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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개천 살리기 운동 환경교육’ 주민 호응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환경교육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아산시가 주민 교육 및 실개천 정화 활동을 지원하고 마을주민이 주도해 하천을 가꾸는 사업으로 매년 참여 의지가 높은 마을 48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주민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주민 교육은 환경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인주면 냉정리 차나물 마을부터 시작되어 15개소 마을 200여명의 교육을 완료했으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마을주민뿐 아니라 영인초등학교 학생들이 환경교육에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실개천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EM 흙공’ 만들기와 흙공 던지기를 하고 주변 환경을 지킬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인 EM 활성액을 황토에 배합한 덩어리로 10여 일간의 발효과정을 거쳐 물과 결합하면 수질 정화 및 악취개선 효과가 있다.
영인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인근 실개천은 생태 교육장으로 활용돼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가까운 곳에서 환경교육을 할 수 있게 돼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서종경 시 생태하천과장은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과 더욱 많은 학생에게 환경교육 및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실개천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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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 순항
아산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대출 사업은 지역주민이 신간 도서 등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동네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먼저 빌려본 후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시민이 책을 신청하고 손에 받아보기까지의 기간이 3주에서 3일로 단축됐다.
협약 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영진서점, 유림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아산서점, 중앙서점 등 8곳이다.
아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월 3권, 14일 동안 바로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무료로 새 책을 볼 수 바로대출 서비스의 많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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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맞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독은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 온양온천역 외 6개 역사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에서 진행된다.
특히 온양온천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는 연무 소독을, 다중이용시설은 접촉이 빈번한 손잡이, 의자 등에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시행해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께서는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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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자살 예방 교육 시행
아산시 드림스타트, 실무자 자살 예방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시 정신보건센터에서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자살 예방 역량 향상과 위기 아동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자살 고위험 아동을 발견 및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자살의 위험신호, 자살위험 대상자를 대처하는 상담기법,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 기관 연계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세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위기 아동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찾도록 행정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복지·보육·보건 분야의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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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중로 1-1호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 개통
아산시, 배방 중로 1-1호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 개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9일 배방 중로 1-1호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완료 구간이었던 배방읍 한양수자인 아파트와 메이루즈 아파트를 직선 연결하는 길이 94m, 왕복 4차선 도로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2.4km 전 구간 개설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에 걸쳐 총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배방읍 공수리와 북수리를 연결하는 직선 구간이 개통돼, 우회 차량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시 도로시설과장은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전 도로가 개통해 배방지역 상습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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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마을회 ‘2023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아산시 새마을회 ‘2023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는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2023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입장식과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대회사·격려사·축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읍면동 새마을회의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선정된 우수 새마을지도자는 시장 표창 김종화, 김혜경, 김근식, 김선환, 한혜선, 홍현자, 이광수 시의회 의장 표창 조상현, 김영숙, 오숙환, 황영록, 안송이 국회의원 표창 조병기, 송기옥, 홍성환, 양승애, 이은순, 최진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손미섭, 방혜원 충남도 새마을회장 표창 김수겸, 김기정 아산시새마을회장 표창 임옥자, 전현경, 김교국, 손동학, 이기분, 황순영, 한임순, 김정순, 한규석, 최석태, 김종희, 김영숙, 윤정희, 유제철, 한혜선, 이상몽, 임선화, 김태연 등이다.
또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선태 시 자치행정과 행정팀장에게는 아산시새마을회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최동석 아산시 새마을회장은 “올해는 새마을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며 “과거 새마을운동은 우리만 잘살기 위한 몸부림이었지만, 지금은 지구촌을 잘 살리는 것은 물론, 인류와 생명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은 인류의 성장과 함께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농촌의 근대화를 이끌었다”며 “현재도 새마을회의 마을가꾸기 사업은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고 아산시의 주요 문화예술 행사에서도 새마을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마을운동 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10월 열리는 짚풀문화제에서 농촌 마을의 일상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 중심 역할을 맡아주실 거라 믿고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읍면동 대청소, 숨은 자원 찾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김장 및 반찬 나눔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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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경찰병원·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 갖춰”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경찰병원·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 갖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5동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19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온양5동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가 채워지고 있는 원도심의 중심지”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양5동은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평안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며 “온양5동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크고 작은 불편함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관내 노후 보도 개선 용화6동 배수 정비 공사 아산초등학교 정문 앞 지반 침하 안전 점검 및 보도블록 보수 공사 신정호 순찰 요원 배치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추진 문의 버스정류장 전면 개보수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방축수영장이 종합정밀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고 운영을 중단하자 연습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다이빙 유망주들의 사연도 전해졌다.
이인희 용화초등학교 교장은 “용화초등학교 다이빙부는 충남 유일 다이빙부이자, 국가대표까지 배출한 다이빙 명문”이며 “그간 방축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연습해 왔지만, 방축수영장이 운영 중단되면서 아이들이 연습할 곳이 없어 청주와 대전으로 원정 연습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중고등부 다이빙 유망주들은 연습할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전학 간 일도 있고 초등학생들은 연습을 자주 못 해 흥미를 잃어 진로를 포기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대안 마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 청소년들이 수영, 다이빙 종목에서 두각을 보였던 이유 중에는 국제 규격 수영장인 방축수영장에서 매일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며 연습 공간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방축수영장은 현재 철거가 불가피하고 신축까지는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배미수영장에 다이빙풀을 조성하는 것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검토해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설이 없어 원정 연습을 다녀야 하는 용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연습 비용 일부 지원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33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갱티천 소하천 정비 공사, 용화아이파크 부근 방음벽 설치 요청, 신정호 둘레길 조성, 소아·청소년 입원실 확충 등 4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7건을 제외한 나머지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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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할 수 있으며 아산시의 경우 위탁 의료기관 112곳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별 시작 날짜는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 10월 5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6일 70~74세 10월 19일 65세~69세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시 우선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소견서 등도 제출해야 한다.
또, 시는 60~64세, 14세~59세 취약계층을 위해 시 자체 예산으로 10월 23일부터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작년 9월 이후 1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지속되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한 상황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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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 중로 3-41호 도시계획도로 개통
아산시, 온양 중로 3-41호 도시계획도로 개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0일 온양 중로 3-41호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온양 중로 3-41호는 총사업비 약 27억원이 투입돼, 기산 2통 거리미 입구에서 마을회관 일원을 연결하는 길이 450m, 폭 12m의 도시계획도로다.
시는 지난 2020년 10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여에 걸쳐 사업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기산동 일대는 도로 폭이 좁아 노선버스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불편했으나, 온양 중로 3-41호가 개통됨에 따라 차량 통행 및 보행자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시 도로시설과장은 “온양 중로 3-41호 도로개통으로 버스 등 대형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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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 노동자 휴게실 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취약 노동자 휴게실 환경 개선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동주택 취약 노동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한 ‘아파트 휴게실 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아산푸르지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아산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개선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이 열악한 아파트에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시는 아파트 휴게실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입주자대표회의는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및 기초 고용 질서 준수, 휴식 시간을 보장하게 된다.
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기초 고용 질서 지도·점검 및 근로기준법 준수를 지도할 예정이다.
최순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아파트 경비·청소종사자분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모든 취약계층 노동자의 출근길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제조업 휴게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