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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특화시장 신속 복구를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2일 화재 피해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의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고 긴급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먼저, 피해상인의 긴급 생계안정을 위한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14억 3천만원을 투입해 점포당 500만원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한다.
또한, 확보된 충남도 예비비 20억원, 군비 50억원 등 70억원은 신속한 임시 상설시장 조성을 위해 투입할 계획이다.
서천특화시장의 신축공사와 관련, 2025년도까지 약 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특별교부세 20억원과 충남도에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우선 긴급편성해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첨단화된 특화시장 건축을 이른 시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행정안전부에도 시장 재건축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추가 건의한 상황이며 행안부에서도 점포 227개가 전소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의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투입을 통해 긴급생계 대책 마련 및 피해복구에 주력하고 서천특화시장의 신축을 통한 서천특화시장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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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IBK기업은행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을 위해 피해복구 성금 3억원을 지난 25일 서천군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화재 피해를 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하며 대출금리도 최대 1.5%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개인 고객에게는 개인당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p까지 감면하는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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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지방세제 적극 지원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에 지방세제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피해복구 등을 위해 지방세 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대상자는 화재 등의 사유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없으면 이미 고지된 등록면허세 또는 체납액의 납부 기한을 6개월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지방세법에 따라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피해 납세자에 대한 세제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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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서천군, 제3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4일 비인면 행복나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비인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비인면 주민자치회는 2019년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래 세 번째 주민자치회를 맞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수립, 주민총회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의 활동을 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주민 대표로서 솔선수범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비인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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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신경식 부위원장 주재로 2024년 청년 정책 시행계획 및 청년 홈페이지 구축 건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올해 시행되는 청년정책은 5대 전략 47개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청년 홈페이지 구축 ▲취업수당 지원 ▲청년 창업기업 육성 지원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 ▲다드림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신경식 부위원장은 “청년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고 산재해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며 “행정에서도 위원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정책위원회는 2022년 12월 15일 위촉직 8명과 당연직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 및 평가에 관한 사항과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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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서천군, 2025년 해양수산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어업경쟁력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월 16일까지 ‘2025년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대상 사업은 어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어선어업, 양식업, 수산물가공업 등 30개 분야 정부 지원 해양수산사업과 신규사업 관련 전반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 및 수산관련 단체 등은 사업 지침의 자격요건에 따라 내용을 확인해 서천군청 수산자원과에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거쳐 자금지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충남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동순 군 수산자원과장은 이번 “해양수산사업이 어업인 등에 지원되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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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로 간병부담 해소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부담 완화를 위해 24시간 무료 공동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지정병원 담당 의사에 의해 공동 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지원된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건강보험 납부금액 하위 20%이하 ▲긴급 지원 대상자 ▲행려환자 등이다.
군의 지정된 병원으로 서해병원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이 있으며 지원 희망자는 지정병원에 간병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자 1명당 서해병원은 연간 45일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연간 60일 범위로 지원하고 있으며 회복 지연 등의 경우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올해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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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모든 일정 취소“화재복구가 우선이다”
김기웅 서천군수, 모든 일정 취소“화재복구가 우선이다”
[세종타임즈] 김기웅 군수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발 빠른 상황 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 군수는 23일 화재 현장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상인들과 함께 복구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상인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화재로 인해 시장 전체가 잿더미가 됐다”며 “설 대목 장사는커녕 장기간 장사가 어려워졌다”며 한탄과 우려를 표현했다.
이를 들은, 김 군수는 T/F를 조직해 상인들과 같이 상의해 화재 피해 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며 상인들의 영업 재개를 위한 임시 시장도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국회의원도 화재 현장을 방문해 내실 있는 화재복구에 있어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 건축, 소방 등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종합적인 복구를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김 군수는 아침 일찍 전 부서장들과 함께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을 다시 찾아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 특화시장은 우리 군의 막대한 자산인 만큼 다각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부서장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 피해지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노태현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통합지원센터는 ▲민원접수팀 ▲피해복구팀 ▲재난지원팀 ▲대외협력팀 ▲심리지원팀으로 구성돼 금융·재난지원금 접수·성금 문의·심리상담·임시시장개설 · 시장 재건축 등 피해복구의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피해 상인들이 이른 시일 내로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 등에 인력지원을 받아 다각도로 행·재정적 피해복구 대책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신속한 피해 신고접수와 지원을 전개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부서 간 업무 공유 및 상황관리 유지를 철저히 해 조속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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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의 깨끗한 바다 우리가 책임진다”
서천군, “서천의 깨끗한 바다 우리가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해안가로 밀려오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고자 ‘바다환경지킴이’ 1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9개월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천군 거주자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 여건을 고려해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해양산업과에서 접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군정소식-공고·고시-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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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서천군, 시설물 보수·관리 비용 지원
서천군청사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노후 공동주택 시설물을 대상으로 보수 및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0년이 지난 동일단지가 형성된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군은 공동주택의 지붕개량, 외벽 단열보강, 단지 내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조경·담장 보수 등 공유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가구당 160만원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공동주택 4개소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보수 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1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 관리주체는 다음달 16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