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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아산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을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
시는 수도권 전철이 개통된 이후 숙원과제였던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을 내년 1월부터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충남형 환승할인제’로 시행한다.
충남형 환승할인제란 정부에서 국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만든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환승 시 발생한 교통 요금을 돌려주는 새로운 환승할인 방식으로 기존 수도권 환승할인 방식에 비해 도입 비용이 적고 운영 비용도 경제적이어서 중소도시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의 할인 혜택을 살펴보면 첫 번째, 환승할인 혜택은 전철과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은 물론 충남 시내버스와 인근 타 시도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두 번째, 알뜰교통카드 고유 혜택인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이용 시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교통비의 20%까지 적립해 주며 카드사 조건에 따라 10%의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은 이용 방법을 잘 숙지하면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를 이용 또는 발급하는 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협업 카드사 영업점 방문 발급도 가능하다.
특히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회비가 없는 후불형 체크카드와 모바일 교통카드로도 발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염원인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을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행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알뜰교통카드로 시의 재정 부담은 줄이면서 시민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향후 새로운 교통수단과의 연계 및 지역 특성을 살린 혜택이 추가되기 편리한 제도로 이를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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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헬스케어·스파산업’의 미래를 말하다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코엑스 D2홀에서 ‘2021 헬스케어·스파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5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됐으며 ‘온천도시의 미래전략’, ‘아산시 온천 역사문화 활용전략’에 대한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6일에는 헬스케어–스파기술 세미나를 주제로 관련 기술과 트렌드 등 앞으로의 산업 확산 및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며 전시관은 5일부터 7일까지 관련 기업 전시관, 주제관, 공공기관 홍보관, 체험 부스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 전시관에서는 60여 개 부스를 통해 상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라이브탐방으로 온라인 제품설명 및 기업홍보도 병행할 수 있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4차 산업 혁명과 산업구조 개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답하고자 헬스케어 산업에 많은 노력을 투입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 결실이 나타나는 것 같아 시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대한민국 헬스케어스파산업의 미래를 논하는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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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산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월 29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초기대응반, 민원인구조반, 공무원 보호구조반 등 3개반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상황별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녹음실시,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하며 대응력을 높였다.
전유태 시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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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제8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1년 제8회 계약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일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판단해 지방계약법에 위반됨이 없는지를 심의하고자 아산시 계약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대상은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인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으로 이날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건립 공사 등 4건의 공사 아산시 콜센터 관리위탁 용역 등 7건 용역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블록 관급자재 물품 구입 1건 등 총 12건에 대해 심의한 후 원안 가결 9건, 수정 가결 2건, 보류 1건으로 의결했다.
한편 시는 투명한 계약 시스템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정액 이상의 계약에 대한 심의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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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철 산불재난 발생대비 현장대응 훈련 실시
아산시, 가을철 산불재난 발생대비 현장대응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3일 신정호수공원 일대에서 산불재난 발생에 대비한 ‘2021년 가을철 산불재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과 직원 및 진화인력 35명이 참여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운영, 방화선 구축 등 종합적인 산불대응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지휘 및 초동대응능력을 향상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산불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대응 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가을철 무산불 달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운영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전진 배치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사업 실시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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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개소
아산시,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개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택시운수종사자의 휴식을 위한 쉼터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졌다.
택시운수종사자 쉼터는 택시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접근성이 용이한 배방환승정류장 내에 휴게시설을 갖춘 2층 규모의 컨테이너로 설치됐다.
쉼터는 관내 택시운수종사자 1080명이 이용하는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며 24시간 운영된다.
윤인섭 시 건설교통국장은 “택시운수종사자 쉼터가 운수종사자들의 안전 운전과 대민 교통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관내 운수종사자들의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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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제4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제41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가 지난 3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 앞에서 ‘제41회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태극학생연맹 포함 민간인 희생자 181분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 위령제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시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살풀이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시작된 추모행사는 종교의식, 추념·추도사·유족 헌사 및 헌화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다 희생하신 181분의 명복을 빌며 호국영령께서 목숨 바쳐 지킨 국가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남겨진 값진 유산임을 잊지 않고 애국의 땅 아산의 후손으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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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2021 휠체어 세척 및 수리지원’ 성료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2021 휠체어 세척 및 수리지원’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0월 28일 업체 태양의료기와 함께 전동, 수동휠체어 세척 및 수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중증장애인에게 신체 일부로 여겨지는 전동, 수동휠체어는 세척 및 소독이 어렵고 아산지역 내에는 관련 서비스를 상시로 제공하는 곳이 없어 이용 당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전동, 수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번 세척 및 수리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세척 및 수리지원 된 전동, 수동휠체어를 본 이용자들은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남철 센터장은 “이번 전동, 수동휠체어 세척 및 수리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 및 욕구를 향후 사업 진행에 반영해 아산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 만족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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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프로젝트’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추진
아산시, ‘단계적 일상회복 프로젝트’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1월부터 시민들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돕고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시립도서관 일상회복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책을 원작으로 구성된 연극공연 ‘거짓말쟁이 아빠는 필요 없어’ 등 5개 공연행사와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전시, 북-큐레이션 등 20개의 특별 프로그램이 아산시립도서관 6개관 및 공립작은도서관 5개관에서 다채롭게 진행돼 코로나19로 독서문화를 누리지 못했던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비롯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내정원으로 꾸며진 중앙도서관 로비와 리딩데크에 희망나무 키우기,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북큐레이션, 나의 첫 어반스케치 작품이 전시돼 있어 차 한 잔의 여유와 독서의 어우러짐이 힐링의 시너지를 자아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이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아산시립도서관 관장은 “위드코로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정부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추진하고 있다 참여하는 시민분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며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대면으로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전자콘텐츠을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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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산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조사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1월 9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은 프로그램 수강 여부 교육 희망 분야 참여 희망 교육 시간 개설 희망 강좌 조사 등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 방향 개선에 필요한 1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참여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 결과는 내년도 정규강좌 편성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해 신규 강좌 개설에 반영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분석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