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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건설업체 돕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건설업체 돕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이앤씨와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905-1번지 일원에 탕정지구 A3BL·A4BL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의 상호협력이 지역 건설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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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희망더하기 가족캠프’운영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 희망더하기 가족캠프’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주말 16일 도고면 일원에서 교육취약계층 10가정 34명이 참여한 가운데‘교육복지 희망 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부모교육 3회기를 마치고 가족캠프를 실시했으며 가족 구성원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긍정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산 도고 일원에서 오전에는 아산 옹기체험관에서 도자기 체험과 누룩 쿠키체험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가족별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으며 오후에는 가족별로 사진도 찍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이야기꽃을 피운 후 아산 코미디 홀에서 애니멀 쇼 공연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아요”,“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밝은 에너지를 품고 있는다 것을 새삼 다시 느꼈어요 ”, “부모교육 시간 동안 많은 지지와 교육을 받은 덕분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며 마음을 표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평소 소원했던 구성원 간의 특별한 시간을 통해 친밀도를 높여 가족의 긍정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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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남아산FC 붉은 유니폼, 정치 의도 없다” 일축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아산FC 붉은 유니폼, 정치 의도 없다” 일축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8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 붉은색 유니폼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다.
앞서 지난 9일 충남아산FC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기존 푸른색 유니폼이 아닌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에 붉은색이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과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지사의 소속 정당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라는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아산시는 이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백전백승 정신을 기리는 차원에서 장군의 상징화 작업으로 충남아산FC의 홈경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삼도수군통제영으로 삼고 장군 휘하의 장수 37명의 깃발을 걸은 바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충남아산FC도 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융복과 같은 붉은색 유니폼을 제작해 착용했고 홈경기 개막전에 충남도지사와 아산시장이 참석한 것일 뿐”이라며 “이를 정치적으로 확대해석하는 일부 여론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박 시장은 특히 “붉은색 유니폼은 국가대표 유니폼 색과도 같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국가대표의 기운을 담겠다는 구단의 순수한 의지를 전폭 지지한다”며 “이순신 장군의 선양을 위한 상징화 작업의 일환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해서 홈경기 유니폼으로 착용해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힘을 실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마치 기존의 푸른색 유니폼이 구단을 상징하는 것처럼 오도하는데, 정해진 색은 없다 프로축구연맹의 조사 결과도 붉은색 유니폼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강조했다.
“다만, 경기장에서 일부 후보의 정치적 유세 활동에 대한 우려를 보였다 그래서 추후 홈경기 때는 아산경찰서 구간부터 정치활동을 자제하도록 협조를 구했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또 문화예술 행사와 관련해 “사전에 전문가 자문을 통해 콘셉트를 확실히 정하고 공고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행사 추진에 있어서 항상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고 미리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제1회 추경예산 편성 준비 철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철저 및 사무원 처우 개선 추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준비 만전 ▲신정호 수중 버드나무 전정 작업 ▲산림박람회 공모 집중 대응 ▲농업용관정 일제조사 ▲시정 브리핑 영상 홍보 및 SNS 활성화 방안 마련 ▲신창향교 담장시설 보수 등을 지시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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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 2024년 상반기 상담·생명존중기간
아산교육지원청사전경(사진=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6주 동안 2024년 상반기 Wee센터 상담·생명존중 주간 ‘우리를 위해’를 집중 운영한다.
신학기 상담·생명존중 주간은 관내 학생들의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고 고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즉각 개입을 위해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 각각 운영되고 있다.
이번 ‘우리를 위해’ 주간에는 △학교 신학기 상담주간·생명존중 주간 운영지원,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찾아가는 집단 매체 치료 프로그램 [우리의 봄] 운영 등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상담 및 생명존중 주간 운영을 통해 학기 초에 발생할 수 있는 교우관계 어려움 및 학교 부적응 등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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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 감자심기 텃밭 활동 진행
아산흰돌유치원, 감자심기 텃밭 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 흰돌유치원은 3월 14일에 유치원 텃밭에서 감자 심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감자 심기를 하기에 앞서 각 반 교실에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고 유아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길러주고자 자연친화 및 환경교육의 활동으로 감자 심기를 진행했다.
목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은 유아들은 햇살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텃밭으로 향했고 씨감자를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선생님의 설명을 귀담아들었다.
그 후 조그마한 손으로 조심스레 감자를 심어보았고 “감자가 땅속에서 자라는 줄 몰랐어요. 신기해요.” 하며 감자의 성장과정에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정성스럽게 감자를 심은 후, “감자야 다음에 또 올게. 잘 자라줘.”며 감자에 대한 애정을 보였고 “감자가 얼른 자라서 가족들이랑 나눠 먹고 싶어요.” 하며 기대와 설렘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흙, 돌과 같은 자연물들을 만져보기도 하고 개미를 발견해 친구들과 함께 관찰해 보기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흰돌유치원 임지연 원장은 “자신이 심은 감자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는 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농작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부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어울려 살아갈 줄 아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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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 펼쳐
아산시 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 새마을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인 국토 보호와 관리를 위한 활동이다.
이날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의 회원들은 선장면 군덕리~신문리 일원 삽교천 지류 약 5km 구간 청소를 진행해, 100ℓ 쓰레기봉투 400여 개, 75ℓ 쓰레기봉투 1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텔레비전· 폐타이어 등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에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새마을회는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자원순화과의 협조로 쓰레기봉투와 수거 차량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삽교천 지류의 환경정화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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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 위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교내 흡연 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아산시 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는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교내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과, 다가오는 ‘2024년 건강 한마당’과 같은 건강 관련 행사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청소년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절주 서포터즈’를 모집해 아산시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교내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 예방 서포터즈’를 확대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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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 추진
아산시,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을 추진한다.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고독사 최초 발견자로는 형제·자매에 이어 임대인이 2위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에서 발생한 고독사가 전체 중에 약 50.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임대사업자를 통한 주거취약가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인 가구 월세 및 생활 요금 체납자와 쪽방·여인숙 등에 거주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자 임대사업자의 임대차 계약 신고 주택지 말소 신고 사업자 등록 시 주거 취약가구 발굴 안내문을 동봉함으로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1인 가구 비율의 증가는 소통과 정보의 부재를 가져온다 주거취약가구 주민들이 더 어려워지기 전에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알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고독사 예방 및 위기징후가구 발굴을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및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아산형 긴급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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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친환경 수소노면청소차’ 운행
아산시, 충남 최초 ‘친환경 수소노면청소차’ 운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관내 주요 도로 청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도로분진 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
이번에 도입한 수소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되어 있는 모래, 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깨끗한 도로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충남 도내에서 아산시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다.
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 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비산먼지 흡수가 가능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량작동 시 소음 발생도 디젤 차량에 비해 현저하게 적어 시가지 내에서 운행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수소노면청소차를 도입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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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1,400여 건 4억 5,991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4월 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