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지난 20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네트워크 회원사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안을 보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최근 발생한 서천수산물특화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한 화재피해지원 성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한편 서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회원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연대와 협동 등을 통해 매년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4-02-22
-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기업 근로자 기숙사 비용 지원
서천군, 장항국가산단 기업 근로자 기숙사 비용 지원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산단) 내 입주기업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도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 한도는 장항산단에 입주한 기업이 근로자에게 아파트, 원룸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업별 10명 이내에서 월세 비용의 80%(최대 20만원)까지이며 군은 장항산단 내 10개사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산업단지의 고용환경 개선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인적자원 개발 등 관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유출되는 청년인구를 막고 관내 인구 유입을 기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주거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청년층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2-22
-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위해 홍성군 직원들 힘 모아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위해 홍성군 직원들 힘 모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충남 홍성군이 지난 20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서천군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청 공직자들은 특화시장 화재로 생업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성금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와 피해 상인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갑작스런 화재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2-21
-
서천군,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 ‘창안학교’ 개강
서천군,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사업 ‘창안학교’ 개강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2024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첫 단계인 창안학교를 개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창안학교는 참여 마을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을 재고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주민 역량강화 사업이다.
신청한 마을은 ▲서천읍 둔덕1리 ▲마서면 역리, 아포리 ▲시초면 신흥2리, 봉선리 등 5개로 지속가능한 마을 기반 구축을 목표로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필요성 및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 마을 자원 활용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주민주도의 상향식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찾아가는 연맺기교육을 통해 마을자원을 발굴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인 마을가꾸기 소액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창안학교를 통해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마을만들기분야 자율개발대상 마을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4-02-21
-
서천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나서
서천군, 김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본격 추진 나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해 전국 최초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으로 확보한 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민간자부담 9억원을 포함한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위생·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이라는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소 3331㏊의 김 양식업권자에게 기자재 현대화를 위한 채취기 자동이송장치, 세척기 등을 지원하고 26개소의 마른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는 해수 냉각설비, 이물질 제거기 등 가공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설비를 보급하는 등 품질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로 서천 김의 위상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물 복합공간 조성 ▲김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의 후속 사업을 통해 김뿐만 아니라 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서천 김 산업의 발전과 수출 강화에 필요한 어떠한 지원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천 김의 고품질화로 수출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서천 김 2022년 수출실적은 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수출액인 190억 5300만원보다 73.2%로 비약적으로 증가, 충남 최대의 생산지로써 우리나라 김 수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2024-02-21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역홍보 및 주민 자존감 제고를 위한 명예도로명 제안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역홍보 및 주민 자존감 제고를 위한 명예도로명 제안
[세종타임즈] 한경석 의원은 2월 19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홍보 및 주민 자존감 제고를 위한 명예도로명 지정을 제안했다.
한의원은 2014년 도로명 체계로 바뀌면서 지역의 특색있고 개성 있는 고유의 명칭을 도로명주소로 쓰게 됐지만, 우리 서천군은 그러지 못했던 아쉬움을 지적하며 명예도로명 도입은 인문학적 가치 함양은 물론 마케팅 관점에서 관광객 유입통로로서 지역사회에 경제적 유의미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4년 1월 현재 문화적, 경제적 혹은 인문학적인 특성이 있는 221개의 명예도로가 등록, 지정되어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와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천안시 유관순길, 예산군 백종원거리 등 역사적 공훈이 있는 애국자 혹은 유명 인사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와 옥천군 청산생선국수거리, 부여군 정관장로 등 특산품이나 향토기업 홍보 목적의 명예도로 등이 대표적이다.
한의원은 우리 서천군에도 고유의 특성을 살려 명예도로명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재가 풍부하다며 월남 이상재길, 3·29만세길, 이동백소릿길, 서천김길, 싱싱활어회길, 백일홍십리길 등을 예로 들었다.
또한 명예도로명에 따른 장점으로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애향심 고취를 통한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양 ▲긍정의 이미지와 명성 구축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말했다.
한경석 의원은 “명예도로명 제도를 이용해 지역의 특장점을 살린 길과 도로를 지역관광자원으로 가꾸어 나간다면, 걷거나 달리면서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고장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2-20
-
서천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열고 2024년 두 번째 회기 가져.
서천군의회, 제318회 임시회 열고 2024년 두 번째 회기 가져.
[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임시회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임시회다.
이번 회기 동안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공동기숙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의·처리한다.
또한 20일부터 3일간 각 담당관 및 국·과·사업소로부터 올해 서천군의 주요 업무계획 및 역점사업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주요 업무보고는 올 한 해 서천군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고 강조하며 “서천군 주요 사업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그간 의회에서 건의하고 시정을 요구한 사항들이 업무 계획에 바로잡혀 있는지 살펴 군민을 위한 올바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한경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애향심 고취를 통한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양 ▲긍정의 이미지와 명성 구축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오게 될 명예도로명 지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이번 회기 기간 동안 수어통역을 시범방송한다.
서천군의회는 의정활동에 대한 청각장애인들의 이해와 소통 강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의회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4-02-20
-
서천군, 잦은 강우 및 이상고온, 월동작물 피해 우려
서천군, 잦은 강우 및 이상고온, 월동작물 피해 우려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올겨울 잦은 강우 및 이상고온으로 월동작물의 생육이 좋지 않은 데 이어 지난 18일부터 최고 70㎜의 비가 내려 재생기 이후 농작물 습해 및 병충해 발생이 우려돼 특별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2.2℃로 전년 대비 1.7℃, 평년 대비 2.0℃가 높았으며 누적 강수량은 136.5㎜로 평년 대비 365%가 많고 반면에 일조시간은 144.6시간으로 전·평년 대비 5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관내 1342㏊의 월동작물 생육상태는 습해 및 웃자람 등 예년에 비해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에 파종된 맥류의 경우 겨울철 배수가 불량한 포장에서는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해 양분 흡수 기능이 떨어져 토양 과습으로 잎이 노랗게 변한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한 물빼기와 함께 요소비료 2%액을 10a당 100ℓ씩 2~3회 잎에 뿌려주면 초기 습해를 경감할 수 있다.
또한, 마늘과 양파의 경우 월동기 잦은 강우와 이상고온으로 습도가 높아짐에 따라 양파의 노균병 및 마늘 잎집썩음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발생이 급증해 재배 농가들의 피해가 없도록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재생기 세심한 포장 관리가 월동작물의 수량을 좌우하므로 수시로 배수로 정비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2-20
-
서천군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서천군보건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가 20일부터 3월 8일까지 2024년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대한 신규 참여자 2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해 사업 결과 만족도가 90% 이상을 보인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물품이 지원되며 측정한 건강정보는 ‘오늘건강’이라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어 보건소 담당 간호사와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보건소는 혈압, 혈당, 신체활동, 식생활관리, 투약 등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나,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에서 1~5등급자는 제외된다.
이문영 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해 65세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건강한 생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0
-
서천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서천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5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문해교사 및 졸업생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2020년 예비중 1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 11명이 입학해 2024년 졸업하기까지 4년 동안 중학교 졸업을 위한 모든 과목을 이수한 학습자 10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이 수여됐다.
이날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참석해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치하하고 졸업하기까지 함께한 문해 교사들에도 힘찬 박수로 훈훈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 대표 이원섭은 “오늘 너무도 기쁜 날이고 그동안 열정적으로 가르쳐 준 문해교육 선생님들과 옆에서 묵묵히 뒷받침해주신 가족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오랜 시간 학업에 열심히 참여한 졸업생들의 열심히 정말 대단하고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