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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아산시 사회복지시설에 가전제품 후원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아산시 사회복지시설에 가전제품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0일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가전제품 5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은빈 대표는 “이번 후원이 사회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년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는 최은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더욱 촘촘히 살피며 복지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상낚시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를 운영 중인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는, 2021년부터 아동양육시설인 아인하우스에 성금 1400만원을 후원하고 아동 지원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 75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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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창면 현장민원실’ 행정서비스 향상 이끌 것”
박경귀 아산시장 “‘신창면 현장민원실’ 행정서비스 향상 이끌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신창면 현장민원실을 방문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실천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계획됐던 현장민원실 개소식은 기상악화로 인해 취소됐으나, 박 시장은 현장민원실을 찾아 운영 상황을 살피며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창면 현장민원실 개소를 통해 그동안 애로사항이었던 외국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문제가 많이 해소된 것 같다”며 “더욱 안정적인 현장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원 사항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어를 병행 표기한 업무 안내도를 현장민원실 외부뿐만 내부에도 마련한다면 더 실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거리 접근성이 낮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민과 언어 문제로 민원 처리가 힘들었던 외국인에게 현장민원실이 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창면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하며 행정서비스 강화를 추진 중이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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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강소특구 배후 공간 확장으로 기업 육성 공간 확대
아산시, 강소특구 배후 공간 확장으로 기업 육성 공간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계 공무원과 충남도,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배후 부지 확장을 위한 지정 계획을 수립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사에 대응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이에 관내 산업 현황 조사 특구 육성 현황 배후 공간 확장 필요성 등을 분석하고 특구 조성 개발 전략 관리 활용 육성계획 등을 수립했다.
연구 결과, 기존 강소특구가 우수한 성과를 내지만 기업 입주 공간이 한계가 있어 탕정2도시개발사업 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연구 및 산업 용지에 강소특구 배후 부지를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또, 스타트업-스케일업 체계를 중심으로 공간 활용계획 및 후속 기업 육성 계획안을 마련해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이 차세대 부품기업으로 성장할 방안도 모색했다.
이에 따라 5년간 170여 개의 연구소와 창업기업이 입주하고 매출액 1만 7741억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강소특구 변경 요청서를 작성해 충남도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용역 결과를 통해 새로운 강소특구의 기능과 역할을 마련하고 확장에 대한 필요 논리와 육성 방향을 만들었다”며 “아산시는 충남도,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업해 강소특구 지정심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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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환경부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 선정
아산시, 2024년 환경부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 대상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환경부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선장면 군덕리 773-2번지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국비 4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 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선장포 노을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 투기 등으로 생태 경관 및 생물서식 기능이 훼손된 하천의 유휴부지에 습지 환경개선과 수서 생물원, 야생 초원, 억새군락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삽교천 내 철새 등 서식 생물종에 다양한 서식 환경을 제공해 생물종다양성 증진과 생태체험 탐방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환사업은 선장면 군덕리 일원 농촌 공간 정비계획 및 삽교천 습지생태공원 조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며 “선장면 노을공원 주변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태 학습공간을 조성해 생태관광지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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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장학회, 아산시 음봉중학교에 장학금 전달
아산교육지원청전경(사진=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아산시 음봉중학교는 12월 20일 본관 3층 간송도서관에서 간송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교육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송장학회는 이 고장 출신인 애국지사 고 남영희 선생이 자신의 전답을 희사해 설립한 장학회로 1976년 시작되어 올해로 48년째를 맞고 있다.
간송장학회에서는 해마다 음봉중학교에 상당액의 장학금과 도서구입비를 전달해 오고 있는데 현재는 설립자의 아들인 남상만이사장이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역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장학금은 24명의 학생들에게 수여되었는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내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하시는 간송장학회의 취지에 따라 열심히 노력해 다른 이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매년 따뜻한 애향심과 애국심이 담긴 간송장학금을 전달받으며 나눔의 감사함과 소중함을 깨닫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지식과 더불어 따뜻한 감성과 나눔을 실천하는 미래 인재로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간송장학회 남상만 이사장은 “올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쉬지 않고 있다 간송장학회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항상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의 든든한 동량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고 밝혔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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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농가 통제초소’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비 ‘농가 통제초소’ 점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신창면 소재 대규모 산란계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농장은 현재 산란계 36만 수를 사육 중이며 시는 고병원성 AI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선제적으로 농가 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며 출입 차량·사람에 대한 관리·통제 및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박 시장은 눈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축산과 및 농장 관계자들과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농장 보호지역 내 대규모 산란계 농가의 방역 실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축산과에서는 지속적인 농가 점검을 통해 위험성이 큰 산란계 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해 달라”며 “농가도 책임 의식과 경각심을 갖고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에서 방역복이나 소독약품, 생석회 등 방역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물품들을 부족함 없이 농가에 공급해 방역 조치가 잘 이행되도록 각별하게 관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아산시는 지난 9일 선장면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사육 중인 산란계 3만 여수를 긴급 살처분했다.
또 보호지역 이내 사료 환적장을 설치하는 등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고병원성 AI는 닭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야생조류에 의해 주로 전파되며 호흡기 증상, 설사, 산란율의 급격한 감소, 벼슬 등 머리 부위 청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1일 현재 전국적으로 23건이 발생했다.
시는 관내 철새도래지 곡교천, 삽교호 등에 11개 축산차량 출입 통제 구간을 지정하고 광역방제기 소독 및 거점 소독시설 2개소를 운영 중이다.
관내 가금 농가에도 소독약과 생석회를 긴급 공급해 차단방역을 강화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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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없도록 대처”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대설·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 없도록 대처” 강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도지사 주관 대설·한파 대처 점검 회의 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처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20일부터 지속되는 많은 눈과 급감한 기온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며 “한파가 주말까지 예보된 만큼, 취약 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관계 부서는 시설물 점검 등 대비 사항 전반에 철저히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인산을 비롯한 관내 산악도로와 등산로 등에 출입을 통제하고 지역의 2600여 기업체 중 대설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거나 피해가 있는 기업이 있는지 파악해달라”고도 말했다.
또 “대설로 인한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특히 버스 운행 노선에 대한 철저한 제설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대설과 한파로 인해 기업 가동 및 물류 유통 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일부터 대설과 한파에 따른 인명 및 시설 피해 대처를 위해 자체 비상근무에 돌입 중이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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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해 마지막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려
아산시, 올해 마지막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스무 번째, 올해 마지막 순서로 안재원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안 교수는 이날 ‘키케로 로마 문명을 만든 힘’을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키케로는 로마의 학문이 처음에는 체계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어떤 논의가 학술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키케로의 인문학은 로마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양성하고 리더십을 교육하는 것이었다”며 “키케로의 리더십 교육의 특징은 책 읽기를 강조하고 글을 통해서 시민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또 “결론적으로 로마의 인문학과 인문 진흥의 역사를 통해서 학술은 문명의, 문명은 국가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즉, 학술은 국가의 필요조건이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가는 학술 없이도 존립할 수 있다 하지만 학술 없는 국가는 지속될 수 없다 이는, 국가의 필요조건인 문명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전파된 인문학적 소양이 시민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지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우리 공직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은 창의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토양이 될 것이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을 모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난 3월 22일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이날 올해 스무 번째 인문학 이야기를 풀어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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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 후원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0일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으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주면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평열 에스와이 대표이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옥주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은 “에스와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선물한 사랑의 김치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관심과 온정이 넘치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주시는 전평열 대표이사님, 김옥주 이사장님을 비롯한 에스와이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와이는 2017년 8월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와 주거환경 개선, 아동 지원,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행복 나눔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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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대통령 및 충남지사 표창’ 선정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대통령 및 충남지사 표창’ 선정
[세종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충남 보훈회관에서 개최된 ‘2023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아산협의회 위원들이 대통령,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평화통일 담론 형성과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으로 김대환, 고삼숙, 맹의석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또 유숙희, 한신흠 자문위원은 지역사회 건전한 통일여론조성과 각종 봉사활동 등 충남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대통령 표창,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자문위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산시협의회는 범시민적 통일 의지 결집과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청년·시민 대상 통일강연회, 장학금 전달,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