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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난감도서관 토요일 운영 추진
예산군, 장난감도서관 토요일 운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장난감도서관이 토요일 운영 확대 추진에 나선다.
기존 장난감도서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나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또는 맞벌이 가구의 편의성을 고려해 오는 1월 20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추가로 시범 운영 중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오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토요일 운영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보유 장난감 품목을 예산군 누리집 게시판에 게시해 양육자가 장난감을 미리 확인하고 대여할 수 있게 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장난감도서관 회원가입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영유아 또는 영유아의 직계존속이며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등 영유아와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고 방문해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 대여를 통해 영유아의 기본적인 놀이권을 보장하고 장난감 구입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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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추진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해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급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다년간 전문성을 쌓아왔다.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은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린이급식소 대상 사업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지원 대상으로 확대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으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등록신청을 받아 △주기적인 안전·위생·영양 순회 방문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대상자별 식생활 교육 등에 대한 급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입소자에게는 영양 관리 카드를 작성해 상담을 통해 더 세심하고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급식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7월부터 신규 설치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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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이 도약하고 성장하는 행복한 예산’ 만든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에도 ‘청년의 도약과 성장,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 삶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군은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과 청년 권익 향상을 위해 청년 연령을 기존 19∼39세에서 19∼45세로 상향했으며 주거·일자리·농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군은 청년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임대료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내 취창업 청년 대상 민간 주택 조성 및 공유 오피스 등 생활기반 및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요리·창업 등 특화자원과 연계 가능한 생활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구직 청년과 관내 기업 간 효율적 연계를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 전입 근로자 정착지원 △구직자 면접비 지원 △취업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유망 기업에 미취업청년을 맞춤 고용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며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영농정착 희망 청년에게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 △청년 자립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을 지원해 영농기술 노하우 습득을 돕고 안전 정착을 위한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에 힘쓴다.
지역 청년 문화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며 청년타운을 올해말 준공을 목표로 청년 커뮤니티 공간, 생활문화센터, 육아지원 시설을 조성해 청년과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청년 문화 ‘스페이스그래’ 조성사업을 추진해 청년 문화예술인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청년의 날을 맞아 예산시네마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1회 예산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바탕으로 더 발전하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 중인 청년의 조기 정착 도모를 위한 자립 수당 및 대학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며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고 관내 대학생, 미취업 졸업생의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농어촌 버스 미운행 마을 청년들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섬김택시는 운행 마을을 확대 선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이 어려움을 겪는 요인은 교육·주거·경제·인구 등 다양한 사회 구조적 문제와 얽혀 있다”며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이 처한 다양한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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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축협과 ‘축산업 종사자 추가교육’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축협은 오는 23일 예산문화원에서 2023년 축산업종사자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추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럼피스킨 가축질병 발생으로 축산업 종사자 집합교육이 한시적으로 중단됨에 따라 올해 2월 말까지 교육 이수기간이 연장됐다.
그러나 온라인 교육 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어 군은 교육 미이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문화원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은 관할 지자체에 축산업을 허가 신청을 하기 전 신규자 의무 교육과 농장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보수교육으로 나뉜다.
축산법 및 가축전염예방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 및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축산시설 출입 차량 소유자 및 운전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보수교육은 각 교육대상자가 지정된 기간에 수강하지 않으면 이수 기회가 사라지며 법률에 따라 보수교육 미 이수시 허가자와 등록자에게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 종사자 보수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수료가 가능하다”며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축산농가는 2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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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취약계층 학생 등에게 무상으로 흰우유, 멸균유, 가공유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현금카드를 지원하는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한다.
우유 바우처란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우유를 매월 1만5000원을 현금카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학교 우유 급식은 학교에서 일괄 구매해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우유 바우처 사업은 학생들이 바우처카드로 편의점과 농축협하나로마트 등에서 국산 유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시범사업 참여 학생은 관내에 주소를 둔 6세에서 18세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 등 600여명이다.
군은 바우처카드에 매월 1만5000원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19일부터 연중 카드발급 신청을 접수하며 대상자는 3월 1일부터 우유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 효율 개선, 수혜자 낙인효과 완화, 유제품 선택권 확대와 함께 복지 공백 최소화 및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며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개선해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2025년부터 우유 바우처 사업을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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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지역사회복지 강화 위한 회의 개최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지역사회복지 강화 위한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예산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결과에 대한 효과성, 성과 목표 달성도, 지역 특성 반영 여부 등 종합 요소를 고려해 시행 결과를 최종 심의했다.
군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행 및 평가하고 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1년차에 해당하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 도시 예산’을 목표로 10개 추진 전략과 51개 세부 사업을 민관협력 속에 추진했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2022년 연차별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유일 대상을 수상했다”며 “지난 1년간 군과 협의체가 협력해 열심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2023년 평가도 좋은 결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주변에 아직도 복지 사각지대와 안타까운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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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시행
예산군,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는 군민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위치 안내 정확도를 높이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4701개 △기초번호판 1050개 △건물번호판 2만9374개 △주소정보안내판 16개 등 총 3만5141개다.
특히 군은 시설물 훼손, 망실과 표기 적정여부, 시설물 위치 적정 여부,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등이 우려되는 시설물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며 조사 후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보수·교체하고 추가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신규 확충해 주소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군민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주소 정보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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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향상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향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재가 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주 2일 3종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미술치료, 요리치료이며 그 외 농업치유, 영화관람, 견학 등 사회적응훈련 등 8종, 89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재활서비스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 및 직업재활을 추구한다.
특히 요리치료는 레시피를 정해놓지 않고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 신선한 발상으로 진행을 시도할 예정이며 맨발 걷기를 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수 있도록 효과와 주의 사항을 교육하고 과제화해 대상자가 스스로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프로그램이 우리 대상자들에게 서로를 보살펴 주는 친구가 되어 주고 소외와 고립을 최소화 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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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생 6대분야 연간 계획수립으로 군민 생활 안전성 확보 ‘주력’
예산군, 민생 6대분야 연간 계획수립으로 군민 생활 안전성 확보 ‘주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 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생 6대분야에 대해 충남도와 연간 합동 기획·교차단속 계획을 수립해 매월 1회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 교육체육과, 가족지원과 등 유관부서와 함께 자체 홍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 6대분야는 △원산지 △식품위생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청소년 △환경분야 등이며 현재 10개 부서 13개 분야 29명이 홍성지청으로부터 특사경 지명을 부여 받아 활동 중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단속 △변화하는 생활 소비패턴을 반영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 △부정·불량축산물 단속으로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 △공중위생, 청소년보호 분야 관리 강화로 유해환경 정화 △대기환경 및 하천수질 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시 강화 등 주요 중점사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산사무소와 함께 영세업소나 오일장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으로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며 소비자교육중앙회와 예산상설시장, 삽교곱창거리 등에서 홍보물 배부와 계도 캠페인도 동시 추진해 민관이 함께 먹거리와 생활이 모두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관광명소, 집중 상가 등을 찾아 식품·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표시 등에 관련 법률에 대한 현장 즉석 상담으로 군민의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 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함께 위해 요인을 해소하는 노력을 지속 추진해 특사경활동 군민 체감도 향상 및 인식개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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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4년도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명으로 군은 농리 산촌생태마을과 방산리 산촌생태마을에 1명씩 배치할 예정이며 운영 매니저는 3월부터 12월 중 5개월간 마을에 소속돼 산촌생태마을 시설 운영·관리,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해당 마을 법인과 용역계약을 체결해 운영 매니저를 지원하며 각 마을 법인과 공동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한 뒤 용역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현재 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 중 상근직으로 업무가 가능한 자이며 주요 업무 등 세부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