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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절기·장마철 수질오염 특별감시·단속 추진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하절기·장마철 수질오염 특별감시·단속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하절기에 집중호우를 틈타 공공수역으로 무단배출 및 불법행위 등 환경오염 우려가 있어 사업장 사전 홍보 및 계도,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철저하게 예방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련기관 협조 체계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사전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또, 사업장 주변 등 하천 순찰활동 전개로 예방활동을 강화함과 동시에 자율점검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점검 협조 등 환경신문고를 운영하고 공장 밀집지역, 대형공사장 등을 점검하고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물고기 폐사 등 환경오염 발생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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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역량 강화교육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7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농어업법인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33명을 대상으로 장항 송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직업의식과 직업윤리, 직장매너, 직업실무역량 과정 등 총 8시간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는 지역의 청년 인재로서 올바른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고 개개인의 장점과 핵심역량을 개발해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직장생활과 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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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53%돌파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17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체 접종대상자 4만6495명 중 2만4816명이 접종하며 53.4%를 달성해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1만5998명, 화이자 8149명, 얀센 669명이 접종했으며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접종 스케줄에 따른 접종대상자 2만9413명 중 84.4%가 접종을 완료해 참여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의 인구대비 접종률은 충남 도내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로 그간 노박래 서천군수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운영하며 올해에만 세 차례 대군민 담화문을 발표해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어르신들의 편리한 접종을 위해 국민체육센터에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또한, 이상반응 응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소방, 경찰이 힘을 모으고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국립생태원 등 많은 지역 단체에서 봉사활동으로 백신접종에 함께한 결실이다.
군은 17일 발표한 질병관리청의 3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60세이상 미접종자와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을 7월 초까지, 교육·보육 종사자와 대입수험생의 접종을 7월부터 8월까지, 50대는 사전예약을 거쳐 7월 26일부터, 40대 이하는 8월부터 접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백신접종에 참여해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과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기관 관계자와 봉사단체,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7월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를 집합금지 인원에서 제외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니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정해진 일정에 따라 백신접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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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이달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97번 확진자는 수원시에서 거주 중 다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 받았으나, 고향인 서천에서 자가격리 중 7일째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군은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에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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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
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6일 마늘 수확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서천군과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판교농협, 국립생태원 등 50여명의 농업 유관기관 직원들이 판교면 판교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약 1만㎡의 마늘밭 수확 작업에 도움을 줬다.
마늘수확은 기계화작업이 불가능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코로나19 여파로 인부를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농철 곤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더운 날씨와 많은 작업량에도 힘을 모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일손부족과 잦은 비 소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농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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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
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내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예찰 및 확산 방지 지도 강화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으며 최근 도내에서도 4개의 시군이 발생되는 등 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상태이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접지역인 천안, 예산 등에서 화상병 확진이 나옴에 따라 지역 내 사과·배 농가에 대해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제공, 영농방역수칙 준수, 과원 청결 관리 등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화상병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6~7월에 집중해 발생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TF팀을 통해 정밀예찰과 방제지도를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군은 사과·배 농가 전면적에 대해 방제 약제를 지원한바 있으며 철저한 예방적 방제지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긴급 예찰 결과 서천군에서는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과원 출입 시 사람과 작업도구에 철저한 소독은 필수이며 적기 약제처리와 자율 예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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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종천농공단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종천농공단지 및 장항원수농공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잎의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흡착·흡수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는 숲이다.
서천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의 예산을 확보, 10억의 국비 지원을 받아 장항원수농공단지 1.15ha면적에 전나무, 계수나무 등 총 2만946주를 식재 하고 종천농공단지 1.0ha 면적에 편백나무, 때죽나무 등 총8397주를 식재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 1.2ha에 추가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으로 산업단지 주변의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 숲 조성을 확대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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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안전망 가동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6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서천군 장애인 안전망 1차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서천군 장애인 안전망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지역 내 민·관 연계를 통한 통합적, 전문적, 지속적인 사례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드림스타트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천군희망복지지원단 서천성폭력상담소 등 지역 내 9개 기관이 손잡을 잡고 결성됐다.
이날 회의는 서천군장애인안전망 구성과 역할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운영계획과 각 기관별 장애인복지 연계가능 서비스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김완기 관장은 “민·관 연대를 바탕으로 한 지역장애인 안전망이 형성되는 뜻깊은 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곳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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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마니조합은 서천의 교육 사업가 청암 이하복 선생이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의 하나로 진행하던 사업으로 선생의 뜻을 본받아 이하복 고택과 연계해 지역의 특산물, 문화상품을 지역 브랜드화하기 위한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2021 가마니조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마니조합의 참가자들은 서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서천의 이미지와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세대 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하복 고택에 대한 이해와 인물 탐구,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기획과 상품개발 등을 실제로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청남도 지역 내 예비창업가 및 예술가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전자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가마니조합 이외에도 2021 청암 브랜딩상품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이하복 고택과 이하복 선생 및 서천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담은 기념품으로 상품화가 바로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상금을 수여할 예정으로 지역제한 없이 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택해설투어, RPG 체험놀이, 고택버스킹 등 고택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사랑채, 문화재 사랑을 채우다’와 서천의 지역명소를 배경으로 전문가가 사진촬영을 해주는 '우리 사랑채, 우리 사랑을 채우다', 프로그램이 서천 이하복 고택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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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
서천군,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 킥오프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2021년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 공모에서 ‘지역소멸위기 탈출 시골 맞춤형 청년정책 레시피 개발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민정책디자인단을 발대하고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으로 명명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역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 수요자와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총 11인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발대를 시작으로 6개월간 10회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이 직접 만들고 제안하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군의 정책 소외계층이었던 청년들이 정책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만들고 행정에서는 발굴된 정책이 실현되도록 제도적 기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에게 꼭 맞는 정책과 사업을 통해 청년 중심의 청년 친화도시 서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