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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온천수 품질관리’ 사업 시행
아산시, 전국 지자체 최초 ‘온천수 품질관리’ 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및 아산시 산하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관내 온천장에 공급하는 온천수를 적정 관리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온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조선시대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과 아산온천이 있는 명실상부한 온천의 고장으로써 2021년에 온천전문기관인 진흥원을 설립해 지역의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월 1회 원수 및 욕수 수질검사 분기별 1회 성분 검사 온천수 품질유지·개선에 관한 컨설팅 제공 등을 주요 골자로 하며 5개월 이상 적정기준을 꾸준히 유지하는 우수 업체를 선정해 ‘안심 온천’이라는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품질관리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를 시작으로 오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관내 사업장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진흥원 김창용 원장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온천수의 수질과 성분을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높아진 국민의 보건위생 눈높이를 맞추는 한편 고품질의 온천수 보증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아산시가 또 한 번 온천명품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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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 신정호에서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시농업과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열어줄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를 6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중부권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아산시가 도시농업활성화를 통해 도시민이 일상속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을 테마로 선정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반려 다육식물 경진대회,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국적 텃밭 전시관등 조성과 함께 가족놀이터 프로그램 우리아이 창의력 향상 보드게임 우리가족 함께하는 일러스트 만들기 캘리그래피 가방 만들기 그림책을 통한 우리가족 생각알기 생화부스 만들기 어린이 도예체험 우리가족 전통놀이 체험마당 전문가와 함께 만드는 퀄트체험 등 9가지의 다채로운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을 느낄 수 있는 체험관 외에도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9가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므로 많은 시민분이 참여해 도시농업의 새로움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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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활림건설, 지역상생협력 업무 협약.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아산시-활림건설, 지역상생협력 업무 협약.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2일 시장 집무실에서 활림건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와 활림건설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건설 현장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생산 자재·장비 우선 사용 사업장내 지역 인력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와 활림건설 간의 상호협력으로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활림건설는 탕정면 동산리 일원에 4649세대 규모의 아산 신도시 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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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이경수 팀장, 국가자격 기술사 2관왕 달성 화제
아산시청 이경수 팀장, 국가자격 기술사 2관왕 달성 화제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 토지관리과에 근무하는 이경수 팀장이 금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129회 ‘지적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측지기술사’ 취득에 이어 하나 더 어렵다는 기술사 자격증 2관왕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팀장은 지난 2010년 측량분야 최연소 기술사 합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그에 그치지 않고 공직생활을 충실히 하면서도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금번 지적기술사 합격을 성취해 공직사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요하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만큼 현직 공무원이 기술사를 2개나 취득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이다.
이 팀장은 측량분야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관의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수행, 공공분야 드론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뽐내고 있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경수 팀장은 “응원해준 가족과 직장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시민을 위한 고품격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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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투자유치 및 온천·정원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해 일본 방문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아산시 일본 방문단 일행은 24일 출국해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와 하코네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쿠사츠와 하코네는 일본에 위치한 국제적인 온천 휴양 도시로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온천 관광 사업 활성화와 아산시 온천 산업 부흥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하코네에서는 정장을 비롯한 기관 담당자들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독일 바트키싱엔과 바트빌둥엔, 대만 자오시 등 여러 온천 도시를 견학하고 아산 온천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해 온 박경귀 시장은 이번 일본 온천도시 방문을 통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과 아산온천의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별히 지난 3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올 10월 개최를 앞둔 만큼,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역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선 8기 중점 과제로 신정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아산시 방문단은 일본 유명정원인 니시하라 공원, 산케이엔 정원 등을 방문해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일본 동경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소부장 첨단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한다.
한편 이번 일본 방문에는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와 다양한 시야 확보를 위해 지역 온천 사업자인 도고 파라다이스와 아산 신천탕 관계자도 동행한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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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의회 예산안 거부 명분 없어” 추경 심의 촉구
박경귀 아산시장 “시의회 예산안 거부 명분 없어” 추경 심의 촉구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2일 5월 넷째 주 간부회의에서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심의 거부된 사안에 대해 “예산 편성은 집행부 고유의 권한이고 의회는 심의·의결권만 있을 뿐”이며 “거부권 없는 의회의 심의 거부는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문제의 발단은 교육 경비 사업”이며 송남중학교의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을 예로 들었다.
송남중학교는 전교생이 150명인 학교로 ‘인구 소멸지역 학교 지원’을 명목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에 1억 7천만원이 지원되어 왔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38명으로 학생 1인당 약 460만원의 지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박 시장은 “아산시에는 전교생이 100명도 되지 않는, 송남중학교 보다 심각한 소멸 위기 학교도 많다”며 “이들 학교에는 방과후 프로그램에 1인당 9만원 정도밖에 지원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경비 감액과 재배정은 송남중 한 곳에 편중되어 있던 예산을 송남중학교를 포함해 도고중, 영인중, 인주중, 둔포중 등 여러 학교에 형평성 있게 재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송남중학교에만 편중된 지원은 명분도 없고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몰아주기 특혜 사업”이라고 규정했다.
박 시장은 “한 학교에만 혜택이 집중되는 것이 좋을지, 여러 학교에 고르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이 좋은지, 전체 아산시민의 입장에서 따져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 개 사업 지키겠다고 민생 사업 전체를 볼모로 잡은 현 상황에는 명분이 없다”고 강조했다.
아산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 규모는 3738억원으로 그중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예산만 172억원에 달한다.
박 시장은 “아산페이 발행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경로당 냉방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관리비 지원, 참전유공자 수당 등 서민 경제, 생활과 직결되는 시급한 민생사업들이 줄줄이 중단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쓰레기 처리 대행 사업비, 하수 처리 대행 사업비 등 단 하루라도 예산 집행이 멈추면 그 피해가 어마어마한 사업비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예산의 편성과 집행권은 집행부에 있고 의회는 집행부가 올린 안건을 심의·의결만 할 수 있다 예산 편성권과 집행권까지 좌지우지하려는 것은 의회의 지나친 월권”이라고 일갈했다.
지방의회에는 거부권 자체가 없음에도 아산시의회는 상정된 안건을 삭제하는 방식으로 법령에도 없는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현재 추경예산 심의를 거부하고 있는 시의원들을 향해 “이미 새로운 아산형 교육 지원사업을 비롯한 여러 민생 사업이 의회에 제출되어 있다.
안건에 문제가 있다면 속히 의회로 복귀해 장내에서 심의하고 지적하고 질타해달라”고 당부하고 “의회에서의 질타와 대화는 얼마든지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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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에 박민식 위원장 연임 당선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에 박민식 위원장 연임 당선
[세종타임즈]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실시한 ‘제8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현 제7대 위원장인 박민식 후보가 연임 당선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아공노 선관위는 19일 오후 5시 투표종료 직후 ‘제8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전체 투표 대상 조합원 1300명 중 955명이 참여해 찬성 950표, 반대 5표로서 99.50%의 조합원 찬성으로 당선되어 오는 6월 말에 임기가 끝나는 제7대에 이어 제8대 노조까지 박민식 위원장과 여형준 사무국장의 체제로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식 위원장은 지난 2년여간 아산시청 조직 내부적으로는 공무원들의 노동여건 향상과 악성민원으로부터의 보호 등 공직사회문화개선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대외적으로도 아산시, 아산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및 여러 지역 기관들과의 상시적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8대 박민식 위원장 당선자는 “다시 한번 지지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지난 제7대 노조를 이끌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한 것은 제도화해 나아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더 강하면서도 모범이 되는 노조를 만들어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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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기부시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조일교 아산기부시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부시장은 22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주자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일교 아산 부시장은 이날 집무실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마약 예방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했다.
조 부시장은 “함께하는 마약 퇴치 운동 건강한 아산시민”이라는 구호를 걸고 마약 근절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일교 부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구동철 아산소방서장과 김미경 아산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장 2명을 지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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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재선충병과 구제역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
박경귀 아산시장, “재선충병과 구제역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2일 시청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구제역 확산 추세로 이에 대해 긴장감을 갖고 신속한 대책으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송악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 영인면 백석포리에서 또다시 발생되어 아산시 전역으로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하면서“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이 인근 영인산과 고용산이 인접되어 확산될 시 아산의 명산으로서의 역할이 사라질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며 “특히 영인산에 산림 휴양 단지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는 우려가 있는 만큼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떻해 대응할지 고민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충북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축산농가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 충남과 아산시에는 발생히 되지 않아 다행인거 같다”며 “단 한건의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과 긴급 백신 접종이 중요하므로 축산단체 및 축산 농가와 상시 공유하며 예찰 활동과 소독을 철저히 해주고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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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3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2일 중회의실에서 2023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3월 1일자로 아산 유, 초, 중학교에 배치된 신규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규교사의 학교현장 적응력 제고 및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신규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한 교직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감대화 8시간, 인공지능교육 7시간, 총 오후 3시간 1학점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7월 14일과 15일에는 신규교사의 올바른 교직관을 함양하고 정보교환을 통한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배움자리를 운영하며 2학기에는 신규교사들의 첫 발령지인 아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우리 고장 둘러보기 체험연수를 2학기 신규교사를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한 공감대화, 인공지능교육 연수 운영으로 교육결손 해소와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