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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인가구 청년을 위한 ‘청년 생활용품 대여사업’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인 가구 청년을 위해 생활용품 무료대여 서비스를 18일부터 운영한다.
시는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집에 보관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홀로 사는 청년들에게 무료로 대여 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이며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터’와 제휴해 청년 캠핑용품 대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캠터는 캠핑장비 보유자와 미보유자를 매칭 해주는 캠핑용품 공유대여 플랫폼으로 시는 캠터와의 제휴를 통해 캠핑용품 보유 수량의 제한 없이 원하는 캠핑장비를 청년들에게 대여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생활용품 및 캠핑용품 대여 사업이 아산시 청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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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원 전달받아
아산시,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원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3월19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천763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진식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산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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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산 만들자”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산 만들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참신함으로 실효성을 갖춘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에 앞장서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1기 주니어보드 제안발표회에서는 △내부 업무망 내 업무공유 게시판 개설 △신규 공무원과 기존 공무원을 위한 투트랙 조직문화 개선 방안 △아산시청 외부 홈페이지 직원 익명성 보장 건의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 안내 확대 방안 등이 제안됐다.
간부공무원들은 제안의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니어보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혁신은 징검다리를 놓듯 관심과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시의 미래를 향해 돌을 놓는 수고롭지만 가치 있는 움직임이다”며 “직급·세대를 초월하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아산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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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제12회 이사회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제12회 이사회 참석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음봉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제12회 정기 이사회에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임 이사 4명과 신임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과 역할을 당부했다.
박경귀 시장은 임명장을 전달한 뒤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허브가 되어 사양길에 접어든 대한민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온천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온천 효능의 과학화, 합리화, 표준화가 중요하고 그 중심에 헬스케어스파산업 진흥원이 있다.
이사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활동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진흥원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관 개정, 2023년 예산 집행에 따른 세입·세출 결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신임 이사에 이상철 선문대학교 부교수, 송치은 한국한의학연구원 부장, 송하영 웰니스투데이 대표, 박성용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본부장이, 신임 감사에 정진석 행정사업인리더스 대표행정사가 선임됐다고 알렸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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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아산의 100년 미래”
박경귀 시장,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아산의 100년 미래”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추진 전략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아산항 개발을 위해 20회 이상의 추진 보고회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현지답사 및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했으며 향후 이를 가다듬어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1차 수요조사 시 아산시에서 제안한 ‘1단계, 장래’의 기존 평면안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1단계, 2단계, 3단계을 제시했다.
이어 △개발방향 및 기본구상 △선석규모 △사업 추진시기 △사업타당성분석 △경제성분석 등도 종합 분석해 보고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물동량 분석 및 경제성이 반영된 입지 타당성 논리 확충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자유구역 물동량 포함 △평택당진항과의 차별화 방안 마련 △전기차 전용부두 검토 △B/C분석을 높이기 위한 신공법 적용 등도 조언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아산항 개발의 타당성 및 수요확보를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산항 개발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여러 전문가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항은 아산이 항구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키고 바다의 문을 다시 여는 사업인 만큼 아산의 100년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항은 아산 발전만을 위해 필요한 항구가 아니다.
평택당진항을 평택당진아산항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서해권 시대를 새롭게 열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번 연구용역이 아산항 개발은 물론 대한민국 해양 항만 정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뜻을 밝혔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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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배려계층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배려계층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사회 배려계층 대상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아산시가족센터 등 8기관, 총 224명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금번 프로그램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아산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책을 통해 언어를 배우고 음률, 미술, 신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녀들에게는 독서 습관 형성을, 학부모에게는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 “지역의 배려계층 대상으로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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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공용벼 계약재배로 아산쌀 경쟁력 강화
아산시, 가공용벼 계약재배로 아산쌀 경쟁력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13년 ‘주’CJ와 가공용벼 계약재배 MOU를 체결하고 원료곡으로 사용되는 보람찬벼를 원활히 재배 납품하면서 아산쌀 발전을 선도해 가고 있다.
시는 11년 차를 맞이하는 가공용벼 계약재배의 내실을 기하고 농가의 안정적 판로와 소득 보전을 위해 계약재배 농업인 8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8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도농협 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가공용벼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저탄소 인증을 위한 안전농산물인증 교육을 병행해 추진한다.
금년도 계약재배는 1,490ha, 885개 농가로 아산맑은쌀 계약재배와 더불어 우리 시 쌀 산업을 이끄는 양대 축으로 성장했으며 농가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소득 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CJ, 선도농협, 계약재배농가 상호간 계약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즉석밥용 원료곡 계약재배 보상금 지원, 수매자금 차입금 이자 지원, 운송비 등 6억 1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종자소독, 육묘, 모내기, 병해충 방제등 매뉴얼에 따른 재배기술 교육과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교육도 같이 이루어져 기업 맞춤형 고품질 원료곡 생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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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운영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14개 여성단체 임원 및 결혼이주여성 56명과 함께 ‘2024년 다문화가정 멘토링’ 운영을 위한 사전교육 및 멘토-멘티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이해’란 주제로 아산시가족센터 박나나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각국의 언어 및 문화차이로 올 수 있는 오해와 서로 지켜야 할 예절 등을 교육했다.
장복연 회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다문화 멘토링을 실시한다.
언어, 음식, 육아 등에 서투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 친정엄마가 되어 한국 생활에 조기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아산시의 다문화가정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주민 간의 소통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이 멘토링 사업 참여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3월부터 결혼이주여성 가정에 방문해 한국문화 및 살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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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단원 모집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참여할 아산시 13~18세 청소년 단원을 모집한다.
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초대 교장으로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관내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인재 인큐베이팅 시스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뮤지컬을 이해하고 친밀해지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역량 강화 캠프와 하반기 심화 교육을 거쳐 연말 정기공연으로 완성하게 된다.
시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 혹은 링크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추후 오프라인 오디션을 거쳐 단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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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해빙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해빙기 지반의 동결 및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14개소에 대해 △지반 상태 및 동절기 공사 시행지침 준수 여부 △흙막이 시설 변위 및 계측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발생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채기형 공동주택과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이라며 “견실한 시공과 감리로 시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안전·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토록 하고 중대한 위해·위험 요소 발견 시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