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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시행
예산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는 군민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 안내 정확도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4701개 △기초번호판 1050개 △건물번호판 2만9374개 △주소정보안내판 16개 등 총 3만5141개다.
특히 군은 시설물 훼손, 망실과 표기 적정여부, 시설물 위치 적정 여부,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확충해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군민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주소 정보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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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향상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향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재가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2일 3종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미술치료, 요리치료이며 그 외 농업치유, 영화관람, 견학 등 사회적응훈련 등 8종, 89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재활서비스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 및 직업재활을 추구한다.
특히 요리치료는 레시피를 정해놓지 않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 신선한 발상으로 진행을 시도할 예정이며 맨발 걷기를 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수 있도록 효과와 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과제화해 대상자가 스스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이 우리 대상자들에게 서로를 보살펴 주는 친구가 되어 주고 소외와 고립을 최소화 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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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생 6대분야 연간 계획수립으로 군민 생활 안전성 확보 ‘주력’
예산군, 민생 6대분야 연간 계획수립으로 군민 생활 안전성 확보 ‘주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교육체육과, 가족지원과 등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홍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며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등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영세업소나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으로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예산상설시장, 삽교곱창거리 등에서 홍보물 배부와 계도 캠페인도 동시 추진해 민관이 함께 먹거리와 생활이 모두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관광명소, 집중 상가 등을 찾아 식품·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표시 등에 관련 법률에 대한 현장 즉석 상담으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위해 요인을 해소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해 특사경활동 군민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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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4년도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군은 농리 산촌생태마을과 방산리 산촌생태마을에 1명씩 배치할 예정이며 운영 매니저는 3월부터 12월 중 5개월간 마을에 소속돼 산촌생태마을 시설 운영·관리,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해당 마을 법인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운영 매니저를 지원하며 각 마을 법인과 공동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뒤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중 상근직으로 업무가 가능한 자이며 주요 업무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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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주도 ‘호텔 더본 제주’ 방문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충남 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의회 의원들이 20일 “호텔 더본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도 연수 기간 중 방문한 “호텔 더본 제주”는 7년간 입실률 96.5%로 세계기록으로 매일 방이 없다는 말이 맞다고 할 정도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로 알려진 숙박 시설이다.
이날 의원들은 총지배인과 함께 호텔을 직접 답사하며 환담을 나누는 등 예산군의 현안 사업인 숙박 시설 유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 의원들은 호텔 하나로도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모습을 보며 예산시장 주변에 관련 숙박 시설이 꼭 유치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군의회는 제주도에서 19일~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상반기 의정 연수를 진행 중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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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군은 검증에 앞서 대상 토지에 대해 필지별 토지특성 등을 조사해 지가산정 작업을 완료했다.
검증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한 6명의 감정평가사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결정한다.
군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토지특성 등의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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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하수도 신설 본격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공공하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예산읍, 삽교읍, 대술면, 응봉면, 신암면, 오가면 일원에 공공하수도 신설 및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은 총 411억을 투입해 응봉면 평촌리, 신리, 등촌리, 노화리, 삽교읍 신리, 이리, 수촌리, 하포1리, 용동1리, 신암면 별1리, 오가면 양막리 일원에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개소, 오수관 신설 37㎞, 886가구에 대해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예산읍 3단계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는 총 232억을 투입해 예산읍 주교리, 향천리, 대흥면 손지리, 대술면 시산리 일원에 오수관 신설 25km, 813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사 추진 예정이다.
사업 완료 시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 지역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시키고 지하수 및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착공 시 마을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예정으로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필요하다”며 “관로 매설 및 사업 추진 시 통행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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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체육시설 일부 명칭 변경 및 예산종합운동장 새단장 완료
예산군, 체육시설 일부 명칭 변경 및 예산종합운동장 새단장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예산종합운동장 내 생활체육관, 다목적체육관, 다목적구장의 명칭을 각각 매헌1체육관, 매헌2체육관, 황새구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규 건립된 광시국민체육센터,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 무한천생활체육공원등을 체육시설로 추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해 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신축사업 시 공사명을 사용 중이던 일부 시설물 명칭을 윤봉길체육관과의 연관성을 더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매헌은 예산군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의 호이며 황새는 예산군의 군조다.
또 군은 다양한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를 치르는 예산종합운동장에 대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야간경관 조명사업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농구장 전면 개보수 △윤봉길체육관 석축 보수 △주운동장 트랙보수 등을 마무리해 사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켰다.
군 관계자는 “명칭이 변경된 매헌1·2체육관, 황새구장이 군민들에게 더 친근히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강한 생활체육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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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총력’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올해로 황새복원 9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천연기념물 황새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5년 광시면에 설립된 예산황새공원은 국내 대표 황새복원 시설로 황새사육, 황새 방사 모니터링, 서식지 복원에 관한 연구, 생태교육, 생태체험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예산군 황새사육 및 연구, 전국 황새모니터링 사업은 박사급 황새 전문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팀과 황새 전문 사육사 4명이 상주하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사육 및 전국 야생 방사 황새를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또한 해당 프로젝트는 문화재청,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산군은 지난 2015년 9월 첫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총 115마리의 황새를 방사했으며 방사된 황새가 번식해 150마리의 황새가 야생에서 추가로 태어나 총 265마리의 방사 황새 중 현재까지 153마리가 생존하고 있다.
국내 황새복원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번식하고 1년 내내 사는 텃새 황새를 정착시키는 사업으로 안정기에 접어 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 번식쌍은 14쌍으로 나타났고 해마다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새 서식지는 예산군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돼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중국 양쯔강 및 흑룡강 유역, 러시아 아무르강 유역, 타이완 등지로까지 확산되면서 1900년대 초 천연기념물 황새가 살았던 동북아시아 영역을 회복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예산군은 최종 목표로 국내에 500∼1000마리까지 서식할 수 있도록 방사 연구를 추진 중이며 유전적 다양성 관리와 서식지 복원에 중점을 두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문화재청과 예산군은 황새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2022년 9월에 청주, 서산, 김해 지역에 황새 1쌍씩을 이송했으며 황새 사육 기술 전수 및 자문, 현장 점검 등을 추진했고 그 결과 2023년 7월 청주시에서 첫 자체 방사를 시행했다.
또한 예산군은 2013년부터 일본 황새마을이 있는 도요오카시와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9월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쿠니오 카누키 도요오카시장이 업무협약을 하면서 한일간 황새복원 협력을 더 강화했다.
예산군은 2010년부터 광시면을 중심으로 황새 서식지 보전을 목표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는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황새생태농업연합회, 황새논살이 등 농민단체와 함께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는 농법을 실행하고 있다.
이로써 친환경농법은 2017년 약 140㏊로 정점을 찍고 2023년 약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군은 친환경 농업뿐만 아니라 황새의 먹이원인 어류와 양서류가 풍부한 논을 만들기 위해서 다각도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논을 임대헤 1년 내내 물을 담아두는 무논습지 2.5㏊를 조성했으며 논과 배수로를 연결하는 논어도 6곳, 콘크리트 수로 내 개구리가 탈출할 수 있도록 개구리 사다리 300곳을 설치하고 매년 설치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예산군과 황새권역센터는 지난해 9월 제4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해 1만 6000여명이 방문했으며 향후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오는 2024년 9월 제5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황새마을에는 쌍지팡이, 황새사랑, 황새마을, 황새친환경, 공주대학교 황사모 등 농민 및 민간단체들이 협력하는 가운데 황새 보호 활동, 친환경 농산물 가공체험, 생태체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권식 황새권역센터 위원장은 “황새가 살아야 사람이 산다는 각오로 공원 주변 5개 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황새를 살리고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사랑을 받는 예산황새가 텃새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 ‘황새고향 친환경생태단지 조성사업’이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황새 서식지 습지 조성과 생태탐방로 조성 등 황새마을 친환경 서식지 생태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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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중소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촉진과 소득향상 등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개소당 신축은 4억원, 리모델링은 2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시설채소 농업인이며 농가소득 6000만원 미만 및 시설원예 경작규모 1㏊ 이하에 해당하는 자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재배시설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노동력은 줄이고 생산량은 늘리는 최신 농업시설”이라며 “다가올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