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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2025-08-05 16: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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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년 을지연습 대비 사전협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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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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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수해 피해 복구 및 여름철 안전관리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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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발달장애인 그림전시회 ‘꿈을 그리다’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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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제안사항 이행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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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가용 자원 총동원, 중앙 연결고리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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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소속 봉사동아리 ‘행복울림 온결’, 교직원 헤어미용 프로그램 참여자 지역사회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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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교육 ‘건강관리의 날’ 운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통합건강교육인 ‘건강관리의 날’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건강관리의 날’ 운영은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에서 경로당 7곳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악력기와 세라 밴드도 배부해 생활 운동 실천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기 혈압과 혈당 수치 알기 및 건강상담, 만성질환 예방 관리교육 치매 예방, 인지 재활 향상을 위한 컬러링 북 칠하기, 세라 밴드 스트레칭 체조 영양교육, 컵 과일 만들기 건강 체육대회이다.
특히 건강 체육대회는 악력 높이기, 퍼즐 빨리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을 어르신들이 팀을 이뤄 그동안 배운 건강관리 능력 향상 확인과 함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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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트밸리 아산’ 성과 시작, 이젠 내실 다질 시기”
박경귀 아산시장 “‘아트밸리 아산’ 성과 시작, 이젠 내실 다질 시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발상의 전환으로 시도한 ‘아트밸리 아산’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제는 내실화가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도시 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로 변경하고 지자체 브랜드 평가 순위가 40위 권에서 1년 만에 10위 권으로 도약했다 공직자 여러분들이 전방위적으로 정책을 실천했기 때문이다”고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신정호 아트밸리’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한 정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미술관 하나 없는 도시에서 25개 카페를 최고급 갤러리로 만들어 전국단위 미술 전시회 ‘100인 100색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내년에는 국제 비엔날레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는 충남 제1호 지방정원과 제3호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이를 만들어 낸다면 중부권뿐 아니라 전 국민의 사랑과 외국 관광객도 찾는 곳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이제 아트밸리 아산은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여주는 새로운 아산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아트밸리 정책이 시정 곳곳에 뿌리 깊이 확산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선정과 함께, 집중호우 기간을 큰 피해 없이 넘긴 공직자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8월 주요 역점 정책으로는 폭염 및 태풍 사전 대비 철저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관련 종합 대책 준비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응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 20명과 공무원 7명 등 시정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회의 이후에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매니페스토 운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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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위·수탁 협약 체결
아산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위·수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소는 지난 7월 국공립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규 3개소와 변경 1개소 및 재계약 1개소이다.
‘신규는 모종힐스테이트어린이집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9차어린이집 음봉효성헤링턴어린이집’이며 변경은 백합어린이집, 재계약은 장애전문용화어린이집이다.
수탁자로 새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어 기쁘고 들뜬 마음도 크지만, 마음 한편에는 깊은 책임감과 소명 의식이 있다 알찬 보육 과정과 우수한 시설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수탁자로 선정된 원장님들께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아이들이 가고 싶고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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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차 국가 암 순회 검진 추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3차 국가 암 순회 검진에 나선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항목은 일반검진 및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이다.
검진일정은선장보건지소 8월 21일 신창보건지소 8월 22일 영인보건지소 8월 23일 인주보건지소 8월 24일 둔포보건지소 8월 25일이며 검진 시간은 오전 8시~11시 30분까지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일반검진 대상자는 검진 전일 오후 9시 이후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각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당일 검진이 어려우면 공단 지정 암 검진 병원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검진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로 의학적 관점에서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면 약 3분의 1은 완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암 검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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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로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1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약 470대의 차량을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지원하며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의 차량은 최대 7,800만원,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4, 5등급 차량 중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는 차량 및 건설기계이며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함께 주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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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자 없이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은 가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 면적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상반기 빈집 정비 64동, 슬레이트 처리지원 67동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잔여 물량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받을 예정이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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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노후가 즐거운 일자리 확대에 최선”
박경귀 아산시장 “노후가 즐거운 일자리 확대에 최선”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평생학습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소양 및 일자리 직무교육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 주관으로 3일간 835명의 참여자에게 노인학대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부정수급 예방 등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대비 7억원이 증가한 109억원 예산을 투입,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273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134명 늘어난 규모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 보훈 시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 섬김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꾸준히 어르신 일자리를 늘려 더 많은 어르신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제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공익활동형 570명, 사회서비스형 126명, 시장형 139명 등 총 16개 사업단에 83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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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 공직자, 누구보다 미래산업 이해도 높아야”
박경귀 아산시장 “시 공직자, 누구보다 미래산업 이해도 높아야”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첨단산업을 시정 구상에 녹이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는 최근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 특강을 완료한 데 이어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학습토론회는 산업별 전문가와 학습·토론을 통해 민선 8기 2030 도시미래상인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를 구현하고 토론 결과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인원은 수요조사를 통해 50인 내외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미래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뒤 자유토론이라는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학습토론회는 1회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2회 경제 분야 3회 전자 분야 4회 플랫폼 분야 5회 배터리 분야 6회 모빌리티 분야 7회 반도체 분야 8회 콘텐츠 분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전문가 섭외 일정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도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업무를 보고받은 뒤 “훌륭한 구상이다 아산은 천안과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를 확실한 도약 기회로 삼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전략사업을 기획해야 한다”고 반색했다.
그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함께, 시정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아산시 공무원이라면 대한민국의 어떤 도시보다 첨단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본인의 업무가 아니라고 무관심하면 안 된다 순환보직에 따라 언제 업무를 맞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팀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라면 꼭 들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 시간 인정 등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조치도 취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앞서 아산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산업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5~7월까지 4회에 걸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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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외부 체험장에서 7월 31일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 관내 유·초·중·고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방과후교육 및 돌봄을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에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위해 연령대를 나눠 퍼포먼스 미술놀이, 승마체험, 카페 디저트만들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퍼포먼스 미술놀이는 자연물과 색채를 활용한 오감 미술놀이가 가능한 체험형 키즈카페인 ‘루덴스 차일드’에서 승마체험은 말 손질하기, 먹이주기, 말타기 등 말과 직접 교감하며 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충무승마클럽’에서 진행됐다.
그리고 중고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한 카페디저트 만들기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타르트, 마들렌,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교육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00 학생의 보호자 A씨는 “방학 중에 장애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겁게 참여하는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특기를 계발해 자아효능감 및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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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유공자 배우자 헌신도 잊지 말아야” 충남지방정부회의서 배우자수당 인상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유공자 배우자 헌신도 잊지 말아야” 충남지방정부회의서 배우자수당 인상 건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서 국가유공자 배우자수당의 단계적 인상과 보훈대상자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날 민선 8기 제4회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 모인 김태흠 도지사와 15개 기초단체장은 거주 시·군에 따라 최고 2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참전명예수당’ 격차를 해소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가를 위해 똑같이 헌신했음에도,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크게 다른 지급액이 참전용사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킨다는 지적에 공감한 까닭이다.
박경귀 시장은 “유공자수당 격차 해소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직접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의 헌신도 중요하지만, 홀로 남아 긴 세월 고생하신 국가유공자 배우자의 보이지 않은 헌신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추가 의견을 제시하고 “아산시의 경우 민선 8기 들어 국가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되던 수당을 기존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시·군별 유공자 격차 해소와 함께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의 단계적 인상도 검토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의 보건복지부 행복이음시스템과 국가보훈부의 보훈대상자 관리시스템이 이원화되어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더욱 촘촘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정·관리와 지원를 위해 각각의 시스템을 연계 활용해 국가유공자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단체장들은 스마트팜농업 육성·확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시군별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 유입 및 정착 지원 스마트팜 교육·실증을 통한 전문 인력 3000명 양성 충남형 스마트팜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개발 및 전후방 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협약에 앞서 진행된 논의에서 “스마트팜 육성은 청년들의 농촌 유입 유도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충남도의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스마트팜 조성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각 시·군이 부담하기는 어렵다”며 “아산시의 경우 국비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공모가 있을 때마다 적극 응모하려 하고 있지만, 여기에 소요되는 매칭 예산도 수십억이라 부담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팜 관련 공모 사업에 필요한 예산 매칭 비율을 도에서 조정해 주신다면 각 시·군이 스마트팜 육성 정책에 더 적극 호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와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