취급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으로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허가받지 않은 작업장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표시사항 미표시 축산물을 음식물의 조리에 사용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판매·조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서류 2년 보관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농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위장표시, 미표시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수입산과 국내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거나 저가 수입산을 고가 수입산으로 원산지 둔갑표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투명한 농산물 유통거래 질서 확립 및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앞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식품을 제공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5
-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여름축제, ‘보캉스’ 개최
예산군 내포보부상촌 여름축제, ‘보캉스’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관광명소인 내포보부상촌은 7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부상촌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여름축제 ‘보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축제에서는 매주 토·일·공휴일 9회에 걸쳐 ‘물의 대전’ 행사를 진행하며 오후 2시에는 저잣거리에서 신나는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방문객와 함께 즐기는 물풍선 던지기, 물총 싸움이 진행된다.
또한 체험공방 거리에는 미니수영장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토·일·공휴일 오후 4시에는 버블쇼도 진행한다.
아울러 내포보부상촌과 예산보부상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예산보부상박물관 AR 모험’ 이벤트도 진행하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퀴즈를 풀어나가는 미션 투어를 통해 내포보부상촌의 캐릭터인 내내, 포포와 함께 보부상에 대한 이야기도 배우고 게임도 즐길 수 있고 미션을 완료한 선착순 4,000명에게 에코백 또는 유리컵을 지급한다.
내포보부상촌 관계자는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그늘막을 늘리고 보부상촌 내 10개소에 안개분수를 설치해 더위에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05
-
예산군,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 선정
예산군,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년 전통시장 맞춤형 관광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표 전통시장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통시장 해외관광객 유치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맞춤형 관광컨설팅’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안내시스템 구축 등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요 사업내용은 시장의 내·외부 역량을 분석하고 지역의 연계 가능한 관광자원·콘텐츠 및 관광객 방문 현황 등을 분석해 시장 주변 및 인근 관광지로의 관광활성화 방안을 제안받을 계획이며 최대 3000만원이 지원된다.
예산상설시장은 최근 특성화시장육성사업 프로젝트 및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등 백종원 대표와 협업한 사업을 통해 기존 상인 컨설팅 및 리모델링, 창업 점포 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완료했다.
또한 지속적인 위생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시장 내외부 총 23개 점포가 식약처 인증 위생 등급을 지정받았으며 전국 1500여개 시장 가운데 최초로 식품안전처장과 함께 위생등급 지정 업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일 30∼40명의 방문객에 그쳤던 전과 달리 현재는 평일은 3000∼4000명, 주말은 1만5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내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시장을 알리고 시장 주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연계 홍보할 최적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며 7∼9월 동안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10∼11월 개선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고객 유치를 뛰어넘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며 “관광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로 상권 회복과 관광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
예산군, 예산시장 주차 불편 해소 위한 사업비 4억원 등 특교세 27억원 확보
예산군, 예산시장 주차 불편 해소 위한 사업비 4억원 등 특교세 27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역으로는 예산상설시장 주차장건립사업 4억원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 5억원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 5억원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 5억원 예산군 공공하수처리장탈수기동내진보강 8억원 등 27억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은 백종원 대표가 컨설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예산상설시장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있으며 예산상설시장은 2023년 1월 개장 후 80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거듭난 바 있다.
군은 예산시장의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차장의 수용량을 넘어서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야기하고 있는 만큼 추가 주차장 신설을 위해 국비 및 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도비를 확보하고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주차장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당호 어린이모험시설 설치는 군의 대표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내 어린이를 위한 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며 사업 완료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년문화복지플랫폼 조성사업과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신축사업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공공하수처리장 탈수기동 내진보강사업은 지진에 대비해 안정적인 하수처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교부된 사업비를 교부목적에 맞도록 신속히 집행해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5
-
예산군, 신례원1·2지구 및 두리 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예산군, 신례원1·2지구 및 두리 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신례원1·2지구 및 두리 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100년 넘게 사용 중인 종이 지적도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이웃 간 경계분쟁, 주민 불편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가에서 2011년 9월 16일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조정을 통한 건축물 저촉 해소, 마을안길 국·공유지화에 따른 맹지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법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도심지역, 경계 불일치 지역, 민원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경계를 바로잡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해 경계 불일치로 이웃 간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4
-
예산군,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시범 공급
예산군, 지역농산물 공공급식 시범 공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농산물 공급을 학교급식에서 공공급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군청 구내식당에 지역농산물을 포함한 식재료 전 품목에 대한 공급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공급은 오는 10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인 공공급식의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3개월간 추진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공공급식에 우선 제공해 지역 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가 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중심으로 공급해 단체급식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역민의 보편적인 먹거리 복지증진 및 지역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 공급을 토대로 오는 10월부터 시작하는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남농업기술원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에 나서겠다”며 “공공급식 추진을 통한 소비처를 지속적으로 넓히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