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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
서천군, 납세자 권익보호에 앞장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또는 처분 전 세무조사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현하기 위해 2018년 도입된 제도이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기획감사실에 배치되어 납세자 고충민원 처리, 지방세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의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보호, 세무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농어촌주민 등에 대한 세금상담을 지원해주기 위해 시작됐다.
서천군에서는 제3기 마을세무사로 임창훈 세무사를 지정해 2021년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세한 납세자의 불복업무를 무료로 대리해 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 제도를 2020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재산세, 주민세 균등분 부과 등으로 대리인 지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서천군에서는 영세한 개인 납세자가 쉽고 빠르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세무상담 등 지방세 고충이 있는 주민은 서천군청 또는 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이 속한 지역의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 대리인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납세자 고충에 대한 상담부터 시작해 사후 불복청구에 대한 권리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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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내일 job-go 희망 job-go’취업박람회 개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내일 job-go 희망 job-go’취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6월 25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2021년 서천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 진행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일반인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청소년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로 각 90분씩 입장시간을 구분해 진행한다.
㈜SPC삼립, ㈜허스델리, ㈜삼일이노팩, 충남마른김가공수협, ㈜기업과사람들, ㈜TSPG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대행서비스로 50명을 연결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직업계고와 연계해 이번 박람회를 통해 3학년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예정기업을 사전에 포섭하고 인성교육 사전직무교육 직장예절교육을 실시해 취업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구직자분들이 오셔서 좋은 일자리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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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 교육 진행
서천군,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8일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을 통한 지역사회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공모에 참여한 결과 서천군이 최종 지원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군 및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42명에게 심도 있는 강의가 제공됐다.
특히 서천군은 이번 워크숍 공모 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요한 지역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요청했고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역사회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하는 ㈜쿰 노수현 대표가 협치의 기본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하며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지역활동가의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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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전통예술브랜드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으며 서천군 전통예술단‘혼’이 출연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짜기와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100명 미만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후 2시, 오후 7시 일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6월 25일은 오후 2시 공연만 진행되어 총 5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6월 23일 오후 7시 공연은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로 송출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군민들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들을 더 많은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방역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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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수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빈집정비 실태조사를 통해 전체 주택 수의 2.7%에 달하는 833동의 빈집을 파악했으며 이 중 10년 이내 발생한 빈집은 492동으로 전체 동수의 59.1%를 차지했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장항읍으로 122동, 가장 적은 지역은 마산면으로 15동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상태, 방치기간, 소유자 및 권리관계는 물론 빈집의 안전 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조사결과 철거대상인 4등급이 전체 빈집의 절반에 가까운 406동인 것으로 확인돼 빈집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조사결과 토대로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가 주재하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통해 각 읍·면 부읍·면장으로부터 빈집정비실적과 정비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빈집 활용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을 논의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를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53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은 물론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았음에도 군 자체 조사가 상당히 정확하고 높은 수준으로 결과물이 나왔다”며 관련 부서와 읍·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빈집이 증가하며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우범시설로 방치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입구, 위험주택을 우선 정비하고 상태가 양호한 빈집정보를 귀농귀촌 부서로 연결할 것”을 주문했다.
노 군수는 특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5개년 동안 군 본청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도 일정액의 빈집정비예산을 편성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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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역 환경리더 교육 실시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지역 환경리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7일 마산면 문화활력소에서 서천군 국민정책디자인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올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는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교육이며 ‘쓰레기 문제의 겉과 속’이라는 주제로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강의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마산면 주민자치회 환경분과 위원들을 지역의 환경리더로 양성하고 앞으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산면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맞춤형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쓰레기 배출지 조사 청소년 참여를 통한 마을쓰레기 지도 제작 쓰레기 배출 유인책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환경 리더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시행해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시범사업으로 서천군 맞춤형 쓰레기 문제 해결 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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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마을만들기 분야에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2021년 제3회 서천군 마을만들기 창안대회’를 실시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인 창안대회에 6개 마을이 참여해 그동안 ‘창안학교, 찾아가는 연맺기사업, 소액사업’의 과정을 거쳐 진행했던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안대회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실행한 공동체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의 미래 계획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정수자 시초면 용곡리 부녀회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으로써 서로 소통하며 주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이사장은 “서천군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마을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주민주도형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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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와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의 청년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직업계고와 손을 맞잡고 지난 15일은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와, 17일은 장항공업고등학교와 청소년 현장실습 교통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현장실습 교통비 지원사업은 청소년의 현장실습 신청 시 지역 특성상 출퇴근 수단의 어려움으로 군 지역보다 타 지역 신청비율이 높고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 중에서도 출퇴근 문제로 중도 포기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현장실습기간 동안 교통비 지원을 통해 현장실습 중도포기 및 타 지역으로의 유출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기업에서 현장실습 중인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한 학교당 1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통비는 1인 기준 하루 5천원으로 최대 5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기업에게는 지역 내 우수청년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해 지역의 일자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원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장은 “우리 지역의 청년일자리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취업 확대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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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화양초, ‘2021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상조건에 제약받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2021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화양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천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개소 당 설치사업비는 7천만원으로 서천군은 2회 추경예산에 군비 3천500만원을 편성해 올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상의 가상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은 지난 3월 시초초등학교에서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가진 바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이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통해 야외활동의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안전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한 개선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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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아동선발 대회 개최
서천군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치아동선발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어려서부터 알게 해 평생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백세 기반을 다지고자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참가대상은 지역 내 18개 초등학교의 건강한 치아를 가진 아동으로 보건소에서 사전에 학교별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검진결과를 토대로 영구치 완성시기인 5학년부터 6학년 사이 아동 20명이 각 학교장을 통해 추천됐다.
건치아동 선발 대회당일 충치가 없고 치열이 고르며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올바른 칫솔질 실천을 잘하는 아동으로 ‘최우수 건치상’ 1명, ‘이고은상’ 2명, ‘예쁜 미소상’ 3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아동에게는 서천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구치 완성시기 아동의 구강건강이 매우 중요한 만큼, 보건소가 구강건강지킴이로서 관심을 쏟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