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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새롭게 시작한다”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새롭게 시작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조직개편을 통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
올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건강생활 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 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관리 원스톱 통합건강증진사업 어린이 건강체험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보건기관과 원거리에 있는 도시지역 주민을 위한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의 역할을 해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명칭이 변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향후 동부권 어르신 건강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신나는 삶을 선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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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방축동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고시
아산시, 방축동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고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청남도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아산시 방축동 86번지 일원 ‘아산시 충남북부권3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충청남도개발공사는 무분별한 난개발과 사회·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체계적·계획적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아산시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1월 18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고와 일간신문, 누리집 게시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15일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27일 총면적 98만 4,431㎡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과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녹지·관리·자연환경보전지역에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또는 식재 행위가 제한된다.
아울러 2025년까지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에 대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가 진행되고 2028년까지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부족한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쾌적한 도시공간이 공급돼, 지역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개발공사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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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유수지 14개소 관리 기본계획 수립 추진
아산시, 유수지 14개소 관리 기본계획 수립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유수지를 시민 편의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아산시 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역 대상은 장재저류지, 모종·풍기 유수지 등 14개소 총면적 10만1,403㎡며 용역은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 대상 유수지는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사업 준공 후 기부돼 시에서 관리하고 있었으며 수년간 유휴지로 인식돼 주차장, 공원 등 시설물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에 시는 유수지의 방재시설 기능에 시민 편의시설로의 기능을 더한다는 구상으로 용역을 통해 시설물 악취 및 환경 개선 방안 시설물 주변 요건을 고려한 활용 계획 유수지 활용으로 저수용량 변경 시 대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수지를 녹지·체육·문화가 어우러진 시민 편의시설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시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수지는 비가 많이 내릴 때를 대비해 저지대가 침수되지 않도록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뒀다가 하천으로 내보내기 위한 방재시설이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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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 개최
아산시,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에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 56개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정기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에서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산림에 대한 애정과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유아 정서발달과 성장을 도모하는 산림교육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의 인사말과 교육 기관 지정증서 수여에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아산시 산림교육 활성화와 발전방안에 관한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산림교육프로그램 정기반은 오는 3월 13일부터 운영 예정이며 선정된 56개 기관 유·아동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과 영인산 수목원에서 다양한 숲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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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지역 고등학교 통학노선 ‘1001번 버스’ 신설
아산시, 배방지역 고등학교 통학노선 ‘1001번 버스’ 신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음봉면과 탕정면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배방지역 고등학교 통학을 위한 ‘1001번 버스’ 운행을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신학기 개학에 맞춰 운행을 시작하게 된 1001번 노선 신설로 올해 첫 신입생이 입학하는 이순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시 관계자에 따르면 1001번 버스는 하반기 입주 예정인 탕정호반써밋아파트도 준공에 맞춰 경유하게 된다.
음봉포스코와 탕정트라팰리스, 한들물빛도시 인근 고등학생들은 기존 777번, 779번, 순환5번과 신설되는 1001번 노선을 이용하면 설화고 배방고 이순신고등학교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시장은 “원거리 통학생의 불편이 항상 우려되고 있었다”며 “이번 통학노선 신설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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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3년 세 번째 ‘아산형통’
박경귀 아산시장, 2023년 세 번째 ‘아산형통’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3일 ‘시장과 시민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통해 올해 세 번째로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4일간 접수된 총 13건의 신청 중 온양1동 싸전부지 개발 관련 건의 양봉농가 월동봉군 피해 대책 요구 등 2건의 민원이 채택돼 이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미채택 11건 중 3건은 부서에서 해결했으며 5건은 면담 취소, 나머지 3건은 부서에서 검토 중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을 만난 온양1동 주민들은 싸전부지 개발과 관련해 생활 대책 상업용지 감정가가 높아 어려움이 크다고 이야기하며 시의 추가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양봉농가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는 월동봉군 피해 상황을 이야기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시의 지원 대책을 요청하는 민원인이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관내 양봉 농가들의 피해 상황을 듣고 안타까워하며 담당 부서에 양봉 피해 농가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 및 예산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국유림과 시유림 전수조사를 통해 밀원수를 심을 수 있는 부지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수종에 대한 조사도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공무원들과 머리를 맞대겠다”며 “아상형통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아산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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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한마음 동참’
아산시 공무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모금 ‘한마음 동참’
[세종타임즈] 아산시 공무원들이 대규모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민식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원 1,200여명이 모은 성금 2,120만 4,911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국민 구호에 동참하고자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모금 운동에 아산시 공무원들의 십시일반 정성이 담겨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지진피해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회복하는 데 자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식 위원장은 “공직자 동료 여러분들의 작은 성의가 고통받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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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교육청 간 교육경비 원칙대로 재정립 합의. 충남도·15개 시군 지지 부탁”
박경귀 시장 “아산시-교육청 간 교육경비 원칙대로 재정립 합의. 충남도·15개 시군 지지 부탁”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산교육지원청과 협의를 통해 교육사업의 성격 및 역할에 따른 재정부담 주체를 명확하게 재정립했다고 밝히고 충남도와 15개 시군의 지지와 협력을 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23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이 같은 아산시 사례를 설명했다.
박 시장은 “지방자치단체는 복지, 코로나19 등 고유의 업무만으로도 대규모 재원을 지속 투입해야 해 재정 여력이 계속 고갈되고 있지만, 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로 집행해야 할 예산이 줄었음에도 국가가 매년 수천억원의 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있어 지방정부보다 사정이 낫다”며 “충남교육청만 해도 1조 원이 넘는 교육기금이 유보금으로 쌓여있음에도 교육청이 부담해야 하는 본질적 교육사업에 대한 예산까지 시·군에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 지방재정 운용에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교육지원청과 그간 관행적으로 집행해온 예산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시 재원이 투입되는 교육경비는 교육의 보조적·특성화 사업으로 교육 본질적 성격의 사업비용은 원칙대로 교육청이 국비로 부담하는 것으로 재정부담의 주체를 명확하게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교육청에 지원된 예산에 대해서는 시민의 혈세가 투입됐음에도 성과보고나 평가가 진행되지 않았다.
앞으로는 세금이 투입된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성과보고를 받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지속적인 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2026년까지 3개 고등학교, 5개 중학교, 8개 초등학교 등 16개 학교의 신설이 승인됐거나, 승인 절차 중에 있다.
학교 신설에 따른 진입로 등 인프라 구축과 학생 수 증가에 따른 급식비·교복비 지원 등 고유의 역할만으로도 교육 관련 예산 집행이 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협의를 진행했다”며 “아산시의 사례가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원칙에 맞는 교육지원 모델을 재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박 시장의 발언에 “시·군 교육지원청이 개별적으로 시·군과 협의해 재정지원을 추가 요청하던 것도 원칙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지방정부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예산 운용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충남도 역시 원칙과 형평성에 맞게 재정부담 주체를 구분하고 교육 예산 부담 비율을 재조정하고 있다”며 공감의 뜻을 전했다.
아산시는 이번 교육청과의 역할에 따른 재정부담 주체 재정립 작업으로 방과후 수업 지원 등 지방정부 담당 교육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환경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 및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오는 4월 28일 열리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일정과 의의를 소개하고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장·군수들에게 개막식 참석 등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남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고 충무공이라는 위대한 콘텐츠를 가지고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지 못했다”며 “4년 만의 축제 재개를 앞두고 남해안 일대에 집중된 이순신 콘셉트의 축제와 다른, 역사와 품격에 어울리는 새로운 이순신 축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사님과 여러 시장, 군수님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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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증장애인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 배달서비스 시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중증장애인에 대한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 배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거동이 불편해 보호자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통카드를 대리방문 신청하고 받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교통복지카드 배달서비스 시행으로 등기 수령을 신청하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택에서 편하게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에 대한 대중교통 복지증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경증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교통복지카드 대상자에 대한 배달서비스 확대 시행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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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아산시,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2일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공 우수시군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교통사고와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1~5등급으로 분류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지역안전지수는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고 평가받는다.
아산시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 산출 결과 교통사고 1등급 화재 3등급 범죄 4등급 생활안전 3등급 자살 3등급 감염병 1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대비 감염병 분야에서 두 등급, 교통사고에서 한 등급 향상돼 두 분야 모두 1등급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 용역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점검과 안전사고 감축을 위한 실질적 종합대책 수립에 노력하고 있다.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