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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업무담당자 소통 자리 마련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업무담당자 소통 자리 마련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2023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업무담당 교사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1년 교육복지안전망사업에 이어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부지정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됐으며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 선생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소통의 자리에는 교육복지사가 미배치된 학교의 교육복지 업무담당 교사 6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교육복지안전망사업,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징검다리교실 안내와 2부 교육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한 초·중·고 급별 소그룹 대화의 자리로 진행했다.
둔포중학교 교사는 “복합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위한 다각적인 정서프로그램에 대해 선생님들의 사례와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배우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오늘 교육복지 업무담당자 소통자리는 가정 지원이 부족한 취약계층학생대상으로 교육현장에서 선생님들의 세심한 살핌이 어려운 학생의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이라며 담당선생님들을 격려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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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개입 전문가 교육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위기개입 전문가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4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위기개입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들에 대한 전문상담사의 위기개입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숨비소리 위기상담연구소 이정하 소장을 초빙해 1부는 자살을 생각하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위기개입 방안, 2부는 자해를 시도하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위기개입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살시도, 자해행동 뒤에 있는 그들의 고통스러운 심리적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이고 적절하게 개입해 학생 정서 안정 및 자살예방에 기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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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자고등학교, 공무원 청렴동아리‘청심’연계 하굣길 청렴캠페인 실시
온양여자고등학교, 공무원 청렴동아리‘청심’연계 하굣길 청렴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온양여자고등학교에서는 공무원 청렴동아리 ‘청심’과 연계한 하굣길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 7일 오후, 온양여자고등학교 교직원과 청렴동아리‘청심’회원은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대상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캠페인은‘청렴 세상 다함께 만들어요’, ‘변화, 나눔, 소통이 있는 모두가 행복한 아산교육’을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해 학교와 아산지역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문화 확산의 강력한 의지를 전파했다.
한치원 교장은 “학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교직원, 학부모의 청렴실천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청렴캠페인에 참여한 ‘청심’의 이주무관은 “온양여자고등학교의 교직원이자 청렴동아리‘청심’의 구성원으로서 학교와 아산교육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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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3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5일 아산시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팎 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하고 함께 학습-실천-성찰하는 학습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오늘 연수는 ‘즐거운 배움과 실천으로 나와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미래학교자치연구소 이인숙 소장의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어 학습공동체 운영과 관련한 협의를 간략하게 이어갔다.
연수에 참여한 조희정 교사는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해 온 학습공동체를 되돌아보게 됐다”며 “학습공동체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회원들과 다시 의논해야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후반기에 학교 안팎의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위해 서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배움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하는 시점인 만큼 학습공동체를 내실 있게 운영해 주길 바란다”며 “학교 안팎의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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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순항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2023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의 하나인 ‘한국 전통음식 배우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은 다문화가정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며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주제를 가지고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에는 가정을 방문해 한국 전통음식 배우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에는 아트밸리 시티투어 나들이로 옹기 발효 음식 체험관을 방문해 전통 옹기를 만들 예정이다.
비빔밥을 함께 만든 다문화 멘티는 “아기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기를 양육하고 집안일을 하기 어려워 고생하고 있었다”며 “제 상황을 헤아려 주고 엄마처럼 보살펴 주는 손길이 참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장복연 회장은 “가족과 같은 따뜻하고 섬세한 손길로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상반기에 다문화가정 집수리도 준비 중이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회에 따뜻하고 밝은 빛을 비추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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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 발간
아산시 행복키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 발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 활동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행복키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수첩’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취약·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직 시민 활동가로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해 심각한 위기 발생을 예방하는 아산의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이다.
이번에 발간한 활동 수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위기 징후 가구란? 어려운 이웃을 방문할 때 유의 사항 가정방문 생활 모니터링 상담 기록지 등이 수록돼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만39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활동 수첩이 민간활동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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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 선정…국·도비 57억1800만원 확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3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최종 선정으로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80억3600만원을 투입해 기업지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기기 기술사업화 지원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서비스 임상 실증 프로토콜 개발활용 등의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추진되면 국제적인 웰-에이징 재활헬스케어 관심 증대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 촉구에 대응하며 아산시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산시 온천지구 스파·재활헬스케어 산업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특색인 온천자원을 바이오헬스케어사업에 접목·응용하는 등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산업부 공모사업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에 선정된 시는 현재 염치 일반산업단지에 헬스케어스파산업지원센터를 구축 중이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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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앞두고 백의종군길 최종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앞두고 백의종군길 최종 점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임박한 가운데 축제 기간 중 걷기대회가 진행될 백의종군길 최종 점검에 나섰다.
1597년 정유재란이 시작된 뒤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해임되고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백의종군하라고 명령받은 이순신 장군은 한양 의금부를 출발해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640여 km를 이동하게 되는데, 이 길을 ‘백의종군길’이라 명명하고 있다.
시는 장군이 아산에서 체류하던 14박 15일 기간의 이동 경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복원했다.
박경귀 시장은 “장군의 정신을 살리고 장군이 느낀 고뇌의 숨결을 체득하고자 백의종군길 걷기대회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4일 오후 관련 부서장과 실무진을 대동하고 3개 구간별 주요 출발지와 쉼터, 주변 정리 상태 등을 세세하게 확인했다.
우선 배방 넙티고개에서 현충사에 이르는 ‘구국의 길’ 구간에서는 출발지인 넙티고개의 도로변 차량통제 상황과 안전요원 배치, 이동화장실의 설치현황을 보고 받고 이동 경로에 문제가 없는지를 집중 점검했고 중간 쉼터인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에 화장실을 개방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할 것을 지시했다.
현충사에서 게바위 쉼터에 이르는 ‘효의 길’ 구간에서는 최근 토사를 거둬 낸 염치읍 곡교리 다목적 광장을 둘러보고 “현재 신정호 야외 음악당은 규모가 작고 지면이 고르지 못해 큰 공연을 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며 “주변을 평탄하게 정리하고 도로변에 벚꽃을 계속 심어 ‘락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다목적 광장 밑으로는 생태체험장을 만들어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곡교천 야외 야구장에서는 화장실을 9개 정도 설치하고 음식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텐트를 설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게바위 쉼터를 방문해서는 “사유지 평탄 작업을 완료해 주차장이나 행사추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쉼터를 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주변의 토지 매입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둔포 운선교와 현충사에 이르는 21.4km의 ‘충의 길’ 구간에서는 도로 노면 상태와 교통통제 대책을 점검했으며 요로원에서는 인근 상가의 공터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원인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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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주민설명회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주민설명회
[세종타임즈] 아산시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월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23일 선문대학교에 열린 주민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지난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2년 반 만에 고시된 탕정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주민 궁금증 해소와 도시개발 청사진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시행사인 LH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비전과 목표, 사업 추진 경과와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광역교통망 연계 계획 및 특화 산업단지 유치 계획 등 지역 특성에 따라 수립된 세부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박경귀 시장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과 특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박 시장은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음봉지역 주민의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기대와 우려, 불안과 불만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도 “다만 도시개발사업은 확정되기 전까지 공개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단계별로 알려드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탕정2지구는 최첨단 도시개발 기법이 총동원되는 명품스마트도시로 계획되고 있다.
탕정2지구는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닌, 판교디지털단지나 청라국제신도시 못지않은 명품 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의 마스터플랜 발표 후 참석자들은 개발 구역 외 마을 낙후 방지 대안, 연결 교통망 구축, 공사 진행 시 비산먼지 저감 대책 마련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어 참석자 대부분이 음봉지역 주민들인 자리인 만큼 지역 현안 사업인 악취 문제 해결 방안, 음봉도서관 건립 문제, 월랑저수지 수변 저수지 조성 등에 대한 현재 입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도시계획을 진행하는 데는 기다림도 필요하다.
알려드릴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이라 답답하실 수도 있지만, 지루하시지 않도록 단계적으로라도 최대한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대만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에 참가해 오늘 말씀드린 탕정2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했는데, 참가 도시들의 관심과 호응이 대단했다”며 “그만큼 탕정2지구는 유례없는 명품 신도시로 계획되고 있다 여러분이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믿고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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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향토 문화유산 독성서사, 춘계 제향 거행
아산시 향토 문화유산 독성서사, 춘계 제향 거행
[세종타임즈] 독성서원 모현회가 지난 23일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 독성서사에서 ‘춘계 제향’을 엄숙히 거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제향에는 일반시민과 아산시 유림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천 아산시 유림회장이 초헌관을 맡아 배향된 성현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초헌관이 배향된 인물의 위패 앞에서 각각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헌례,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춘계 제향이 진행됐다.
독성서사는 조선 철종 9년 서울과 지방 유림의 의견을 모아 독성서원으로 세워졌다가 고종 5년 9월 대원군의 서원 훼철령으로 헐린 것을 2004년 4월 30일 복설한 것이다.
효정공 죽실 임홍망, 충정공 강재옹 임창, 충헌공 서재 임징하, 문경공 전재 임헌회 4위를 모시고 있으며 독성서사 유허비와 독성서원 경현사 건물 등이 남아 있다.
현재 아산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