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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15: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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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아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수록한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생활 안내 책자는 아산시 소개 다문화 가족·외국인 지원 센터의 위치, 연락처, 운영 내용 등에 관한 정보 교통정보, 생활 쓰레기 처리 정보 등 생활 정보 다문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임신 초기 검사, 출산선물 지원 등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 전입신고 혼인신고 이혼신고 및 각종 증명서 발급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6개 언어로 제작돼 언어별로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아산 이주노동자센터 등에 배부 홍보해 아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 및 리플렛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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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 ’2021 상반기 키오스크 아동 지원‘
삼성전자-아산시-세이브더칠드런, ’2021 상반기 키오스크 아동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1월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에 처음 도입된 취약계층 아동 지원 키오스크에 대한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속에 총 40,543,000원의 기부금이 16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기부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키오스크 스크린을 통해 아동들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태그하면 1회당 1,000원 이상 기부하는 무인 단말기 모금 시스템으로 올해 3월 맺은 삼성전자 DS부문과 아산시, 아동권리옹호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키오스크 기부금이 전달됐다.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동 지원을 펼쳐 현재까지 생계비 6명, 심리치료비 5명, 의료비 4명, 주거비 1명 등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 16명의 아동이 지원받을 수 있었다.
지원을 받은 한 아동의 보호자는 “갑작스러운 수술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산 신청을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현재는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장 이한관 상무는 “지원된 아동과 가정의 변화를 본 임직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 내 미처 손길이 닿지 못한 곳까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주시는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은 “아산시의 협력과 삼성전자 및 임직원의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모금 참여로 필요한 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지원체계로 자리매김해 아동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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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호서대학교, 제조 창업의 요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아산시-호서대학교, 제조 창업의 요람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에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 전문 랩 선정에서 아산시와 호서대는 시설·장비 이용의 높은 접근성, 디자인 주도 창업 지원, 투자와 마케팅 특화 등 차별화된 후속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5.7: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전문랩은 3년간 최대 국비 27억원이 지원되고 평가를 거쳐 2년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에 더해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기업을 위한 초도물량 생산시스템까지 제공 받아 제조 창업의 핵심 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서대학교는 주관기관으로 올해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 운영하고 아산시는 핵심 참여기관으로서 KTX 천안아산역 인근 와이몰 공간 1,276㎡를 책임 확보하며 충남도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입주 공간과 지원프로그램을 집중 연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콘텐츠 전문 사회적기업 ㈜소나기커뮤니케이션이 정식 참여기관으로 컨소시엄을 이뤄 탄소중립 2050에 선제 대응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환경창업, 순환경제 제조창업 육성를 위한 소셜벤처 양성 등 전국 최초의 환경창업 그린메이커 양성 거점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와이몰에 제조 창업의 요람, 충남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을 구축하고 인근에 집적돼있는 창업 지원기관과 입주시설 그리고 강소 특구 프로젝트들을 결합해 KTX 천안아산역 일대가 판교밸리에 버금가는 창업 클러스터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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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저수지, 명품트레킹 코스로 부상
자연과 어우러진 송악저수지, 명품트레킹 코스로 부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와 둘레길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일 송악저수지 명품 트레킹 길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연이 준 선물을 보면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코스다.
해당 코스는 기존에 송악저수지 수변을 따라 임도 벚꽃길을 비롯한 산책로 및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일부 단절구간으로 인해 시민들이 코스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워 2019년도 충남도 명품트레킹길 사업대상지 공모에 신청, 선정되어 연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송악면 유곡리, 동화리, 궁평리 일원 약 8.8km에 수변 데크로드 820m와 목교·켄틸레버교 147m 설치 등이 단계별로 추진 2022년도 완공된다.
도비 포함 총 22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금년 1단계 사업으로 송남휴게소 뒤편 단절된 200m에 대한 수변 데크 연결공사가 진행됐다.
앞으로 송악저수지 수문 및 푸른들축산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아산시는 산책, 등산, 트레킹, 생태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품 트레킹길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순신 백의종군길, 송악 궁평저수지 천년에 숲길 정비사업, 아산둘레길 조성사업 등 아산시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을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현재 현충사 둘레길, 청댕이길, 모종뜰길, 곡교천길, 물한-꾀꼴산성 둘레길 등 둘레길 54km를 새롭게 조성하거나 정비했다.
올해 선장 노을길, 외암길, 둔포 이화길도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명을 받고 남쪽으로 내려가던 중 아산을 지나며 보름 동안 걸은 길로 ‘이순신의 도시’인 아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이순신 장군이 어머니의 부음을 듣고 달려간 ‘효의 길’이 조성 완료됐으며 한양에서 아산으로 백의종군 오시며 걸은 ‘충의 길’, 아산을 벗어나며 걸은 ‘구국의 길’ 조성 사업은 올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에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들이 많고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지역도 많다”며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둘레길, 명품 트레킹 코스는 아산의 자랑인 만큼 시민들이 길을 걸으며 휴식과 교육 체험의 기회를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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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 실시
아산시,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3일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읍면 순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검진 장소는 염치읍 외 8개 읍면 보건지소로 검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며 검진 일정은 인구보건복지협회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국가 암 출장 검진과 같다.
상세 검진 일정은8월3일: 선장면 8월4일: 배방읍 8월5일: 염치읍 8월6일: 음봉면 8월9일: 인주면 8월10일: 신창면 8월11일: 도고면 8월12일: 둔포면 8월13일: 영인면 순이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대상자는 2차 신경인지검사 및 신경과 촉탁의사 진료 후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 연 36만원 범위 내 치매 치료관리비 등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 또는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치매 예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치매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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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자치분권 과제발굴 콘테스트’ 공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기초단체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분권 우수과제 발굴 및 실현을 위한 ‘2021년 자치분권 과제발굴 콘테스트’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중앙과 기초, 광역과 기초 간의 사무와 권한에 대한 법령을 전면 검토해 기초로 이양 가능한 사무를 발굴하고 외부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8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산시민 누구나 방문, 우편, 이메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성과 여건이 모두 다름에도 동일 기준으로 권한을 배부하는 것은 분권에 반하는 것으로 시군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합당한 권한을 배부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기능과 권한을 바로잡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반드시 이뤄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치분권 과제발굴 콘테스트에서 발굴한 ‘소규모 주제공원 결정 권한 위임’과 관련해 충청남도에 건의한 결과, 충청남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올해 8월 해당 사무 권한을 시로 위임받게 돼 기초단체 중심의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실현한 바 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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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산부와 영아 위한 선별진료소 우선 창구 운영
아산시, 임산부와 영아 위한 선별진료소 우선 창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 28일부터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아을 위한 선별진료소 우선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고 다수의 피검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임산부와 영아의 안전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위한 우선 접수 및 검사 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접수창구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임신 확인서 혹은 임산부 배지, 등본 혹은 아기 수첩을 지참해 선별진료소 접수 4번 창구에서 접수 후 뒤편 검체실 4번으로 이동해 신속하게 검체 채취를 진행할 수 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 우선 창구 운영으로 배려대상자들의 서비스 만족도 증대와 임산부 및 영아에 대한 사회적 배려분위기가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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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만든 기적, 충남 최고 청년 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한 사람이 만든 기적, 충남 최고 청년 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대상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7월까지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충남에서는 가장 행복한 청년정책을 펼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4년 2개월 동안 청년과 함께한 청년정책의 달인으로 불리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6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 주최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전국 1,000여 사업 중 17개만 선정하는 우수사업 분야와 전국 2만6,900명의 참여 청년 중 단 18명만 뽑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마침내 충남에서 청년정책을 가장 잘하는 도시로 공식 인정받았다.
올해 최초로 시행해 15개 시·군 중 단 하나의 지자체만을 뽑는 ‘2021년 충청남도 청년정책평가’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돼 충청남도 제1호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로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아산시의 청년정책은 남다르다는 평가다.
모든 사업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청년 전담팀 처음 설치부터 지금까지 4년 2개월간 그 자리를 지키는 열정적인 청년 공무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주변의 평가다.
청년 공무원은 바로 박상필 주무관으로 2006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7년 아산시로 전입한 이후 줄곧 청년정책을 담당하면서 청년내일카드 지역 우수인재 고용보조금 취업컨설팅 스파르타 창업지원 청년 커뮤니티 3.14 청년 한달살이 온앤오프 청년 독서모임 시트러스 청년 면접정장 대여 등 새로운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 시행했다.
특히 아산시 청년정책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전용공간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었기에 그 의지와 능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2019년 속칭 장미마을 내 세븐모텔을 리모델링해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개소한 데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청년주택 600호가 들어서는 배방읍에 오는 9월 2호점을 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5기째 운영 중인 청년정책 액션그룹 ‘청년위원회’를 모태로 로컬을 기반으로 창업한 20여 개 청년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도시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그들의 꿈이룸터도 탕정 LH 7단지에 마련했다.
박상필 주무관은 “모두 청년 청년 하지만 결국은 모두 일자리와 얼마의 돈을 주겠다는 게 전부였어요. 정작 그들의 목소리를 진정으로 귀담아듣지 않아요. 모든 걸 물질로 평가하는 기성세대는 그 물질 때문에 지치고 좌절하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죠”며 아산의 청년정책은 다르다고 말한다.
“우리는 청년이 정착해서 살만한 도시와 문화를 만들려고 해요. 개인의 차이와 취향을 존중하고 또 존중받는 도시, 어떠한 이유로라도 차별하거나 차별받지 않는 공정사회, 신념소비와 같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고 인정받는 문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해 더 큰 기회를 만드는 협동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아산의 미래이다”며 평소 가지고 있는 소신을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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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해 민관 합동 ‘노란발자국’ 설치
아산시, 어린이 보행 안전 위해 민관 합동 ‘노란발자국’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한화그룹 아산지역 계열사 ㈜한화/기계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설치 사회공헌기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화는 지난해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노란발자국 설치사업을 후원했으며 시는 한화의 올해 후원으로 용연초, 연화초, 둔포초, 연작초 주변 12개 횡단보도에 보도블럭 형태의 노란발자국을 설치해 내구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앞에 경고문구가 새겨진 노란색 보도블럭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주의를 끌고 갑자기 도로로 뛰어드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부주의한 운전과 보행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아산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해 아산시와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전 지역 노란발자국 설치로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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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천’ ‘약봉천’ ‘금곡천’ 개선복구공사 착공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온양천, 약봉천, 금곡천에 대한 개선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7일 온양천, 약봉천에 대한 개선복구를 착공했고 금곡천 개선복구는 8월 초 착공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단순 수해복구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성 강우에 대비하고 호우 시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천기본계획 및 하천 설계기준에 맞춰 시공하는 방식의 수해복구 공사로 충남도와 함께 시행 중이다.
앞서 아산시와 충남도는 온양천 등 3개 하천의 수해 피해 복구를 개선복구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지난해 9월 개선복구계획을 확정하고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복구계획을 승인받았다.
개선복구 공사에는 온양천: 제방 신설 6.8㎞, 교량 2개소 재가설 등 339억원 약봉천: 제방 신설 및 보강 5.7㎞, 교량 7개소 재가설 등 225억원 금곡천: 제방 신설 및 보강 2.61㎞, 교량 3개소 재가설 등 1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2022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2021년 7월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따라 충남도 종합 건설사업소에 방문해 3개 하천 개선복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아산시 소재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를 통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건의하는 등 충청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