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아산시,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4일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제공기관4개소시각장애인연합회아산시지회,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만 6세 이상 ~ 만 65세 미만 등록장애인의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신체활동, 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남도 추가 지원 사업의 모집 계획, 농어촌 지역 대상자의 가족 급여 허용 기준 등을 논의하고 제공기관의 사업 운영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2023-12-15
-
박경귀 아산시장 “무장애 도시 조성 위해 함께 지혜 모아야”
박경귀 아산시장 “무장애 도시 조성 위해 함께 지혜 모아야”
[세종타임즈]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가 15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2023년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은 혼자서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만 6세~65세 등록장애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위해 신체활동, 가사 활동, 이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대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활센터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기관 전담 인력 등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증진 기여자들에 대한 표창패 수여,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내실 있는 돌봄 정책은 장애인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춰 가족 기능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장애인 전체 예산 중 45%인 164억원을 돌봄 사업에 사용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180명에 생활지원사 190여명이 거의 1대 1로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자유로운 활동에는 어려움이 많다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도 필요하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용 힐링 스파를 도고온천에 만드는 등 무장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도 부족한 게 있으면 함께 지혜를 모아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15
-
아산시, ‘민관협력 우수지자체 선정’…보건복지부와 ‘행복키움 사업’ 간담회
아산시, ‘민관협력 우수지자체 선정’…보건복지부와 ‘행복키움 사업’ 간담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행복키움 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민관협력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아산시의 ‘행복키움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이미경 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시민이 만들어 가는 자치 복지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 소개 위기가정의 실제 사례 공유 등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 간 위기가구 발굴, 지원활동 중 사고에 대비한 보험적용의 필요성 등 복지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 협의회장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먼 길 와주신 보건복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활동가의 의견이 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을기 복지행정지원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의 우수한 복지 정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의미 있는 간담회를 마련해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12-15
-
아산 김여사능이버섯백숙, 취약계층 위한 반계탕 정기 후원
아산 김여사능이버섯백숙, 취약계층 위한 반계탕 정기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 김여사능이버섯백숙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계탕을 정기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반계탕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매월 80명의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재원 대표는 “식사를 혼자 챙기시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반계탕으로 든든한 한 끼를 드셨으면 한다”며 “독거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모셔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매월 정성을 담은 음식을 독거 어르신을 위해 마련해주신 아산 김여사능버섯백숙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 김여사능이버섯백숙은 2023년 9월 음봉면 이장 협의회,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해 추석맞이 삼계탕 200그릇을 음봉면 4개 마을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2023-12-15
-
에이제이,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베베숲 물티슈 3840개 후원
에이제이,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베베숲 물티슈 3840개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에이제이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베베숲 물티슈 384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이해 생활용품이 부족한 분들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7개소와 사회복지시설·단체 13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이제이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물티슈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에이제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당하는 이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에이제이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아산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물티슈와 손 세정제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또, 2017년부터 매년 영인면에서 임직원 일동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2023-12-15
-
아산시의사회, ‘보호 대상 아동’ 위해 200만원 후원
아산시의사회, ‘보호 대상 아동’ 위해 200만원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아산시의사회로부터 ‘보호 대상 아동’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에게 양육을 받을 수 없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이다.
김완진 회장은 “그동안 보호 대상 아동들에 대한 지원 방법을 늘 고민해 왔다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보호자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가정위탁, 학대 피해 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육시설을 통해 160여명의 아동들을 보호 중으로 양육보조금, 심리치료비, 학습 환경 조성비 등을 추진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돕고 있다.
2023-12-15
-
아산시, 2023년 주소 정책 업무 추진 ‘우수기관’ 선정 쾌거
아산시, 2023년 주소 정책 업무 추진 ‘우수기관’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주소 정책 업무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 주소 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고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
아산시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및 기능 강화, 주소 정보시설 유지 관리 등 주소 정책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범죄예방 취약 지구 등에 아산경찰서와 협업해 조명형 기초번호판 및 사물 주소판을 설치해 주민 안전을 개선했다.
또,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건물번호판을 교체해 주소사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주소 정보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 관리와 체계 구축으로 도로명주소의 완전한 정착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소 정보 업무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소 정책 업무 추진’ 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의 주소 정보 활용 시책사업, 주소 정보시설 유지 관리 및 확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시행한다.
2023-12-15
-
박경귀 아산시장 “청소년 재능 꽃피우는 정책 추진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청소년 재능 꽃피우는 정책 추진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개최된 ‘2023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범죄예방 위원과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자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의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화정 백석문화대학교 교수의 공동체 심리학 특강을 시작으로 2023년 범죄예방 활동 보고 표창 수여, 장학금 및 생계비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더욱 효과적으로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새꿈 청소년으로 명명하려 한다 이들은 저마다의 재능과 꿈이 있는 소중한 아이들이다”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 각자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의 헌신과 함께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산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회는 학교폭력 및 마약 예방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범죄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희망 나비 학교를 운영 중이다.
2023-12-15
-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과 예술 공유하는 경찰대학에 감사”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과 예술 공유하는 경찰대학에 감사”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찰대학 송년 음악회’에 참석했다.
경찰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찰 가족, 시민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클래식뿐만 아니라 신호등, 다이너마이트,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대중가요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제곡, 크리스마스 캐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청 가수 이유카와의 협연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대학에서 예술 감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첫 송년 음악회를 준비해 주셨다”며 “아직 예술의 전당이 없는 아산을 위해 공연시설도 공유하면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공연도 개최하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550병상 이상의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하고 경찰과 그 가족들, 시민들이 남부럽지 않은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가 시민들과 경찰이 성원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경찰교향악단은 1981년 창설된 이후 3000여 회에 이르는 공연을 통해, 대중음악은 물론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장르와 음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2023-12-15
-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분원 ‘550병상’ 규모, 타당성 충분해”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분원 ‘550병상’ 규모, 타당성 충분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할 경우, 경제성은 물론 계획된 550병상보다 약 두 배 높은 수준의 의료 수요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자문위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찰병원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료 수요분석 경찰병원 건립 기본계획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추진,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설립·운영 방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을 마련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은 초사동 463-10번지 일원에 건축 총면적 8만460㎡,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계획이 도출됐다.
인력은 의사 105명, 간호사 469명 등 총 901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계 및 공사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4360억원이다.
특히 비용 대비 편익 값이 1이 넘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
의료수요 역시 경찰수요와 지역 수요 등 1천 여 병상이 발생해 550병상 필요 당위성을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경찰병원 설립 시 직·간접적 고용 유발 효과 1만 8935명 비수도권 경찰관 이동 거리 절감 효과 23만8832㎞ 중환자 및 음압병상 확충에 따른 코로나19 등 대규모 감염병 사망률 34% 감소 등 정책적 타당성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용역 결과는 경찰병원 분원에 대한 타당성이 경제적·정책적으로 충분하다고 분석됐다 다만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게 되면 경제 논리에 부딪혀 설립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실제 예타가 진행될 경우 경제성·정책성·지역 균형발전 등 평가 항목의 반영 비율이 유동적이다 보니 대응이 쉽지 않다”며 “발생할 문제점들을 충분히 대비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건립 규모가 축소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에 도출된 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예타 대응 및 면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병철 간사 등을 만나 국립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 지원을 건의하며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 한 바 있다.
강훈식·이만희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에는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타를 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현재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