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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 모집
아산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관내 농업인의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소형건설기계는 건설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농가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교육비 부담 등으로 무면허 운전을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영농 현장에서 3톤 미만의 굴착기 사용이 많아지는 추세에 맞춰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경영비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농업인이며 경영체확인서 등 농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인원이 많을 시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asancenter.co.kr/edu’ 접수 또는 농업기계교육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건설기계기관, 전기 및 작업장치, 유압일반, 건설기계관리법규 및 도로 통행방법에 관한 이론교육 6시간과 실습 교육 6시간 등 총 12시간이다.
교육을 완료하면 교육 이수증이 발급되며 이수증을 발급받은 농업인은 시 민원과 차량등록팀에서 면허를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시는 작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을 시행한 결과 지게차 32명, 굴착기 28명, 로더 29명 등 총 89명이 면허를 취득해, 농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기계화 영농에 기여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에 사용되는 농산업기계의 수요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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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월 13일부터 4월 19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 및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이며 2022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 전년도에 농업·축산·어업·임업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지급대상자가 1인인 경우 8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개별 1인당 45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농어업인들의 삶이 질 향상과 소득 안전망 확충을 위해 사업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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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개별·공동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가격 기준은 2024년도 1월 1일이다.
앞서 시는 관내 단독, 다가구 등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 가격검증을 완료했으며 후속 절차로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을 접수한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또는 아산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시청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로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국토교통부 또는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주택은 가격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4월 30일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과세 업무와 관련해 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을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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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도민 응원 속 ‘환경교육도시’ 도전 박차
아산시, 충남도민 응원 속 ‘환경교육도시’ 도전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도민의 응원 속에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도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청양군에서 도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아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지사,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도 퍼포먼스에 동참, 아산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힘을 실었다.
시는 지난해 3월 환경교육도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교육조례 정비,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환경교육위원회 구성과 함께 지역환경교육센터 예산을 증액하는 등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해 왔다.
특히 중앙부처 고위직 및 전문가를 섭외해 지난해 환경정책 교육을 5회 실시하고 맹사성 아카데미 핵심 인재 양성 과정에 ‘환경직 실무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는 등 공직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오는 4월 환경부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신청하고 6월에는 충남도와 함께 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한용 시 환경보전과장은 “이날 행사는 환경도시 신청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원하는 사전 홍보 및 응원의 취지를 담고 있다”며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건립 등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충남도와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광역 및 기초단체 중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지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전문가 상담, 환경교육도시 간 상호 학습 협의회 구성 등 환경부의 지원을 받는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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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현들의 지혜로 새로운 교육의 장 열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선현들의 지혜로 새로운 교육의 장 열겠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전대제는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에게 올리는 유교의례로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초헌관을 맡은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교육·문화·예술이 꽃피는 아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창이 충남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가 생겼다”며 “신도시로 부흥하고 있는 신창이 평생학습과 다문화 청소년 종합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선현들의 지혜를 공부했던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며 “석전대제와 같은 오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유림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창향교는 신창초등학교 내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학문을 연구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묘당인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로 배치되어 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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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음봉면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월랑저수지는 음봉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시는 현재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월랑저수지 수변 2.1㎞ 구간을 순환산책로로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책로 예정 노선에 위치한 월랑 낚시터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낚시터 보상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확대 지정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초까지 낚시터 영업 및 영농 보상을 완료하고 순환산책로를 당초 목표였던 2026년에서 2025년으로 앞당겨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이같은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산책로 조성계획을 보고 받고 공원을 찾은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장기간 염원한 순환산책로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기존 공원시설의 보완 등 아름다운 공원 유지와 관리에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월랑저수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하고 개발계획에 따른 공원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 중 최우선 순위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의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을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명품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공원녹지과에 차질 없는 사업 시행을 당부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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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유교 정신을 기리다.
아산교육지원청, 유교 정신을 기리다.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3월 14일 오전 온양향교 대성전에서 단기 4357년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 초헌관으로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이 참여했으며 유림 회원과 아산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과 가을에 유교 성현에게 지내는 큰 제례이며 온양향교에서는 여성 초헌관으로는 박서우 교육장이 처음이라고 한다.
온양향교는 과거로부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매년 향교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온양향교 충·효·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의 역사적 인물과 학교, 가정에서의 예절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석전대제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유교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학교, 가족이 함께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해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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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원룸·오피스텔 등 관리비 10만원 넘을 땐 세부 내역 표시 의무화 안내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부동산 중개업소가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등의 전월세 물건을 인터넷에 올려 광고할 때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관리비 세부 내역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기존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토록 의무화했으나 관리비 사각지대에 있는 50세대 미만의 공동·다가구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은 별도 규정이 없어 관리비에 관한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는 지난해 9월 21일 소규모 주택의 월 관리비가 10만원 이상일 경우 전기료, 수도료, 인터넷 사용료 등 세부 비목을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광고하도록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표준임대차계약서 서식을 일부 개선했다.
시는 제도 안착을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도기간 이후에 관리비 세부 내용을 표기하지 않을 시,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관리비 금액을 거짓으로 기재 하면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안내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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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
아산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본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한편 산림 연접지역 불법소각 방지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파쇄지원단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의 전정 가지, 밭작물의 식물체, 기타 잔가지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이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또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12월까지이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우선해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에서는 파쇄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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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기대되는 아산’‥ 2024년 청년정책 본격 추진
‘내일이 기대되는 아산’‥ 2024년 청년정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 제1호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및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시행계획 심의 및 앞으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청년정책 세부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청년강사양성 사업, 청년생활학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일교 부시장은“단편적인 정책지원보다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상응하는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취·창업, 주거,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공간 등 6대 분야 42개 사업, 총 104억 규모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청년정책 사업으로는 ▲청년내일카드 ▲청년마음상담 ‘토닥토닥’ ▲청년재무상담서비스 ‘영앤리치’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이 있으며 아산시만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청년의 삶이 행복한 도시’로써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