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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서천군새마을회와 함께 2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서천군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정보교환과 화합을 통한 역량 강화와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장항읍 송림 2리 새마을지도자 외 29명의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 우리의 다짐 13개 읍·면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2명,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13명, 지회장 표창 13명 등 우수지도자 총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새마을’은 나의 마을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봉사자로서 늘 앞장서는 권순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굳건히 하고‘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함께 만들어가 주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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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강화 큰 호응
서천군보건소,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강화 큰 호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올해 초부터 건강 고위험군인 재가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32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운영한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신체 회복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지도 전기자극요법 및 테이핑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진료 기초건강검진과 상담 2차 장애 예방 등을 실시하며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감염병 방역에 철저히 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주 1회 이상 거동 불편자 28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체육회·서천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홈택트 건강친구 챌린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에 휠체어 등 3종의 재활보조기구를 연중 무료 대여하니 필요할 경우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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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2일 서천봄의마을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인 나비투어를 개최했다.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으로 열린 진로박람회는 서천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바람직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관내 중학교 9곳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5개의 심화 부스를 포함한 37개의 부스가 운영돼 진로를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구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 학생들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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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총력전
서천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총력전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1일 우리나라 최대의 전문 생태연구 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올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22종 멸종위기종의 최대서식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서천갯벌의 가치를 인정하며 한국의 갯벌 등재유산의 체계적인 통합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도시의 위상에 맞게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교육전시홍보 상호협력,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이자 국내 최고 생태계 전문기관인 생태원·자원관 소재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충남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적극 협력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의 갯벌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22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군락지”이며 “갯벌 보전본부를 반드시 서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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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21일 신서천화력발전소 산업체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을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9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신현식 마산보건지소 내과 공중보건의의 산업체 근로자 60여명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산업체 레드서클존 캠페인은 흡연·음주·비만 등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40세대를 중점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실천이 안내됐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산업체 근로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개인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상징적 의미로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알리고자 9월 한 달간 진행됐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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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항만·어항시설 확충 위한 광폭 행보 나서
김기웅 서천군수 항만·어항시설 확충 위한 광폭 행보 나서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장항항 항만 및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군수는 서천군의 항만·어항·연안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국가계획에 반영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청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먼저 정순요 대산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말 고시 예정인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이 계획대로 확정 고시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홍원항 마리나항만 구역이 확대되어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군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재 1만 톤급 2선석인 장항항의 접안시설이 부족하다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대외 수출 기업과 해양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증가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만 톤급 2선석의 접안시설이 추가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해수부에서 필요성이 인정되었으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과정에서 제외됐던 장항항 신설물양장 인근에 어항 배후부지를 마련해 어업인들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순요 대산청장과 김해기 군산청장은 서천군에서 건의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본부에 요청하는 등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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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미있게 보물 찾고 지구도 지키고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항읍 송림산림욕장에서 아이들이 보물찾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물은 바로 누구나 쉽게 주울 수 있는 ‘바다유리’로 해안에 여기저기 숨겨져 있는 바다쓰레기를 찾는 ‘송림보물찾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장항줍깅의 9월 챌린지 이벤트’로 토요일마다 송림산림욕장을 찾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물을 주워 수령 부스로 오면 숲 테마부스 체험과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장항줍깅 홈페이지에 활동 후기를 인증하면 제로웨이스트 물품 1개도 받을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최 모 군은 “우연히 줍깅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작은 쓰레기지만 바다가 깨끗해지는 거 같아 의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해 바닷가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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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55억 800만원 부과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토지·주택 2기분에 대해 4만 9000건, 55억 800만원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재산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시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1씩 부과된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자신의 재산세를 확인하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직접 납부하면 된다.
또한, 가상계좌 이체,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 이체, ARS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납세자에게 가산금이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서천군 발전을 위해 쓰이는 재원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서천을 사랑하는 일임을 상기시킨다”며 기일 내 납부를 당부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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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하반기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 지원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2년 하반기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지원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군은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지원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 상반기 현재 129명을 지원했으며 그 이전 입학생에 대한 지원이 없었던 실정을 반영해, 추가로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기수혜자는 제외되며 입학 연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부나 모와 함께 신청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또한, 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학생 중 대학 기간 중 1회로 한정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중복지원 여부는 서천사랑장학회에서 지원한 다자녀가정 대학 등록금 지원도 포함된다.
신청은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선발 결과는 10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또는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지원 자격의 폭이 넓게 확대된 만큼 많은 분이 신청해 혜택받기를 바란다”며 “서천군은 향후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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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황금 갈대밭이 가을을 불러요~
서천군, 황금 갈대밭이 가을을 불러요~
[세종타임즈] 어느덧 벼는 노랗게 익어가고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에 있는 충남 서천군의 신성리갈대밭은 총면적 25만㎡의 드넓은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신성리갈대밭은 너비 200m, 길이 1.5㎞의 큰 규모에 갈대가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전체 갈대밭 면적의 2~3% 정도만 ‘갈대 체험장'으로 개방해 자연환경을 최소화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다.
이곳은 알다시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 킹덤과 추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갈대밭 산책로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나온 장면을 추억하며 재연해보고 파란 하늘과 맞닿을 듯 수 놓인 갈대 사이를 따라 걸으며 사색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는 것은 이곳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경의 신성리 갈대밭의 저녁노을은 전국의 사진작가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기에 갈대 위로 쏟아지는 낙조가 낭만으로 물들인다.
특히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야경 조명 데크길은 밤중에도 갈대밭을 볼 수 있어 황금 갈대의 흔들리는 소리와 달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 당신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물씬 느낄 수 있는 이곳 충남 서천으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202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