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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부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본격 추진 나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내년부터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 클라이밍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생활체육 인구에 비해 공공 체육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예산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종합운동장 일원에 클라이밍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시비 1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시설 규모, 시설계획, 사업비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3년 국비 또는 공모 신청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24년 말까지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규모는 18m 높이의 야외 인공암벽장 시설 1개 동, 250㎡ 규모의 실내암벽장, 그리고 화장실, 사무실 등이다.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은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특별한 도구 없이 손과 발을 이용해 높은 구조물에 올라가는 운동으로 정신집중력과 전신 근육 사용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감량에 유익해 인기가 많다.
시는 이번 사업이 스포츠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체육활동을 즐기시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에 비해 체육 인프라가 부족해 아쉬웠다”며 “앞으로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불편함 없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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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연말정산으로 인한 국세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는 것으로 10월 말 기준 환급금은 2698건 5천9백만원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1만원 미만의 소액이 많고 환급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신청에 소극적인 편이다.
시는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에 납세자들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환급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및 ARS안내 전화 또는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한번 지방세 환급금 신청 계좌를 등록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빠르게 환급금이 지급된다.
시는 신청받은 환급금을 신속하게 계좌로 입금해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현교 서산시 세무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 환급금과 관련해 행정기관에서는 계좌번호 외 어떠한 경우에도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보이스피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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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이완섭 서산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어기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689.7억원을 증액·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사업 서산 주요저수지 수계연결 사업 서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서산처리장 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잠홍저수지 도심주변 친환경 조성사업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7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들이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582억원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조성 대산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서산처리구역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이 시장은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107.7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지역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회 예결위 모니터링을 통해 국비 반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월 2일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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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이완섭 서산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어기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689.7억원을 증액·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사업 서산 주요저수지 수계연결 사업 서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서산처리장 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잠홍저수지 도심주변 친환경 조성사업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7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들이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582억원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조성 대산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서산처리구역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이 시장은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107.7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지역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회 예결위 모니터링을 통해 국비 반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월 2일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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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서산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8일 석남동 286-15번지 임업기계창고에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및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자원화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8일부터 총 64가구에 약 1ton씩 땔감을 나눠 줄 계획이며 고유가로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이번사업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2023년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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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달래, 전국대형마트 등 소포장 출하 개시
서산달래, 전국대형마트 등 소포장 출하 개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가 전국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 납품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운산농협은 9일부터 서산달래를 90g씩 소포장해 안성물류센터에 출하를 개시하며 출하된 서산달래는 롯데마트와 이랜드 킴스클럽, 롯데슈퍼 등 전국 15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시는 이를 통해 서산달래를 내년 4월까지 약 50여 톤을 출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판매 금액은 약 7억원 상당이다.
서산 달래는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했으며 관내 400여 농가가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인 1천여 톤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서산지역에선 1960년대 달래 재배가 본격화 됐으며 운산면과 해미면, 음암면 지역이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높은 영양분 함유와 특유의 풍미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2020년 가을부터 롯데마트와 이랜드킴스클럽 등에 납품을 시작해 매년 50톤 상당을 납품하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서산 달래 구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달래는 진한 녹색의 잎과 줄기는 마르지 않고 뿌리가 둥글며 윤기가 있고 향이 좋은 게 특징이며 보관 시에는 물을 살짝 뿌려 종이행주 등으로 싸서 냉장고에 신선 보관하면 좋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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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서산시,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야생조류 뿐만 아니라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방역을 추진하기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을 본부장으로 AI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AI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8시간 운영하던 자동화된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체제로 전환해 축산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강화를 위해 축산 관련 사람·차량 등의 이동제한, 출입통제 등 행정명령과 방역공고를 시행했다.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을 위해 소독용 생석회 44톤과 소독약 1천kg을 공급하고 전담 공무원 15명을 편성해 농가방역수칙을 지도하고 있으며 AI 조기 색출을 위한 정밀검사와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은 매년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곳으로 시는 철새로부터 고병원성AI 전파 차단을 위해 주요 진출입 5개소에 통제구간을 설정해 축산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실제 진입한 축산 차량의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있다.
시는 환경부서와 협조를 통해 야생조류 이동경로 파악, 폐사체 검사, 분변 검사 등 AI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고 야생조류 접근 차단을 위한 농가 방역 지도와 함께 저수지·소하천 인근에 위치한 농가에 대해서는 소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에 대한 예방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에 인체감염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AI대응요원 인체감염증 대응 및 관리 교육, 개인보호구 등 필요 자원을 사전 점검하고 개인보호구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AI에 노출되기 쉬운 AI대응요원 23명과 살처분 지원인력 공무원 71명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발생이 증가하고 국내에서도 지난해 보다 약 20일 정도 일찍 AI가 발생함에 따라 더욱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방역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 할 것”이며 “AI 방역을 위해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고 농가에서는 차량·사람의 출입통제와 소독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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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서산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충남 서산시가 초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식중독균과 달리 영하의 온도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감염력이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물, 식품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 구토물, 환경에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감염될 경우 1∼2일 안에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이며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굴 등 음식 익혀먹기 채소과일 씻어먹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예방수칙을 생활화해 노로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겨울철을 지내길 바란다”며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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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보화마을 페스타에서 농수산물 홍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서산시, 정보화마을 페스타에서 농수산물 홍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회포정보화마을이 2021년 정보화 마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회포정보화마을과 금박골정보화마을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2022년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참가했다.
정보화마을 페스타는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및 9개 시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약 150개 정보화마을에서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이번에 시에서 참가한 정보화마을은 행사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호박고구마, 간척지 쌀, 생강 등 서산시의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판매했다.
특히 서산시의 회포 정보화마을은 지난해 농수산물 판매실적, 공동체 활성화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돼 2021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5위에 선정됐으며 이번 페스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명 회포정보화마을 위원장은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는 금박골정보화마을과 함께 명품마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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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버드랜드, 무논습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품다
서산 버드랜드, 무논습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품다
[세종타임즈] 서산 버드랜드가 시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무논습지에 다양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새들이 날아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서산버드랜드 주변 시유지를 활용해 조성한 무논에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있는 노랑부리저어새와 황새 등 법정보호종이 날아들어 장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무논이 조성된 시유지는 천연기념물 황새의 텃새화를 위한 방사장이 운영되는 장소이다.
황새의 안전과 환경적응을 위해 조성한 무논습지에 다양한 보호 종들이 날아들고 있다.
지금까지 이 습지에서는 흰뺨검둥오리 등의 오리류와 청다리도요 등의 도요류를 비롯해 다양한 야생조류들이 관찰돼 한 장소에서 다양한 야생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포인트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인근에 설치된 황새 둥지 탑에서 2022년 9월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가락지번호 D11 개체가 자연 서식중인 다른 황새와 함께 자리하는 것이 관찰되는 등 자연번식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번식 여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서산버드랜드에서는 무논 습지에 지속적으로 미꾸라지 등 먹이를 제공하고 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황새 탐조대를 신설해 관람객들의 생태교육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무논습지는 겨울철 얕은 물에서 서식하는 조류의 서식처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국내외 연구사례로 밝혀진 바 있다”며“더욱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지 제공을 위해 겨울철 무논의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논습지 인근지역은 겨울철 천수만의 독수리 주요 서식지로 활용되는 지역이라 더욱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지역으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