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계림농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500만원 기부
아산시 계림농장,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5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농업회사법인 계림농장이 지난 20일 아산시에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학 대표는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구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이 도움에 동참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뜻을 모아준 홍성학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지진피해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홍성학 대표는 국제라이온스356-F지구 아산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23-02-21
-
박경귀 아산시장 “송악을 환경과 생태, 역사관광지로 육성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송악을 환경과 생태, 역사관광지로 육성할 것”
[세종타임즈] 송악면 열린 간담회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장헌 충남도의원, 김은아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송악면은 궁평저수지, 천년의 숲과 봉곡사, 강당골 계곡 등 지키고 보존해야 할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이라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전수관을 건립해 아산의 대표 역사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 테마파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트레킹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온양천·약봉천 수해복구 사업 준공, 국도 39호선 확·포장, 하수관로 정비 등 지역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 편의성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외암민속마을 진입로 입구에서 강당골 입구까지 교각 설치, 송악 시내버스 환승센터 활용방안 강구, 120번 시내버스 노선조정, 학생들 통학 시간대 대형 덤프트럭 면 소재지 진입 중단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계획이며 법과 제도, 예산상의 문제로 바로 조치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송남중학교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중단에 따른 청소년 돌봄 공백 우려 제기에 대해 “교육청의 교육 안정화 기금이 매년 세입으로 들어오고 있고 아산시는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교육지원청에 예산지원을 하면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고나 평가가 없었다”며 “앞으로 교육 운영의 역할 재정립을 통한 재정부담 주체를 명확히 하고 특정 학교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답했다.
2023-02-21
-
‘아산흰돌 어린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아산흰돌 어린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아산흰돌유치원은 2023년 2월 17일에‘제 11회 수료식 및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료식은 각반에서 식순에 따라 진행됐고 졸업식은 3년만에 가족이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으로 진행됐다, 11회 졸업식은 음악과 함께하는 졸업식으로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추어 식이 시작됐다.
유아들 및 유아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가족들은 클래식과 동요를 감상하며 음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어보았다.
음악회가 끝난 후 유아들은 식순에 따라 졸업증서 및 졸업선물을 수여 받고 평소 놀이 하며 즐겼던 노래 공연 및 국악 악기 연주로 한껏 자라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수료 및 졸업은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 이라는 문장처럼 유아들은 친구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 함과 동시에 새로 마주하게 될 친구 및 놀이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오늘도 아산흰돌유치원 유아들은 새로운 출발선에서 힘차게 걸어 나가고 있다.
2023-02-20
-
아산시,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과제 공모 안내
아산시,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과제 공모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기업 경영환경 규제개선 과제’ 공모 접수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렸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로 국민 생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와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된 규제과제다.
공모과제 선정기준은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이며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7명이 선정돼 장관 표창과 부상이 지급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또는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과제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생활 속 불합리한 규제 발굴을 통해 함께 잘 사는 아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아산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제9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생활보장위원회 사전심의사항 보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보고 자활 분야 안건 논의 등이 진행됐다.
채종병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아산시 지역사회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한 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작되는 2023년에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을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2023-02-20
-
아산시, 불용 농업기계 관내 농업인 우선 매각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불용 농업기계 매각에 나선다.
매각 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용 감자수확기 등 55대다.
매각은 오는 3월 14일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앞에서 이뤄지며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인이다.
입찰 당일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업기계를 확인하고 감정평가액을 열람할 수 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현장 접수와 입찰 자격 확인을 거친 뒤 오후 4시까지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또는 농업인 확인서 중 하나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입찰 횟수는 농업인 당 3회로 한정된다.
입찰하려는 농업인은 필요한 농업기계를 3대 내로 골라 감정평가액을 참고해 낙찰 희망 가격을 제출하면 되며 오후 4시 이후에 최고가로 입찰한 농업인을 낙찰자로 선정하게 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기계 매각이 고물가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20
-
아산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관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10개 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아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이라며 “정부혁신 노력과 발맞춰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을 신나게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체진단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기울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3-02-17
-
아산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
아산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 지원에 나선다.
마을 단위 공동 영농 부산물 파쇄 시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 임대하는 이번 사업은 영농 부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현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2종 8대와 관내농협 위탁용 2종 2대 총 4종 10대의 임대용 잔가지 파쇄기를 보유 중이며 마을 단위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 시 마을 대표가 무상 임대를 신청하면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단,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으로 안전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잔가지 파쇄기를 조작해야 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산불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년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잔가지 파쇄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7
-
‘아산시 청원심의회’ 운영 시작
‘아산시 청원심의회’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이 제출한 청원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기 위한 청원심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청원심의회 운영은 개정된 ‘청원법’에 따른 것으로 시는 지난 1월 25일 ‘아산시 청원심의회 구성 및 운영 규정’을 발령하고 외부 전문가 5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산시 청원심의회’ 위원은 총 7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과 행정·법률·도시개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5명의 외부 전문가가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개 청원의 공개에 관한 사항과 청원 처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청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023년부터 신설된 온라인청원시스템 청원 24와 우편, 팩스, 방문 제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청원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소통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률, 명령, 조례, 규칙 등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에 관한 사항은 공개 청원 신청이 가능하며 피해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 요구는 비공개 청원을 통해 청원기관의 답을 들을 수 있다.
단, 국가기밀 또는 공무상 비밀에 관한 사항 감사·수사·재판·행정심판·조정·중재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조사·불복 또는 구제 절차가 진행 중인 사항 허위의 사실로 타인에게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하는 사항 허위의 사실로 국가기관 등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사항 사인 간의 권리관계 또는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사항 청원인의 성명, 주소 등이 불분명하거나 청원내용이 불명확한 사항은 청원 예외로 처리한다.
시 청원 주관부서장인 박재권 시민소통담당관은 “청원은 시민들이 시정 운영에 참여하고 시민의 권리보장을 실질화하는 수단”이라며 “시민의 청원을 처리하는 ‘아산시 청원심의회’가 민선 8기 아산시정 가치인 ‘소통과 협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17
-
아산시, 시민 안전 밝히는 비신호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설치
아산시, 시민 안전 밝히는 비신호 횡단보도 ‘LED 도로표지병’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통행이 잦은 영인면 일원 비신호교차로 9개소에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된 이번 LED 도로표지병은 야간에 바닥에서 들어오는 빛을 통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건널목과 보행자를 인지하고 차량 감속을 할 수 있도록 비신호교차로 건널목 양옆을 따라 설치됐으며 일정 조도 이하일 경우에도 빛이 들어와 미세먼지와 안개 등 악천후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정비와 불법 주정차단속 강화, 보행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