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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환경기동처리반 운영.15건 적발
서산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환경기동처리반 운영.15건 적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26일부터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을 운영한 결과 1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4건, 물환경보전법 위반 2건, 폐기물관리법 위반 4건을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총 540만원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과 폐기물 보관상태가 미흡해 적발된 5건에 대해서는 시설에 대한 보완을 요청해 신속히 개선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속적으로 이행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기동처리반은 환경생태과 및 자원순환과 직원으로 구성되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방지시설, 사업장 폐기물 보관 및 처리 등 환경 분야에 대한 통합 점검을 했다.
환경기동처리반은 대기, 폐수, 악취 등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폐유·폐절삭유 등 사업장 폐기물의 적정 보관 및 처리 사업장 내 환경기술인 배치 및 교육 이수 악취측정차량 전담 배치를 통한 악취 모니터링을 했다.
김인수 서산시 경제환경국장은 “환경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쾌적한 서산시 환경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조사 사업장을 확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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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도 예산안 2년 연속 1조 원 돌파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 1조 1350억원보다 28억원이 증가한 1조 1378억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21일 서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은 내년도 정부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사업성이 결여되거나 성과가 미비한 사업 등에 대해 구조조정을 하는 등 과감한 재검토 과정을 거쳐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191억원 및 세외수입 264억원, 지방교부세 3300억원, 조정교부금 350억원, 국·도비 보조금 3832억원, 순세계잉여금 506억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부문이 3137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수축산업 부문 1833억원 환경 부문 1688억원 지역개발 부문 1335억원 교통물류 부문 1254억원 일반공공행정 부문 538억원 문화 및 관광 부문 525억원 순이다.
시는 2023년도 예산으로 아이돌봄 및 아동수당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생활폐기물 처리 및 에너지화시설 설치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및 인프라 구축 노인일자리 확대 및 맞춤형 돌봄 경로당 운영 및 보훈선양 지원 신재생에너지 및 청년일자리 지원 어촌뉴딜 및 갯벌생태 복원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공약사항 예산으로는 서산사랑상품권 확대 소상공인·청년·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설치 서산 클라이밍장 조성공사 설계 등 체육시설 확충 대산지역 교통망 개선 청년인재 인센티브 지원 출산장려금 및 육아지원금 확대 초등학교 학습 지원 중학생 국내외 역사문화 탐방 지원 우수고 육성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스마트팜 클러스터 조성 종교관광 명소화 추진 가로림만 해양정원 추진 공동주택 지원 어촌뉴딜정책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2년은 민선8기 첫해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하나하나 색깔을 입혀나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승풍파랑의 마음으로 1천여 직원 가족들과 18만 서산시민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해 뜨는 서산–시즌2’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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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본격 추진. 2024년 완공 예정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본격 추진. 2024년 완공 예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설계 공모에서 ㈜아인그룹 건축사사무소의 응모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은 총사업비 119억 1천만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인지면 산동리 574-19번지 일원에 연면적 3천㎡, 약 2만 기의 안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 기본계획 수립, 2021년 타당성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올해 공공건축심의위원회와 설계 공모를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6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존 건물 및 주변 환경과의 배치, 효율성, 차별화된 디자인 등을 심사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시는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준공해 2025년부터 사용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자연 친화적인 장사시설을 통해 선진 장사문화를 정착하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인지면 희망공원에는 매장묘지 2,669기, 봉안평장 766기, 자연장 22,534기, 봉안당 6,110기의 안치공간이 있으며 이중 매장묘지와 봉안평장은 만장으로 현재 자연장과 봉안당만 운영되고 있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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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메달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유현영, 이은서 선수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서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 소속 선수들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 대구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 총 3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3일 차, 이은서 선수와 금지현-조은영가 10m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대회 7일 차, 유현영 선수와 김장미-김보미가 10m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금빛 총성을 울렸다.
대회 8일 차, 유현영 선수와 목진문가 출전한 10m공기권총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산시청 선수단이 활약한 가운데 대한민국은 제15회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2개를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제무대에서도 어김없이 실력을 발휘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명실상부 최강의 사격팀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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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4일에 걸쳐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태원 사고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산시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1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시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한 강의당 제한 인원을 100명으로 정하고 하루에 3번씩 나눠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동 제세동기 점검법, 올바른 흉부압박법 등 유용한 응급처치 팁에 대해 실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교육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자료를 배포하고 시청을 장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서산시 공직자들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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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해 한우농가 격려
이완섭 서산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해 한우농가 격려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오전 음암면 상홍리에 있는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가축경매시장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최기중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이용철 충남한우조합장, 박진희 전국한우협회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98농가에서 출품한 227두의 송아지가 경매에 거래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전국 한우 정액의 98%를 생산 공급하는 농협 한우목장이 있는 고장으로 한우 개량에 따른 품질 고급화, 생산·유통과정의 비용 절감 등 한우산업 육성과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투명하고 차별화된 가축시장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우 친자 검사는 물론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가축 경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산태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은 2015년 9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월 2회에 서산, 태안 축산농가에서 출품된 6개월 령 이상 소가 거래된다.
연간 4천여 두의 소가 거래되며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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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서산시청소년을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서산시 호수공원 및 서부상가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7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홍보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시설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대리구매 금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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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 돌입
서산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와 자동분사장치 점검을 완료하고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다.
올해는 터널 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으로 인한 사고다발구간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KT서산지사, 관내 군부대 등 지역 관련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의자 102개소를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내문자 발송 등 피해 예방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도 대책반을 구성하고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수도 동파, 전기·가스 시설 피해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올해 겨울‘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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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서산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공모를 준비하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왜 지금 사회적경제인가? 나의 소셜미션 찾기 내 고객은 누구인가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으로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탄탄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경제 조직 진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1개, 협동조합 7개가 증가해 총 11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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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광기념품 추천받는다
서산시, 관광기념품 추천받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산시 관광기념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추천 대상은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린 관내 제작 지역 공예품, 공산품 등 소액 관광기념품으로 2종류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업체로 접수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1개 업체당 2종류 모두 포함해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서산시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해야한다.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된 품목은 여론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상품은 향후 관광박람회, 스탬프투어, 팸투어 등 각종 관광사업 시 서산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가 관광기념품의 경우 서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제작 등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에 관내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서산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