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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이순신 축제 만들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이순신 축제 만들겠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에 새로 접목한 군 의장대 공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일 아산시의회 이기애, 김은아, 신미진 의원과 유성녀, 한정민 문화예술 특별 보좌관 등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해 군항제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61회를 맞이한 진해 군항제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됐다.
특히 군항제 기간에 ‘로망스 다리’로 불리는 여좌천 1.5㎞ 구간이 벚꽃으로 물들여진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 시장 등 방문단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상수 감독과 관계 공무원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지에서 만난 방문객들은 대부분 창원시민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군항제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았으며 봄철을 맞아 활짝 핀 벚꽃을 보려는 외지인들도 많았다.
박 시장은 진해 군항제 중심 무대인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각 군 의장대 공연을 세심하게 살펴봤으며 중원 로타리에서 개최되는 프린지 공연과 여좌천 일대의 단체별 부스 설치 상황, 먹거리 광장의 푸드트럭 등 설치 현황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나서 “거리 현수막 설치 문제부터 축제 기간 중 아산 향토 민속주인 ‘백의종군 길 막걸리’ 출시에 이르기까지 아산 실정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진해 군항제에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잘 들여다보고 미비한 점, 보완할 부분을 잘 챙겨서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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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산불 예방 총력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산불 예방 총력 당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열린 4월 월례 모임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닦는 원년”이며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산불 감시로 시민의 재산,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3년 만의 개최되는 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주말 충남 홍성과 서울 인왕산, 대전 서구 등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하며 “주말마다 공무원들이 산불 감시 업무를 하고 있는데, 본연의 업무에 추가 비상근무까지 하느라 힘든 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소중한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아산 온천산업 부흥의 주춧돌이 될 행정안전부 주최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 선정, 국회에서 진행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관련 토론회 개최, 국내 최고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트밸리 아산 포럼 발족식’, 청년의 눈으로 시정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에서 진행된 ‘공감 Talk’, 대만에서 진행된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발표자 참석 등 지난 3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31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위해 폭넓게 활동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시민추진단에서는 박 시장에게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이바지한 공로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범시민 추진단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표창받으신 것”이며 “경찰병원 유치는 시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지 않았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성과다 이 자리를 아산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산불 비상근무, 이순신 축제 준비 등 너나없이 고생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언제나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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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6개 요양병원 방문…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독려
아산시, 관내 6개 요양병원 방문…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독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위중증화 예방을 위한 먹는 치료제 처방 독려에 나섰다.
요양병원은 감염 취약 시설로 고령 입원자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큼 적극적인 먹는 치료제 투약이 중요하나 처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관내 요양병원 방문에 나선 보건소 담당자들은 감염병 관리 담당자와 진료 의사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처방이 필요한 고위험군 치료제의 종류 및 복용 방법 처방 시 의료진이 알아야 할 사항 먹는 치료제 처방 방법과 부작용 등을 안내했다.
또, 외래 환자 원외 처방은 담당 약국과의 거리 문제로 처방이 어렵다는 병원의 건의에 근처 약국이 담당 약국 신규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요양병원과 담당 약국이 보유한 먹는 치료제 재고량과 유효기간을 파악하는 등 원활한 수급 관리도 도왔다.
먹는 치료제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경험한 요양병원 의사들도 치료제를 알약, 캡슐 상태로 구강 섭취하기 어려운 입원 어르신들께 분말 형태로 약을 지어 투약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소장은 “의료기관과 환자의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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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일부터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의 급속한 소진과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가맹점의 등록 제한 업종 영위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상품권 구매 후 환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한 상품권 수취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상시 모니터링과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 현장 방문을 통해 부정 유통 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및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의 처분이 이뤄지며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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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장초 개교 100주년 기념 한마당 행사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초 개교 100주년 기념 한마당 행사 참석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선장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선장초 개교 100주년 맞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100년을 뛰어넘어 1000년으로 이어가는 전통학교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어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자는 조형물 ‘지혜의 나무’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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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으로 드론 산업 육성 나선다
아산시,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으로 드론 산업 육성 나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드론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미취업청년과 농업인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스마트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은 드론 산업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드론 산업 육성을 이끄는 사업이다.
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청년과 농업인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드론 교육기관 6개소에서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1인 최대 150만원의 교육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단, 교육 수료 후 자격증 미취득 시 교육비 지원이 불가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드론 활용이 필요한 취업준비생과 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산시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드론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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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계획과, 친절·청렴의 날 개최
아산시 도시계획과, 친절·청렴의 날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시계획과가 지난 30일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청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친절·청렴의 날은 ‘미소와 친절은 감동을 청렴은 건강한 사회를’이란 슬로건 아래 친절과 청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신뢰받는 도시행정 시행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전화 및 방문 시민 응대 표준매뉴얼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시민에게 더 친절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경청, 적극적인 안내, 인사 등 친절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평소 솔선수범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직원 간 모범이 되는 임용훈 주무관을 친절·청렴 지킴이로 선정하고 표창하고 친절·청렴 협력 편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도시계획과는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도, 청렴도 향상 및 직원 간 소통을 위해 직원 간 워크숍, 청렴 손편지 발송, 측량협회와의 청렴협약, 1일 1칭찬, 1격려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미소와 친절로 시민에게 감동을 드리고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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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및 간담회 개최
아산시,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및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시의원, 협의회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산업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 지역업체 수주율 및 참여율 향상 방안 지역건설활성화 전담팀 구성 장비대 체불 문제 해결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행정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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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환경정화·도고세계꽃식물원 피해 복구 나서
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환경정화·도고세계꽃식물원 피해 복구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9일 새마을지도자 아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과 도고 세계꽃식물원 화재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140여명이 선장면 군덕리~신문리 삽교천 지류 약 5km를 따라 100리터 쓰레기봉투 300개 분량의 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 중점사업인 ‘생명 살림 국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공공용 쓰레기봉투를, 아산시 자원순환과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을 지원받았다.
환경정화 활동이 끝난 후에는 도고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깨진 유리 파편을 수거하며 피해현장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와 화재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생명 살림 운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매년 봄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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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3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30일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지원단은 정부 부처 합동대책으로전문기관, 학부모, 경찰 등 내·외부위원 총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교 방문 현장지원활동과 성폭력예방교육, 관심을 가져 주어야할 장애학생 발굴과 인권침해 예방활동 및 피해학생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인권지원단 위원 위촉식과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 및 활발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참여 방법 및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에 사업으로는 더봄 장애학생 과 그 가족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성폭력예방교육, 인권교육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실태조사 등에 중점을 둔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향상은 늘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하는 주요 사안이다” 라며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에 있어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통합적 안전망을 구축해 줄 것”을 지원단에 요청했다.
202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