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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광 부시장, 추석 전 희망공원 현장점검
홍순광 부시장, 추석 전 희망공원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9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명이 추석 명절을 앞둔 희망공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희망공원의 대비 현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봉안당, 자연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시설관리와 교통안전 대책, 비상 대응 체계 등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방안들을 검토했다.
특히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 공사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홍 부시장은 철저한 안전 및 공정 관리를 통해 연휴 기간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희망공원 교통 및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대책반을 운영해 성묘객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희망공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사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조상님께 성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겠다”며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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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진행
서산시,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9일 서산동부시장 쌈지공원 일원에서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서산동부시장 쌈지공원부터 서산시청 제2청사까지 700m에 이르는 거리를 행진하며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홍보활동으로 위생업소를 방문해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식품접객영업자의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홍보물이 배부됐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잔반·일회용품 줄이기 등 낭비 없는 식문화 실천을 당부하는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가 배부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완섭 서산시장도 동참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음식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음식문화의 첫걸음은 낭비 없는 식문화 실천”이라며 “위생적이면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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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서대학교 ‘2025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서산시, 한서대학교 ‘2025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한서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지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각 10개 대학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 7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서대학교는 국비 1천억원, 지방비 3백억원을 확보하게 되며 대학 자체 부담금인 1천9백억원을 합해 총 3천2백억원의 사업비를 5년간 투입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항공모빌리티 실증·연구개발, 기업 지원,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 UAM 실증센터, 부품 국산화 연구소 △태안 기업도시 내 항공우주·드론센터 △태안캠퍼스 내 K-항공 글로벌 캠퍼스 혁신파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충남도, 태안군과 함께 첨단 항공 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기관 유치 등을 위한 ‘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에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센터가 구축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도 AAM 비행 시험장에서 기체 실증과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시는 한서대학교의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연구·실증·산업·창업 등의 기능을 한곳에 집적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해,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서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서산시가 미래항공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항공모빌리티 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유치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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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부천시의회와 우호 협력 다져
서산시의회, 부천시의회와 우호 협력 다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중 자매결연 의회인 부천시의회를 초청해 우호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은 2004년부터 이어져 온 양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천시의회는 김선화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 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서산시의회를 방문했으며 △교류 간담회, △의회 시설 견학, △해미읍성축제 개막식 참관 등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
특히 간담회에서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현안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양 의회 간 유대와 우정을 재확인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의회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해 상호 이해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지난 7월 부천시의회의 초청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바 있으며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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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서산시, 추석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시 대상은 산업단지를 비롯한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다.
감시 기간 내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며 연휴가 시작된 후에도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와 충청남도 등 관계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와 사고 수습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성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기간이 긴 만큼, 철저한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감시 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512개 업체에 자율적인 예방 협조를 당부하는 공문을 지난 25일 발송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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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 개최
서산시, 전문건설업계와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회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사항으로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전문 공사 발주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 현재 직접 발주하고 있는 공사의 경우 등록업체를 중심으로 시공을 맡기고 있으며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무등록 업체의 시공은 배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성격에 따른 발주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계는 서산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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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폐기 도서 나눔 행사 성료 ‘1,830권 새 주인 찾아’
서산시, 폐기 도서 나눔 행사 성료 ‘1,830권 새 주인 찾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독서 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폐기 대상 도서 1,830권이 관내 기관·단체와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됐다.
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의 폐기 대상 도서 중 훼손이 적은 도서를 선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4월 서산시립도서관 운영 관리 조례가 개정되면서 폐기 도서의 무상 배부 근거가 법적으로 마련됨에 따라 이뤄졌다.
먼저, 1차로 관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배부가 진행됐으며 2차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시립도서관 야외주차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가 이뤄졌다.
단체, 개인 모두 최대 30권까지 도서를 받았으며 시립도서관에서 나눔 대장 작성 후 나눔 스티커가 부착된 도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폐기 도서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단순한 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지역 주민과 단체가 지식을 나누는 문화 자산으로서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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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인당 50만원’
서산시, 추석 명절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1인당 50만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산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며 총 1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지난 9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은 13%의 할인율로 판매되고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 결제 시 5%의 캐시백이 지원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오전 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오는 10월 1일 농축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 등 58개소의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산사랑상품권은 관내 7,377개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의 확대 발행을 통해 추석 명절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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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회 입법박람회 참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확산’
서산시, 국회 입법박람회 참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 확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서산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입법 및 정책 사례를 공유했으며 다양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마련한 106개 부스가 운영됐다.
서산시의 교육발전특구 운영 사례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교육발전특구 홍보 부스 내에서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됐다.
전국 교육발전특구 지자체 중 서산시와 파주시만이 이번 부스에 참여해 지역 교육혁신 정책을 알리는 기회를 얻었다.
홍보 부스 내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홍보물과 전국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받은 관광 캐릭터 가티와 오슈 풍선 헤어핀이 배부되며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해 11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국비 90억원 확보했으며 이후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진로 체험, 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중앙 무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공교육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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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공원 추석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
서산시, 희망공원 추석 성묘객 맞이 준비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 희망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희망공원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공원 대책반은 총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대책반을 통해 교통 안내, 공원 내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과 이동 차량 등을 마련했다.
먼저, 연휴 기간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희망공원 인근 농업기술센터와 농협6쪽마늘조합법인의 주차장을 개방하며 7명의 안내요원을 배치한다.
특히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안내요원 8명에 더해 서산경찰서 교통경찰 5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희망공원 내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희망공원 주차장까지만 차량이 진입할 수 있도록 통제한다.
차량 통제에 따른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장부터 희망공원 묘지 내부까지 이동 차량이 운영된다.
시는 26일까지 희망공원 전체에 대한 예초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며 묘역별 안내 표지판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모기 등 해충 구제를 위해 주기적인 방역 활동도 병행됐다.
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희망공원은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공간인 만큼,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다녀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추석 명절과 설 명절 인지면 산동리에 조성된 희망공원에는 차량 5천여 대, 성묘객 2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