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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말보다 실천” 유재영 부군수의 서천 체감 행정
“100일 말보다 실천” 유재영 부군수의 서천 체감 행정
[세종타임즈]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군수로 부임한 그는 해양수산 전문행정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군민 체감 행정 실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군산대학교를 졸업한 유 부군수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 어촌산업과장, 수산자원과장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행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서천군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부임 이후 유 부군수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국회를 직접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 장항항 재정비 등의 주요 정책화도 함께 이끌었다.
그 결과 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고 수산문화 복합시설 조성과 민간 투자 유치를 연계한 서천형 관광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 어촌 유입을 위한 ‘청년 바다마을 조성 사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유치도 주도하며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연구소 설립 시 7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되어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 같은 해양수산 중심 전략은 해운 산업 분야에서 30여 년간 활동한 해양산업 전문가인 김기웅 서천군수의 군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해양수산 르네상스’를 기치로 내건 김 군수 체제 아래 서천군은 어촌신활력증진, 갯벌습지 보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 부군수는 해양수산의 이해와 정책 실현 역량을 겸비한 인물로 김 군수와의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서천군이 해양수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 행정도 빼놓을 수 없다.
장항농공단지 수해복구, 급경사지 위험지구 점검, 지방소멸 대응기금 추진 상황 관리 등 민생 현장을 발로 누비며 군민 불편 해소에 집중해왔다.
지난 대설 경보 당시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며 실무형 부군수의 면모를 입증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100일은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변화의 씨앗을 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현안을 군민과 함께 풀어나가며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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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월남 정신으로 미래를 그리다’ 제11회기 본격 시작
서천군, ‘월남 정신으로 미래를 그리다’ 제11회기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의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남 정신으로 미래를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강중학교, 서천여자중학교, 비전고등학교 등 총 1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서천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고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증받아 운영된다.
월남 정신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지속돼 온 ‘월남정신계승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역사적 가치와 진로를 연계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와 수련관, 월남 선생 생가지 등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의 역사와 근현대 사회상을 배우고 바리스타 체험을 결합한 ‘정동구락부’, 전문 화가 강사와 함께 월남 선생의 생전 모습을 디지털 캐리커처로 표현해보는 ‘월남 디지털 드로잉’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위인을 배우고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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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25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설사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11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조류생태전시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구, 서천갯벌 등 지역의 대표 생태 현장을 중심으로 총 80시간의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해설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기본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를 통해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생태관광 해설,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조류생태전시관은 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전문 해설 인력을 꾸준히 배출해왔으며 올해로 14번째 기본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전문 인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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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 위한 정기토론회 개최
서천군,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 위한 정기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차 학습회를 시작으로 2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2차 토론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1차 학습회에서는 서천군이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후 진행되는 2차 토론회에서는 학습회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고 이를 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청년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정책 토론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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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대상자 맞춤형 성가치관 정립교육 실시
서천군보건소, 대상자 맞춤형 성가치관 정립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성적 자기결정권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상자 맞춤형 성가치관 정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을 시작으로 서천군가족센터 등 총 4개소에서 순회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서천군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올바른 피임 방법 등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청소년과 성인들이 올바른 성 지식과 인식을 바탕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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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모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전문업체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보관·관리, 위생등급제 신청 및 접수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될 경우 위생등급 인증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지정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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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접수 시작
서천군,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신청·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1분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전세 또는 월세로 거주하거나 서천군 내 주택을 대출로 구입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월세는 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한하며 전세의 경우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부여받은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한다.
매매는 2022년 1월 1일 이후 대출 승인을 받은 무주택 청년에 한해 지원된다.
가구별 지원금은 월 15만원에서 최대 29만원까지이며 세대주와 미성년 자녀를 기준으로 가구원 수를 산정해 최대 2년간 지원된다.
신청은 서천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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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도 한산모시 전문 침선교육’ 개강식 개최
서천군, ‘2025년도 한산모시 전문 침선교육’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4일 한산모시홍보관에서 ‘2025년도 한산모시 전문 침선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산모시조합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및 강사 소개, 교육 일정 안내, 각오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산모시 전문 침선교육은 인력 고령화와 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전통기술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자 서천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교육지원 사업이다.
올해도 새롭게 모집된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교육이 본격화된다.
사업을 수행하는 한산모시조합은 한산모시 전문 깨끼 바느질 교육을 위해 숙련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연말까지 기초 이론부터 패턴 제작, 재단, 재봉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 이수자 배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말까지 매주 2회, 한산모시홍보관 직조실에서 진행되며 이와 별도로 한산모시 후계인력 육성 교육도 4월 중 개강할 예정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수강생들의 한산모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전통 계승을 위한 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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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서천군에 특별재난지원금 500만원 전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서천군에 특별재난지원금 5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3일 서천군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28명의 전국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회는 지방의 공동문제 해결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 협의체로 이번 지원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서천군은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주택 247채 침수, 이재민 88가구 발생 △도로 및 제방 유실 등 354건 피해 △농작물 4,716ha 침수 △축산농가 13호 피해 19만8,550수 △한산모시관, 장항농공단지 등 공공시설 침수 등 총 515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114억원의 재난지원금과 11억원의 자체 예산을 긴급 투입해 농작물 병충해 방제 등 초기 대응을 실시했으며 올해까지 총 1123억원을 들여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기웅 군수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도움의 손길과 신속한 행정력 덕분에 복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서천군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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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지원 신청을 4월 7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가 해당된다.
대학 입학 시에는 100만원, 재학생에게는 학기당 50만원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 재학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