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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레일바이크’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아산시, ‘아산 레일바이크’ 운영 민간사업자 공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고면 ‘아산 레일바이크’의 지속 운영을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2023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5년간 아산 레일바이크를 운영하게 되며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놀이동산시설업 등 관련업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 자격을 가진 자이면서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내에 비리 또는 부실 운영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위탁 해지되거나 수탁 포기한 사실이 없는 사업자, 부도·파산 처리되지 않은 사업자, 지방세가 체납되지 않은 사업자다.
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아산 레일바이크’ 활성화 대책 수립 아산시 주요 행사·축제·공연 등과 연계 프로그램 기획 시설 환경 개선 및 4계절 특색있는 테마 구성 등 다양한 사업 구상을 할 수 있는 사업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서류 접수 후 3월 중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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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특별모금 기간 운영
아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특별모금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에 나선다.
시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전용 계좌를 통한 특별모금을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상황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기업체와 시민, 기관단체가 모금에 동참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부터 솔선해 모금에 자율 참여하는 한편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에 특별모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금 참여 문의는 사회복지과 복지자원팀 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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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재난 매뉴얼 및 행동 요령 재점검
아산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재난 매뉴얼 및 행동 요령 재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4일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시청사 재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청사 본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 대비 매뉴얼과 행동 요령을 재점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아산소방서 지원으로 화재 발생 시 자체 소방 능력 강화와 자체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인명 대비 및 중요문서 반출, 응급처치 교육 등이 이뤄졌다.
단계별로는 화재 발생 및 119 신고 화재 상황 전파 직원과 민원인 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시청 자위소방대 초기 진화 아산소방서 출동 합동 진화 및 부상자 구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위험 요소에 대비하기 위한 시청사 훈련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들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전 부서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와 취약 요인을 파악하, 아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해 아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소와 읍면동에서도 자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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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은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은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할 것”
[세종타임즈] 온양3동 열린 간담회가 지난 14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성표·박효진 아산시의원과 온양3동 기관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온양3동은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2번째로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모종지구와 샛들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5만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가오는 3월 준공을 앞둔 아산IC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온양시외버스터미널과 함께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도로 편익 시설 확대, 곡교천 화장실 개방, CCTV 설치, 미세먼지와 소음 피해 방지대책, 공동주택 내 지하 전기 충전소 지상 이전, 건널목 그늘막 설치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박 시장은 “늘어나는 교통수요와 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해지는 주민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회 등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학습 프로그램 등이 평생학습센터로 이관되면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생활 자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며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지역의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온양3동 주민들이 시장에게 건의했던 민원에 대한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의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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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3년 두 번째 ‘아산형통’
박경귀 아산시장, 2023년 두 번째 ‘아산형통’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월 14일 ‘시장과 시민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올해 두 번째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지난 1월 1일부터 1월17일까지 17일간 접수된 총 18건의 신청 중 천안시 백석동 소각시설 증설 관련 상생협력금 지급 요청 민원 구령1리 장례식장 신축 반대 민원 음봉면 월랑리 관습도로 폐쇄 대응 요구 민원 등 3건이 채택돼 이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다.
미채택 16건 중 7건은 부서에서 해결했으며 5건은 면담 취소, 나머지 4건은 부서 검토 중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만난 음봉면 주민들은 천안시 백석동 소각시설 증설에 따른 상생협력금 중 산동복지관 증축사업에 배정되었으나 무산된 예산을, 법정 교체 기간이 도래했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일아파트 승강기 교체에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삼일아파트 주민들은 “삼일아파트는 천안 소각시설과 근접한 데다 세대수가 많아 피해 정도가 가장 크다”며 주민지원금 배분율 기준안 마련과 피해 정도 규명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주민지원기금 배분은 천안시와 협의체에서 결정할 사항이지만, 아산시민의 피해 가중치를 분석해 결과를 바탕으로 천안시에 조정 요구를 하겠다”고 설명하고 산동복지관 증축사업 무산으로 집행보류 된 예산 활용 요청 대해서는 “승강기 교체는 주민 안전과도 직결된 문제인 만큼 삼일아파트 우선 지원 및 공동주택과의 아파트 지원 보조금 예산 협조 가능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피해 마을에 대해서도 필요 사업을 제안 받아 필요성을 검토하고 마을 대표와 추진 논의를 시작하자”고 덧붙였다.
구령1리 주민들은 교통 혼잡과 상권 쇠퇴, 마을 이미지 하락 등을 우려하며 장례식장 신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해당 안건은 이미 지난 1월 도시계획 심의 결과 개발행위 불허가 협의되어 건축 불허가 처분되었으나, 주민들은 향후 건축허가 신청인의 불허가 처분에 대한 쟁송 제기를 우려하며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장례식장도 공공을 위해 필요한 시설이지만, 신청인이 허가를 요청한 지역은 마을의 입구인 데다 지금도 교통 혼잡이 심해 장례식장이 입지할 경우 도시 전체의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곳”이며 “신청인이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시 전체의 이익을 위해 적극 임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관습도로가 단절돼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음봉면 월랑2리 주민들이 방문했다.
주민들은 토지매입 혹은 농어촌도로 개설 등 문제 해결에 아산시가 적극 개입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지역은 2020~2021년 추진한 월랑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부지 내 토지로 토지소유자 이의신청 내용을 반영해 당초 경계와 변동 없이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경계 확정되어 사업 완료된 토지다.
때문에 현재 단계에서는 토지소유자가 경계 조정을 원하더라도 같은 법으로 다시 경계를 설정하거나 취소할 수 없어 토지 매입 등으로 개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박 시장은 주민들에게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탕정2 도시개발사업 연계교통망 사업과 연계한 ‘24년도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에 반영해 농어촌도로를 개설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토지소유주와 주민 간 소통 과정에 중재 역할을 해보겠다고 제안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아산형통을 마치고 “아산형통은 관련 부서와 함께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그 노력의 과정을 시민분들과 대화하며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며 “매번 정답을 찾을 순 없더라도 더 나은 아산을 위한 방향성을 찾는 배움의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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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자문단 위촉
아산시, 관내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기업애로자문단 위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애로자문단을 위촉했다.
이날 임채훈 박수현 김필섭 장문석 4인의 전문가가 위촉됐다.
시는 지난해까지 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했으나, 기업 컨설팅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올해부터 분야를 확대하고 전문가 공개모집을 통해 2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지난 2016년부터 기업애로자문단을 운영해 온 시는 지난해 184건의 기업방문을 통해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관내 기업의 충남 스타 기업 및 유망중소기업 선정에 도움을 준 바 있으며 기업에서 직접 전달하기 어려운 애로사항을 시 해당 부서에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도 하고 있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위촉 분야에 오랜 경험과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 컨설팅 경력 또한 풍부해 관내 기업의 애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들의 소중한 노하우를 활용해 관내 기업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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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택시발전간담회 개최.서비스 개선과 종사자 소통강화 앞장
아산시, 택시발전간담회 개최.서비스 개선과 종사자 소통강화 앞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택시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지난 10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개인·법인 택시 관계자들과 ‘아산시 택시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간담회 건의 사항에 대해 답변하고 KTX 역 주변 택시 이용 불편 문제 택시요금 인상 제5차 택시 구역별 총량제 용역 대비 등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웅 개인택시 아산시지부장은 콜센터 인력 충원, KTX 역 택시승강장 주변 도로 및 쉼터 정비, 아산시 개인택시 지부 이전지 마련 등을 건의했다.
강철식 법인 택시 아산시 사업자협의회장은 택시요금 개편 시 수도권 지역에 따르는 요금 인상, 5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용역 시 배방·탕정지구 인구 증가 반영 및 법인 택시 증차, 택시 종사자 처우개선 및 소양 교육을 제안했다.
또, 강일호 전국 택시 산업노동조합 아산시지부장은 KTX 역 택시 난 해결을 위한 안내 유도 요원 배치 및 합승 제한 일부 폐지, 택시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 추진 등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KTX 역 택시 이용 불편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한시적 KTX 콜 기사 인센티브 지원, 택시 운수종사자 회관 건립, 택시 관련 정책 수립 시 다양한 의견수렴, 택시 쉼터 추가 조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으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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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4억원 투입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지난해보다 5억원 증액된 34억원을 투입하며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노인 돌봄 문제 해결에 나선다.
1월 기준 아산시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4%인 4만7012명으로 아산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중 독거노인도 1만4005명으로 노인 인구 대비 29.8%에 달한다.
이에 올해 예산 증액을 통해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를 지난해 148명에서 168명으로 사업대상자도 지난해 2242명에서 2548명으로 확대한 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보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자 욕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사업인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자택을 방문해 안전 안부 확인, 재난·보건·복지 정보제공,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하는 직접 서비스와 민간후원 연계 서비스가 제공되며 시는 고독사와 자살 위험이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담과 집단 활동 제공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건강한 노후 생활이 보장되는 아산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을 위한 섬세한 돌봄 안전망 구축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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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2023년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9억3000만원을 확보한 시는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 급여사업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고령자 주택 개조사업 아산시 고령자·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 등 주거약자 주택개량사업 지원에 나선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시가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를 한 뒤 보수범위를 구분해 최대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주요 수선 내용으로는 도배, 장판, 창호 교체, 단열 난방공사 등 기능 및 설비개선과 지붕, 욕실 개량, 주방 개량 등 구조 및 거주 공간 개선이 있으며 범위별 지원금액 내에서 수급자가 요청하는 항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 지원을 받고 싶은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수선유지급여의 경우 수선유지 계획에 따라 해당하는 연도에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 장애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고령자 주택 개조사업은 차상위 계층 이하의 65세 이상 고령자 6가구를 대상으로 고령자 편의시설 및 도배, 도색, 난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 주거약자 주택개량사업을 통해서는 중위소득 60% 이하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고엽제 후유 의증 환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등 18가구를 대상으로 편의시설 및 도배, 도색, 난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읍·면·동장 추천을 통해 2월 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파악하고 3월부터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를 소득수준에 따라 평가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가구는 공동주택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모든 무허가주택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도형 공동주택과장은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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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난방비 폭탄에 충남도 최고 수준 추가 지원 나선다
아산시, 경로당 난방비 폭탄에 충남도 최고 수준 추가 지원 나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경로당 지원 보조금을 대폭 확대하며 민선 8기 효도 시정 구현에 나선다.
시는 경로당별로 지난해보다 150~190만원 증액한 연간 510~570만원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에 나서며 최근 급격한 에너지 요금 상승 등으로 직면하게 된 경로당 운영 어려움에 대응하는 한편 면적에 따른 냉난방비 차등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여기에 아산시 경로장애인과와 7개 관계기관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아산시보건소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 아산시체육회 충남 노인보호전문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지역별·기능별 맞춤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금빛 노년 시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올해 증액 확보한 경로당 지원 예산이 급격한 난방비 상승으로 염려가 많으실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7억1800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185개소 개보수 지원, 비품 306개소 지원, 경로당 363개소 프로그램 제공 등에 나섰던 시는 올해 9억9900만원 증액한 57억1700만원의 경로당 지원 예산을 확보하고 경로당 537개소에 대한 한층 강화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