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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 본격 착수
예산군,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2기 예산군 지역먹거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 공무원과 먹거리위원회 위원, 지역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계획의 방향성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 먹거리의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 걸쳐 지속가능한 지역순환 먹거리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2025년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제1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의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변화된 정책 여건 및 지역 실정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 2기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2기 계획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공공급식 연계 푸드플랜 강화,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제2기 지역먹거리종합계획은 예산군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군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먹거리 자립도와 안전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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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우기 대비 지역개발사업 추진
예산군, 여름철 우기 대비 지역개발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배수로 설치 및 정비, 세천 정비, 사면 정비 등 지역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마을배수로 설치 및 정비 34건 14억300만원 △세천 정비 3건 2억5500만원 △사면 정비 7건 4억6200만원 등 총 44건 21억2000만원 규모의 주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이전에 모든 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소규모 긴급복구를 위한 생활민원사업 예산을 수시로 읍면에 재배정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호우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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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인 윤봉길체육관 현장 점검 실시
최재구 예산군수,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인 윤봉길체육관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재구 예산군수가 윤봉길체육관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 및 시설 분야 민간 전문가 등과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철근탐지기,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건축설비, 전기설비, 소방·가스설비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군은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와 가정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을 병행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체육관은 주민들과 체육인이 함께 이용하는 중요한 생활체육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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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녹지과, 과수농가 농촌 일손돕기 추진
예산군 산림녹지과, 과수농가 농촌 일손돕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직원 12명이 응봉면 지석리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갑배 산림녹지과장과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1400㎡ 규모의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진행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농가 관계자는 “그동안 일손이 없어 막막했는데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선뜻 내 일처럼 도와줘 사과 적과 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갑배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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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오가중앙로 일원 외 7개소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추진
예산군, 오가면 오가중앙로 일원 외 7개소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에 총사업비 19억1200만원을 투입해 8개 구간 333세대를 대상으로 5140m 규모의 도시가스 배관망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4일 오가면 오가중앙로 일원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착수했으며 5월 12일부터는 예산읍 예산로263번길과 고덕면 고덕중앙로 일원 62세대를 대상으로 440m의 도시가스 공급관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군은 관양산길, 벚꽃로27번길, 아리랑로48, 발연로27번길, 신례원로 일원을 순차적으로 시공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보급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은 물론, 에너지 분야의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에 도시가스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군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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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산황새공원 생태 프로그램과 연계한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생태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5월에는 ‘샐러드 돈까스’를 주제로 광시 돼지고기와 마을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내외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체험 예약은 높은 관심 속에 3월에 조기 마감됐고 일반인은 15명 이상 단체에 한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윤권식 황새권역마을센터장은 “식체험뿐 아니라 황새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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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민참여형 공동체 달력 만들기’ 시량1리 마을 선정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민참여형 공동체 달력 만들기’ 시량1리 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공동체 달력 만들기’ 대상마을로 덕산면 시량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달력 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의 일상을 기록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달력 제작 과정을 통해 마을 구성원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앞으로 시량1리 마을에서는 월별로 계획된 마을 활동을 사진이나 작품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하고 마을 행사나 주민 생일 등 주요 일정도 함께 수록해 공동체 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달력은 오는 11월까지 제작을 마친 후 마을 주민과 인근 기관, 출향인 등에게 배포해 마을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윤우상 시량1리 이장은 “달력 제작을 통해 마을 행사와 이야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공동체 활동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 전체의 소통과 활력을 높여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달력 제작 과정 자체가 마을공동체 형성과 주민 주도 활동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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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10년 맞아…야생 황새 번식쌍 24쌍으로 증가
예산군, 천연기념물 황새 방사 10년 맞아…야생 황새 번식쌍 24쌍으로 증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황새의 야생 복원을 위해 2015년부터 복원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을 맞이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군에서 방사된 황새들이 전국은 물론 동북아시아로 확산되며 멸종 위기의 시계바늘을 되돌리고 있으며 기후 위기의 시대에 생물다양성 감소가 인류 생존까지 위협하는 상황 속에서 예산군의 노력은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예산황새공원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국내 황새복원 대표 연구시설로 황새 방사와 전국 황새 모니터링, 서식지 보전, 친환경농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새공원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22마리를 방사했으며 이들 황새가 짝을 이뤄 야생에서 번식한 결과 208마리가 태어났다.
미관찰, 폐사, 구조 황새를 제외하면 현재 180여 마리가 야생에 생존하고 있다.
황새공원 연구팀은 “올해 둥지에서 태어날 새끼 황새가 70마리 이상일 것으로 예측돼 2025년 하반기에는 전국적으로 250마리 이상 서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전국에서 500∼1000마리 황새 서식을 목표로 복원 연구를 진행 중으로 이 속도라면 향후 10∼20년 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황새는 습지생태계의 우산종으로 황새 복원은 생태계 하부 생물종의 다양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군은 이를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193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황새마을 중심의 친환경농업을 확산 중으로 2021년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황새 보호를 목표로 ‘예산황새고향 친환경 생태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며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제6회 예산황새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 2023년 환경부에서 지정된 생태관광지역으로서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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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경영소득 향상 연구모임’ 발족
예산군의회청사전경(사진=예산군의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 9일 문화강좌실에서 ‘벼 재배면적 감축에 따른 농가경영소득 향상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모임은 쌀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해 벼 재배면적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 속에서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한 대체작물 도입과 정책지원 방안 등을 다각도로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박족식에는 강선구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심완예 의원, 이정순 의원, 공주대학교 박용순·김태화 교수,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가창진 이사, 예산군 행복마을네트워크 이태형 이사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연구모임 활동 방향 및 향후 일정 설명, 현장답사 계획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방안 등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강선구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쌀 산업 구조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벼 재배 축소 이후 농가의 소득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은 하반기 중 현장 조사와 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정책대안 보고서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중앙정부 건의 등 후속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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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통합상담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기 캠페인 개최
예산통합상담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달기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통합상담소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예산군 지역 어르신에게 300개의 카네이션을 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예산을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비송 예산통합상담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통합상담소는 충청남도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 마음이음 ‘다시 봄’을 통해 지역 내 정서적 고위험군 노인을 발굴하고 정서지원 활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