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2023년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적정 관리보전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2023년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시작한다.
이번 1차 지원 물량은 총 40대며 그중 12대는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구매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지난해와 같은 대당 3,25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3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며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하고 대리점을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온라인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도시 구축을 위해 계속해서 수소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아산시,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아산시, 충남 최초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 12월 상위단계 인증 최종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월 15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인증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되며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증을 고도화해 인증도시의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상위단계인증을 위해 용푸름 놀이터 조성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유아숲체험원 조성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공연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19개 전략사업을 14개 부서에서 중점 추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아동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 수립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사업을 도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2027년 2월 14일까지로 시는 권역별 놀이 인프라 확대 아동 참여도 증진 살기 좋은 지역 조성 차별 없는 교육 환경 등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꿈을 꾸는 아동, 꿈을 이루는 아산’ 19개 전략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 친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앞으로의 4년 또한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교육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은 중부권 물류단지의 최적지”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은 중부권 물류단지의 최적지”
[세종타임즈] 영인면 주민들과 함께한 열린 간담회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고용산 소방도로 개설, 양수기 수리, 신화초등학교 주변 과속 방지턱 조정, 각종 공장 입지 시 배수로를 고려한 건축설계, 축산농가 조사료 지원, 관내 낚시터 간이 화장실 설치 등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인지역은 아산현이 자리했던 전통의 고장이며 아산시민의 대표적 먹거리인 아산 맑은 쌀의 주산지다”며 “전통의 토대 위에 영인산 복합 산림휴양테마파크와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서의 지역 정체성을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 영인에 농공단지는 있지만 산업단지가 없다.
인구의 유입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서부 내륙권 고속 도로 IC와 연계한 26만 평 규모의 중부권 물류단지를 영인지역에 조성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또, “법과 제도, 예산 문제로 지역 현안을 한 번에 풀어내지 못해 아쉽다”며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있을수록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2-17
-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은 신정호를 품은 아트밸리의 본 고장”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4동은 신정호를 품은 아트밸리의 본 고장”
[세종타임즈] 온양4동 열린 간담회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안영 도의원, 명노봉·박효진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내 건설공사장 확성기 소음피해와 지역장비업체 배제, 득산로와 마을 진입로 확장, 마을 도로 아스콘 포장, 방축동~온양고등학교 구간 인도 개설, 시정 홍보판 설치 등에 관한 시정과 개선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온양4동은 신정호수를 품은 아트밸리 아산의 중심도시다.
곡교천에서 아산환경과학공원, 신정호로 연결되는 산책로를 만들어 생태 벨트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미동 아산환경과학공원이 친근한 친환경 시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개최를 구상 중이며 새로운 과학기술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마을 민원이나 숙원사업 추진을 통장들이 몰라 부실 공사를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건의에 대해 “앞으로 인허가 사항이나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되면 통장님들과 주민자치회를 통해 마을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답했다.
2023-02-17
-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유아 및 학생, 지역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강좌는 유아 대상 생각통통책놀이 등 2종,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 속 미술관 고전 읽기로 생각쌓기 책 속 만들기 쏙쏙 등 6종, 지역민을 위한 그림책 깊이 읽기 이모티콘 작가되기 등 6종, 어르신을 위한 영어하기 좋은날 등 총 15종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프로그램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강좌로 운영한다.
강좌 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강좌에 한해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2-16
-
아산시, 2023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올해 세운 지난해 체납 정리목표액은 131억원으로 총 체납액 321억원의 4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국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올해도 경제 성장률이 둔화해 체납액 징수에 불리한 영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징수과 전 직원이 도전적 목표 의식을 가지고 체납액 징수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전담반과 지방세콜센터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 주 4회 자동차 번호판 영치반 운영을 통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와 함께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 재정을 확충하고 납세자 형평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희생 지원 방안으로 징수유예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보류 등 자립의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
아산시,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아산시,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330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마스크 해제로 인한 개인 방역 의식 고취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시청,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출동로 불법 좌판 제거 길가 안전 위해요소 단속 소방차 길 터주기 실내 마스크 해제로 인한 개인 방역 홍보를 위한 손소독제를 배부 등을 함께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 등 방역 지침은 완화됐지만, 코로나 재확산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이 중요하다”며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
-
아산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향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 결과 최종 검토를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9기 실무협의체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성과 및 2023년 추진과제 보고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최종 검토를 위한 의견 및 토의가 진행됐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무적 제언과 의견을 보내주신 여러 분야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최종 검토한 후 오는 17일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심의·의결할 예정이다.
2023-02-16
-
아산시, 2023년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대상 사업 확대
아산시, 2023년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대상 사업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대상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행복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아산시와 정부, 공공기관에서 출산자 또는 출생아 등에게 제공하는 출산 관련 서비스를 출생신고 시 한 번에 통합신청·처리하는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영아 수당’이 ‘부모 급여’로 서비스 명칭이 변경됐고 아산시 3자녀 이상 가구 상수도 요금감면과 아산시 산후관리비 서비스가 추가돼 신청 대상 사업이 15종에서 17종으로 늘었다.
아산시 출산가정의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후 아산시와 정부에서 제공하는 출산장려금, 산후관리비, 첫만남이용권, 부모 급여 등의 출산 관련 서비스 17종을 출산 서비스 통합 처리 신청서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출산 가구가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해당 신청서의 주요 서비스 목록 및 내용, 지급 일정 등을 담은 안내문 ‘아산시에서 아기가 탄생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내용의 명확한 이해를 돕고 서비스 간 혼돈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한 번에 여러 종류의 출산 서비스를 처리해 출산 가구의 번거로움은 줄이고 편의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은 충무공의 얼이 서린 곳, 온천 도시 지정 추진 중”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은 충무공의 얼이 서린 곳, 온천 도시 지정 추진 중”
[세종타임즈] 음봉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지난 15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아산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기계 수리비 지원, 물한산성 복원 및 둘레길 정비, 쌍용보건진료소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경로당 난방비 차등 또는 추가지원, 교통사고 위험에 따른 과속 카메라 및 과속 방지턱 설치 등을 요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음봉면은 탕정 2지구 도시개발사업, 음봉일반산업단지, 아산 제2디지털 산업단지, 아산온천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산업단지 배후 명품 시가지 조성과 고등학교 신설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산적한 과제가 많다”며 “아산온천이 목욕만을 하는 1세대 온천에서 벗어나 3세대 치유 온천으로 나가기 위해 온천치유센터를 건립하는 등 전국 최초의 온천 도시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역사의 고비마다 국가를 빛낸 영웅들이 있었고 그들 중 한 사람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가 음봉면에 있다.
최근 문화재청이 이 충무공 묘지 주변 문화재 지정구역을 확대 지정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우려도 있다”며 “문화재청장을 직접 만나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면서도 주민들의 사유 재산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합당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 충무공의 묘는 사적 제112호로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 산 2-1번지 어라산 자락에 있으며 부인 상주방씨와 합장으로 조성돼 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