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사안처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배움자리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사안처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배움자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7일~12월 8일 1박2일간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과 지원청 학교폭력업무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성 강화와 교육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과 학교폭력업무담당자가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사례중심 협의를 통해 사안처리 전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 공정한 판단 낙인효과 방지를 위한 대책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발문 방법 등 사안처리 전문성 역량 강화를 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공유하며 논의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아산은 전입인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 간의 문제도 많이 발생해 학교폭력 사안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올바른 판단이 필요하다”며 공정하고 교육적인 판단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문인력 지원 맞춤솔루션인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2023-12-12
-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배구대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배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외 7개소 체육관에서 2023 아산교육장배 겸 아산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배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배구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참가하신 아산시클럽부 및 시니어부 선수단과 교직자부 선수단 24팀 3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성료됐다.
특히 교직자부는 온양동신초등학교 외 15팀 220명의 선생님들이 참가해 선생님들의 배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으며 충무초등학교 배구부와 클럽부 및 시니어부에 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승패에 집착하기보다는 건강과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는 자리, 나아가 배구발전을 위해 큰 뜻을 함께 모으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배구발전을 위해 아산시배구협회 및 유관기관과 함께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2023-12-12
-
아산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
아산교육지원청, 2023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11일 아산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공사립 유치원 모두 나이스에 출결관리와 생활기록부를 기록하며 교육부 고시 제2023-4호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 일부가 개정됐고 교육부 차원의 4세대 나이스 개통으로 유치원 보호자가 자녀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유치원 교원의 생활기록부 작성 지침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연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연수 강사인 아산세교유치원 채명화 교사는 유치원 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일부 개정된 유치원 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맞는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을 전달했고 현직 교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아 ‘Q&A 패들릿 공유방’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준수로 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유아교육 현장의 교육력 강화로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하며 “나이스 연계 유치원 생활기록부가 아직 도입 초기 단계이므로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유치원 선생님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2-12
-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취약계층 위한 김치 10kg 720상자 후원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취약계층 위한 김치 10kg 720상자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72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진식 NH농협은행 지부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김치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시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취약계층 후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밥 2000개와 성금 1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중이다.
2023-12-12
-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간담회 개최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1일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나승식 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미래자동차 혁신 기반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미래 전략과 관계자들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사업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자율 셔틀 및 전기차 부품 전시관 투어를 진행했다.
조 부시장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미래 자동차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 기술기관이다”며 “미래차 지역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성능검증 기반 구축 부착형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기반 구축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조 부시장은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코레일 정보기술센터 부지, 충남지식산업센터 및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수면산업진흥센터 등 현장을 방문해 주요 전략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2023-12-12
-
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문체부흥 통해 장애인체육 지원”
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문체부흥 통해 장애인체육 지원”
[세종타임즈] ‘2023년 제13회 아산시 장애인체육 진흥 사업 평가보고회’가 지난 11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체육인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보고회는 장애인체육진흥사업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 및 장학금 전달식, 2023년 사업 경과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은 ㈜에이티이엔지와 김병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전달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올 한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에서 한 등급 올라 종합 4위를 달성했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14개 종목에서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축하했다.
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에 집중하고 있다.
여기에는 장애인체육도 포함된다”며 “장애인체육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후화된 장애인복지관 신축, 장애인스포츠 사업 확대, 도고온천 힐링 스파 조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쪼록 장애인체육회가 그동안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아산시가 스포츠와 복지 부분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2
-
아산시먹거리재단,‘주민자치를 위한 마을정관정비’성료
아산시먹거리재단,‘주민자치를 위한 마을정관정비’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먹거리재단은‘2023년 주민자치를 위한 마을정관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에 시작한 이 사업에는 선장면 가산2리, 선창2리, 신성2리와 송악면 거산2리 등 4개 마을이 참여해 4개월 동안 합동 워크숍과 마을교육, 주민 총회 등이 이루어졌다.
각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규약을 만들기 위해 기존 규약을 점검하고 마을임원과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작업을 했다.
4개 마을회관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해 최대한 많은 주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정관을 정비했다.
정관정비 사업을 진행한 4개 마을에는 책으로 제작된 마을정관이 비치됐으며 새롭게 정비된 조직도도 마을회관에 게시됐다.
투명한 마을재정 관리와 회계를 위해 마을 재산 목록을 정리했고 고유번호증도 발급받게 됐다.
마을정관정비 사업은 귀농·귀촌인, 다문화 등 마을 구성원의 변화로 인한 갈등 발생을 막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마을정관정비 사업에 더 많은 마을이 참여해 마을의 화합과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
아산시,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순항
아산시,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증설 사업은 올해 3월 착공했으며 개발사업이 집중된 배방읍·탕정면·음봉면 등에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1일 7만 3천 톤의 하수 처리 능력 확보를 목표로 총사업비 636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는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현재 1일 하수 처리량 4만 5천 톤에서 2만 8천 톤이 증가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인 아산그린허브는 2024년 1단계, 2026년 2단계 준공을 목표로 시공 중이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1
-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지역 일자리 창출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난 7~8일 이틀간 시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1월에 60세 이하 미취업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선발한 12명에 대해 진행됐다.
사업 내용은 무시험 소형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으로 지게차 이론 교육 안전관리 및 관리 법규 교육 지게차 운전 작업 및 주행 등으로 이뤄졌다.
또, 사업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채용 연계,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상희 센터장은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1
-
박경귀 아산시장 “층간소음 아파트 준공 제한, 선제적 대응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층간소음 아파트 준공 제한, 선제적 대응해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정부가 층간소음 해소책으로 제시한 ‘층간소음 미조치 아파트 준공 승인 보류’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국토교통부는 새로 만든 아파트가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층간소음 해소책을 ‘권고’하는데 그쳤던 기존 정책과 달리 이번에는 ‘의무’로 강제한다는 점. 또 이를 적용하기 위한 주택법 개정 전까지 지자체가 기준 미달 아파트 준공 승인을 보류하도록 하는 복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파트 거주자가 가장 불편을 호소하는 게 층간소음이다. 이웃 간의 다툼 정도가 아니라 극단적인 사고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국토부의 정책을 환영했다.
특히 박 시장은 “이미 공사가 시작된 아파트까지 소급 적용해 층간소음 기준에 따른 준공 승인을 보류할 순 없겠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할 방안을 미리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법률 개정 경과와 시행일이 언제인지, 또 기존에 승인된 단지와 공사 중인 아파트에 대해 지자체가 추가로 조치할 방안은 무엇이 있는지 파악해달라”고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새꿈 청소년’에 대한 지원 확대도 지시했다.
‘새꿈 청소년’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아산시가 도입한 새 명칭이다.
박 시장은 “새꿈 청소년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는데, 많은 잠재력을 가진 청소년들이 단지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꿈을 키우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웠다”며 “월 5만원의 지원금을 10만원으로 늘리고 성과보고회도 ‘새꿈 청소년 페스타’로 규모를 키웠으면 좋겠다.
부모와 가족, 시민들에게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칭찬과 갈채에 굶주린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간부 공무원에게 ‘1인 1 동아리 활동’을 권했다.
그는 “시청 직원 동아리 ‘하모니아 중창단’의 공연을 보고 최고 성악가의 공연보다 기뻤다. 저도 신입의 자세로 배우려고 동아리에 가입했다”며 “간부 공무원들도 1개씩 동아리에 가입해서 수평적이고 인간적인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선거철 임박, 현수막 난립 점검 이충무공전서 완역본 기록화 사업 협의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생활 대책지원 태스크포스, 생활환경 개선 TF 구성 시의회 내년도 본예산 심의 대응 철저 복수 직렬 인사 불균형 해소책 강구 등을 지시했다.
202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