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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카드 7만 장 제작 및 배포
아산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카드 7만 장 제작 및 배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휴대전화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불법촬영 탐지카드 7만 장을 제작 배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공중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는 사례가 잦아 이에 대한 대응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탐지카드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전달됐으며 자가 점검이 가능하도록 사용법도 안내해 디지털성범죄 근절 및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근래 심각해지는 데이트 폭력에 대처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 지난 10월 21일 시행됐다.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최대 징역 3년 또는 벌금 3000만원에 처하고 흉기 또는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이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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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전국 공모 ‘장려상’ 수상
아산시,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전국 공모 ‘장려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제4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전국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사방기술의 공유 및 보급과 사방사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등 63개 기관에서 응모한 2018년도 준공 사방사업지 중 친환경 사방공법으로 시공한 사업지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응모 대상지는 영인산 자락 뒤편 염치읍 서원리 산41번지 임야로 자연 계류가 급경사와 마사질 토양으로 인해 종횡침식이 심하게 진행되고 있어 계류 안정화를 진행한 곳이다.
특히 외부 자재 반입 없이 현장 자연석 채집을 통해 모든 자재를 해결하며 지형에 맞게 친환경적으로 시공해 심사단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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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로축 개선’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 교통 흐름 개선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로축 개선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이 개선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출퇴근 시간에 정체가 심한 배방로 온천대로 2개 구간의 가로축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규정 속도가 하향됐음에도 배방로는 28.9%, 온천대로는 3.0% 통행속도가 개선됐으며 도로교통공단의 경제성분석 자료에 의하면 2개 구간 통행속도 개선으로 연간 41억4000만원 정도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35개 교차로 감시 CCTV 14개 도로전광판 14개 교통량 수집 장비 31개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05개의 교통시설물을 설치했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아산시 관내 교통 CCTV 영상, 유관기관 정보 등을 연계해 더 많은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산시교통정보센터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 2022년까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체계를 확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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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선정 ‘기재부 장관’ 표창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통계청 주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1 대규모 통계조사’ 표창은 지난해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와 올해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국가 통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성공적인 조사 수행을 위한 체계적 계획 마련과 적극적 조사 홍보를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변화에 맞춘 적절한 인력 관리 및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성공적 조사 완료와 정확한 통계자료 생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열악한 조사 환경 속에서도 통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해준 조사요원,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내 사업체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움 속에서 만들어낸 통계자료를 정책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 기반 시정 운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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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암검진 미루지 말고 꼭 받으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을 앞두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해 읍면 의료취약지역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국가 암 출장 검진을 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 이하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40세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50세이상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20세이상여성이다.
검진일정은11월8일: 신창면 11월9일: 둔포면 11월10일: 도고면 11월11일: 배방읍 11월12일: 송악면 보건지소순이며 검진 당일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6대 암은 조기 발견 치료 시 치료율도 높고 사망도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처 검진받지 못한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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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관 협력 ‘올바른 건강걷기교실’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시체육회와 함께 11월 2일부터 25일까지 신정호 원형광장에서 주 2회 올바른 건강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올바른 건강걷기교실은 아산시의사회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건강 걷기를 지도해 질환의 적절한 관리로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고 걷기 지도가 필요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올바른 건강걷기교실은 아산시체육회 지원으로 생활체육지도사가 운영하며 신체 자가 진단, 올바른 걷기 자세 지도, 체형·신체 특성별 걸음걸이 교정, 걷기 운동 방법 지도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산시의사회의 도움으로 병·의원에 등록된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홍보해 자발적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질환별 걷기 방법 지도 및 실습이 이뤄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산시의사회,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신정호둘레길, 온천천길, 은행나무길, 남산로에 올바른 건강걷기 안내 표지판을 11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며 “모든 시민이 올바른 건강 걷기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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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27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9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는 필지로 아산시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충청남도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아산시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하며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토지 특성, 인근지역의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2월 28일 최종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정성 시 토지관리과장은 “이의 신청된 토지에 대해 담당 평가사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의견을 듣고 상담하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적극 활용해 민원 서비스 및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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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최종보고회 개최
아산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 이은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남벤처협회, 선문대, 호서대 창업보육센터, 용역수행 업체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제8차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포함 총 342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센터는 배방읍 장재리 679번지 일원에 지상 6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32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기업 입주 공간, 회의실 등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고 벤처·창업 혁신성장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산시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경과보고와 센터 운영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기업지원기관별 연계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윤찬수 시 부시장은 “센터 건립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이 아산시에서 도약,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겠다”며 “인근 지식산업센터와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시의 새로운 산업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로 이뤄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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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개정 완료
아산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요금체계 개정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과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주차요금체계를 일원화한다.
그동안 온양온천시장 주변에 근접거리로 위치한 공영주차타워와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타워의 요금체계가 상이하고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의 요금이 비싸다는 시민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요금체계 일원화를 추진해왔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0월 25일 아산시의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조례 공포일인 오는 11월 5일부터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개정사항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요금체계 일원화로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에도 최초 30분 무료, 이후 30분 500원이 적용됨에 따라 개정 전 1시간 1300원보다 800원 저렴한 1시간 500원으로 주차할 수 있게 됐다.
김경호 시 기업경제과장은 “어렵게 조성해 놓은 주차장이 높은 가격으로 시민들의 주차장 이용에 장애가 된 점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이번 요금체계 일원화로 무료 주차시간 30분이 확보돼 시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고 주변 상가 접근성 확보로 시민 편익 증진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온양온천시장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 중점시책인 온양온천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및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 외에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주차장 210면을 2022년 준공 목표로 추가 확보하는 등 더욱 편리한 시장 이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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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천안 소각시설 설치 관련 주변영향지역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천안 소각시설 설치 관련 주변영향지역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시설 설치사업’ 입지 후보지에서 가장 인접한 음봉면 산동리 삼일원앙아파트 현장을 찾아 주변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현재 백석동 백석환경에너지사업소 일원에 기운영 중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320톤/일 규모의 1호기 소각시설을 대체하는 400톤/일 규모의 대체 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사업추진 과정에서 입지 후보지로부터 불과 300여 미터 근접한 삼일원앙아파트를 포함한 주변영향지역 주민 및 아산시와 의견공람, 협의 절차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아산시는 지난 9월 23일 주변영향지역 주민 및 관련 부서 의견을 취합해 주변영향지역 주민 설득 없는 대체시설 추진 반대 주변영향지역인 아산시 주민이 포함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주변영향지역 주민 설명회 개최 등을 천안시에 강력히 요구했으며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이 가장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삼일원앙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음봉면 주민의 희생만 강요되지 않도록 아산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