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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서산시,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교육은 8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3회차, 회차당 3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호송·시설·기계·경비 실무·직업윤리·범죄예방론·체포 및 호신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1인당 13만원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해당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식비와 교통비는 교육비에서 제외되므로 교육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미취업자며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다.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까지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산, 소득, 경비직 구직활동 기간, 나이, 구직 상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약계층과 45세 이상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여부는 8월 8일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경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필수 자격인 신임 교육을 제공,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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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실력 입증’
서산시청 사격팀,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실력 입증’
[세종타임즈]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10여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인 11일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는 10m 공기 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강준기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회 2일 차인 12일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는 50m 소총 3자세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박성현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4일 차인 14일 이은서 박해미, 정미라, 고도원 선수가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이은서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쏘아 올렸다.
이어 15일에는 염다은, 이은서 박해미, 고도원 선수가 50m 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염다은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6일 차인 16일에는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25m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25m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꾸준한 훈련과 피땀 어린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건강한 스포츠 도시로서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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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인명 피해 예방 ‘최우선’
서산시, 집중호우 인명 피해 예방 ‘최우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 속 시민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난 16일부터 현재 17일 오전 7시까지 누적 평균 약 270㎜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토사 유출, 농작물 및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운산면 일원에는 이틀간 무려 463㎜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안전 문자를 통해 △하천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접근 금지 △도로·통로박스 침수 시 우회 △외출 자제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15개 읍면동과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상황 파악 및 대처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토사 유출로 인한 도로변 응급 복구와 함께 주택 침수 피해자의 신속한 마을회관 일시 대피, 구호 물품 지원 등을 추진했다.
또한, 17일 오전 5시 40분부터 전 직원을 비상 소집했으며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해 피해 접수 현황, 대응 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즉각적인 피해 대응을 지휘하고 있다.
시는 산사태, 침수, 토사 유출 등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 및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불필요한 외출 자제, 침수 피해지역 접근 금지,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속 시민의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산시 관내 모든 병설, 공립, 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17일 휴교 조치가 이뤄졌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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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의사일정 변경
서산시의회,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의사일정 변경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17일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의사일정을 변경하기로 신속하게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집중호우로 인해 집행부 공무원들이 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의원들 또한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에 동참하는 것으로 금일 예정된 ‘2025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보고’는 피해 복구 추이를 지켜보며 25일 제3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청취할 예정이다.
조동식 의장은 “현장에서 호우대비와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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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서산시,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에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이동노동자 무인쉼터 운영기관인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 생수 4천 개, 식염 포도당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배달 종사자, 택배 근로자, 대리기사 등 이동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물품은 이동노동자 무인쉼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령상가 일원에 있는 이동노동자 무인쉼터는 지난 2023년 9월 개소됐으며 월평균 1천9백여명이 이용 중이다.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해당 쉼터에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냉난방기, 책상, 의자, 정수기, 휴대폰 충전기, 핫팩 등이 비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통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동노동자 지원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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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 추진
서산시, 2025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5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 전기차 300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차종별 전기차 지원 규모는 전기 승용차 214대, 전기 화물차 49대, 전기 이륜차 37대다.
전기 승용차 구매 시 최대 1천280만원, 전기 화물차 구매 시 최대 2천450만원, 전기 이륜차 구매 시 최대 300만원까지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연속해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서산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법인·단체 등이다.
신청 기간은 7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자는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 체결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면 되며 이어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으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차량 출고 등록일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및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전기차는 구매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고속도로 통행료, 공영주차장 주차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을 줄이는 전기차 민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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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석근린공원 개발, 서산시와 LH의 조속 이행 촉구
온석근린공원 개발, 서산시와 LH의 조속 이행 촉구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이경화 의원은 서산시의회 제307회 본회의에서 지난 50여년 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등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온석근린공원 개발 사업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사업의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산시 온석근린공원 지역은 풍부한 녹지와 공공시설 접근성이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은 오히려 수십년 간 재산권을 박탈당한 채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다.
이 지역은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도시계획시설로 묶여있었으나 공원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이후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되었으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실질적 개발도 없었다며 온갖 장밋빛 개발에 대한 빈수레만 요란했다”고 실상을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해에는 ‘서산시문화예술타운’ 예비후보지 선정과정에서 해당 지역이 시민추진위원회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곳이었음에도 ‘개발계획 중복 여부와 LH에서 공공지원 임대주택지구 사업 추진중’ 이라는 개발 예정 이슈로 최종 후보지에서 떨어졌다.
이처럼 서산시의 대규모 사업 후보지 선정 시마다 거론되고 있었지만, LH 공공지원 임대주택지구 사업 추진 예정이라는 이유로 후보지에서 탈락이 되는 경우가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온석동 해당 지역 주민들은, “다들 무심한 놈덜이다”, “내 생전에 사업이 진행될지 모르겠다” “LH는 팻말만 박아놓고 연락도 없다” “비가 와서 배수관이 작아 물이 흘러넘쳐 창고고 기계고 다 절단나도 LH사업예정지구라 아무 것도 안해준다” “민간개발도 실패하고 문화예술타운도 다른 곳에 주고 공공주택개발마저 실패하면 주민들의 상실감과 소외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빨리 진행해서 보상하고 아파트를 짓던가, 아니면 재산권 행사라도 하게 풀어주던가 빨리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지역 주민들은 ‘거짓말하는 양치가’ 같은 서산시와 대답없는 LH의 태도에 분노와 울분을 토하고 있다”며 “서산시와 LH는 더 이상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든가 아니면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경화 의원은 정확히 5년 전인 2020년 7월 20일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온석근린공원 사업이 일몰되면서 주민들의 실망감에 대한 보상과 그동안의 재산권 제한에 대한 응당한 조치’를 요구했고 시정질문과 행정감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산시의 미래지향적, 주민친화적 균형발전을 촉구하고 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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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공지능 시대 핵심 경쟁력 ‘데이터 역량’ 강화
서산시, 인공지능 시대 핵심 경쟁력 ‘데이터 역량’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가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고 공공데이터 개방·공유를 통한 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가치 창출이 요구됨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정종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공지능 데이터본부 본부장이 맡았다.
정 본부장은 정부의 인공지능 비전과 공공데이터 정책 연계를 통한 시 차원의 역할과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의 필요성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전략 △조직 내 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직원들이 지난 6월 시가 구축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내부, 민간, 기업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시대 데이터 활용 역량은 행정의 핵심 경쟁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의 가치를 인식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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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무원 사칭 주의’ 당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 사기는 실제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한 명함, 위조 공문서를 먼저 제시하며 물품 납품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로 연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급한 사정을 이유로 업체에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물품의 구매를 확인하거나 사칭 공무원의 실존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며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공문서를 받는 경우, 서산시 누리집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을 확인할 것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을 유도, 공문서를 먼저 제시하며 물품 납부를 요구하는 경우, 관계 부서에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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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경제포럼 개최
서산시, 서산상공회의소 경제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경제포럼’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포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 중인 정철진 진 투자컨설팅 대표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경제 흐름과 한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동향 분석 △한국 경제의 도전과 기회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 등 기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기업인 간 정보 교류는 물론, 시대에 맞춘 전문가 특강 등 알찬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025년은 글로벌 경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시기로 예상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전환과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하반기에 실시하는 등 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