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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IT를 입고 부활하다’ 공연 개최
예산군문예회관,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IT를 입고 부활하다’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된 5개 작품 중 올해 2번째 작품인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 공연을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에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풍문속으로 사라진 꾼들’은 조선 후기에 숨어 있던 예술의 고수를 찾아 총 5명의 꾼들로 구성해 각자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그 시대의 향유와 역사는 그대로 표현하되 현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선시대의 숨겨진 진정한 꾼들의 문화예술을 재발굴해 역사 속으로 사라진 명물을 되찾는 공연으로 구성해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섯 명물은 첫 번째 명물 ‘당대를 쥐락펴락한 만능 엔터테이너광대 달문’ 두 번째 명물 ‘조선 최고의 기생 한섬’ 세 번째 명물 ‘춤꾼 말뚝이’ 네 번째 명물 ‘민중의 영웅, 의적 일지매’ 다섯 번째 명물 ‘내 점꾀는 백발백중–점쟁이 유운태’ 등이며 가족, 친구, 연인, 자녀와 함께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가락과 신명나는 농악, 탈춤, 창을 통해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예매는 7월 31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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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3개소 선정
예산군,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 3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과 기업의 상생발전에 기여한 녹십자수의약품㈜, 예산농산㈜, ㈜나이스엘엠에스 3개 기업을 ‘2023년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은 기업인 예우 분위기 확산 및 군정활동 참여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군은 서류심사와 현지평가, 기업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3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3일 3개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12일에는 직접 기업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 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사업비 2000만원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물품구매 시 우선구매 유도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참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우수기업 인증기간은 3년이다.
김성균 부군수는 “2023년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출신 우선채용, 사회환원사업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지역민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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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위한 세미나 개최
예산군, 충남도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위한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3일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충남도와 함께 충남지역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충남도와 예산군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재공모 준비를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충남창업보육협의회 주관 상반기 워크숍과 함께 추진됐으며 충남창업보육협의회 허철무 협의회장의 ‘충남지역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 모색’을 위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군은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공모가 아쉽게 탈락한 가운데 충남도와 함께 2024년도 공모에 재도전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농업, 축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되는 바이오 기술을 뜻하며 군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다각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와 함께 지난 공모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고 충남도의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공모에 재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잘 준비해 내년도 공모 진행 시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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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예산군,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재해예방사업대상지 시왕·만사·하포 재해위험지역, 예산천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지곡 조기경보시스템 사업 등 총 5개 사업장의 안전관리 및 유지 관리와 보상관리 실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도 군은 재해예방사업 총력을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 등 606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철저한 사업장 관리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호우피해 발생 방지에 나서고 예정된 기한에 맞춰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해예방사업은 동일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더 면밀히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해 집중호우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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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활동조직양성 ‘클린업 환경지킴이’ 마을 발대식 개최
예산군, 주민활동조직양성 ‘클린업 환경지킴이’ 마을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클린업 환경지킴이’ 마을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주민활동조직양성 ‘클린업 환경지킴이’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활동 분위기 확산 및 깨끗한 마을 조성 결의를 위한 클린업 환경지킴이 선언문 낭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교육을 추진했다.
앞으로 각 마을은 월 1회 환경교육과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며 연말에는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 및 클린업 환경지킴이 현판수여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분들께서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주변 마을에서도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가운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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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예산군,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무한천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 간 개장한다.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워터드롭 및 워터터널, 워터샤워, 바닥분수 등이 설치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며 화요일과 우천 시에는 정기 휴장하고 운영기간 중 불가피한 여건이 발생하는 경우 운영을 하지 않는다.
또한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며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해 군민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용수를 교체하고 월 2회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며 “무한천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지역 어린이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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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섯째아 출산 가정에 축하의 지원 잇따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예산읍 40대 최윤아, 최재윤 부부에게 관내 여러 민간 단체의 축하 지원을 연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빛봉사단은 보건소와 함께 지난 4일 최 씨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주환경개선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11일에는 LED등 교체, 다용도실 장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신례원교회에서도 여섯째아 출산 축하를 위한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가정에 도움을 줬다.
보건소 담당자는 “저출산 시대에 다둥이를 출산한 가정에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출산육아지원금 지원, 예방접종 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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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블랙사파이어 출하 앞두고 막바지 관리 작업 ‘총력’
예산군, 블랙사파이어 출하 앞두고 막바지 관리 작업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1년부터 공들여 조성한 ‘블랙사파이어’의 오는 9월 첫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예산능금농협 주관 블랙사파이어 농가 30여명은 연초 제주도로 블랙사파이어 재배단지를 견학한 데 이어 지난 11일 선도 농가를 초청해 컨설팅을 받으며 출하를 앞두고 가지치기·열매솎기·방제 기술 등을 공유했다.
군은 2021년도부터 블랙사파이어 농가를 집중 육성한 결과 18농가 4.1㏊의 생산단지를 조성됐으며 오는 9월 첫 결실을 앞두고 있다.
블랙사파이어는 작은 가지 모양의 포도로 당도가 높고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이며 포도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샤인머스켓’이 최근 품질 문제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군은 포도 품질 고급화 전략과 자체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블랙사파이어를 새로운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유망작물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최신식 시설에서 고품질 블랙사파이어의 안정 생산 기반을 마련해 시장에서 인정받고 사업 성공을 통해 농가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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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취약계층 가정 방문 점검’ 추진
예산군, 폭염 및 집중호우 대비 ‘취약계층 가정 방문 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8월 말까지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폭염 등에 대비해 읍·면 자체 계획을 수립, 하절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냉방기 비치 여부 및 가동 상황, 거주실태와 생활 상황 등을 파악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으로 구성된 지역안전망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 발굴할 계획이며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공적지원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민간단체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속하게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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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충남개발공사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충남도·충남개발공사와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함께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내포역이 내포혁신도시 관문이자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군과 도, 개발공사는 2025년까지 내포역 건설을 완료하고 인구 1만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도시 건설에 나설 방침이며 이를 통해 충남 내포 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신도시는 삽교읍 삽교리 일원 90만5475㎡에 2030년까지 4372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용지 5곳, 단독주택용지 2곳, 초·중학교 각 1개교를 조성할 계획이며 계획 인구는 1만1982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도시개발 사업 관련 각종 인허가 지원과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게 되며 도는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과 실시계획 인가, 개발공사는 기획과 보상, 공사, 분양 등 업무를 각각 맡아 협력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 및 신도시 건설을 통해 생산유발 5161억원과 고용유발 2874명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광역철도축 신설에 따른 개발 수요 유입에 더해 내포신도시와 내포역 간 물리적 이격 거리 극복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내포역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관문이자 지역균형발전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