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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집중 홍보 추진
서산시,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집중 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함께 할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광판,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되며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이다.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안전한 성관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조기 검사를 통한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시에서는 무료 에이즈 익명 검사를 지원하고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의 감염경로 감염 의심 시 행동 수칙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에이즈 인식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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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방문예방접종 실시
서산시,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방문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방문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방접종을 추진하기 위해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방문접종을 추진한다.
이번 백신은 코로나19 기존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시는 이번 백신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시는 감염취약시설 방문 예방접종 외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1, 2차 기초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마지막 접종 90일 이후 누구든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및 예약 접종하면 된다.
코로나19 추가접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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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3일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6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와 AI 방역 관계로 개최되지 못하다 6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 각각 한 부문과 일반부의 창작 연날리기 부문으로 치러진다.
그간 축제는 하늘에서 연줄을 끊는 연싸움 위주로 경기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직접 제작한 연의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대회 참가는 전화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 만들어 날리기 체험, 전통 무드등 만들기, 미니거북선과 이순신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페이스타투 등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넓은 대지와 푸르른 창공을 배경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해미읍성은 연날리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 있다.
전국의 많은 연 동호회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국 초청 연사들의 연날리기 시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날리기는 연을 끊어 날려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문화”며 “대회를 통해 그간 좋지 않았던 일이 있었다면 모두 날려버리고 좋은 기운만 받아서 연처럼 비상하는 2023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날리기는 우리 선조들이 음력 12월부터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지난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밝은 희망을 염원하며 즐기던 민속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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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중화장실 2개소 신축. 시민불편 해소
서산시, 공중화장실 2개소 신축. 시민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부춘산 입구와 지곡면 화천2리에 24시간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부춘산 등산로 입구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등산과 여가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화천2리 역시 행정기관, 버스정류장 등 주민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공중화장실이 없어 많은 주민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올해 1월부터 총사업비 1억9천만원을 투입해 공중화장실 신축을 완료했다.
공중화장실은 24시간 연중 개방되며 절전형 실내등, 에너지 절약설비가 설치돼 있다.
음향기기와 냉난방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줘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로 이용자들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환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설치·개선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중화장실 운영·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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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추진
서산시, 중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내년 2월까지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공동주택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5대 이상 동시에 배출할 때만 무상방문 수거를 진행하고 있어 5대 미만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시 시민들이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는 등 배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2월까지 관내 공동주택 19개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 135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한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보급, 홍보 등을 맡아서 수행하며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거점 구축 지원 및 운영관리,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시민들은 중소형 폐가전제품이 소량 발생하더라도 배출 수수료 없이 비치된 중소형 폐가전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수거함에 폐가전제품이 일정량 쌓이면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수거한다.
품목은 컴퓨터, 프린터, 노트북, 전자레인지 등 높이 1m 미만의 모든 폐전기·전자제품이다.
시는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수거함을 요청할 경우 수거함 관리·수거차량 진입 등을 검토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중소형 폐가전제품이 재활용돼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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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였다.
시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임태성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한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인지면, 우수상 동문2동, 장려상 팔봉면이, 지역특화사업 우수 읍면동으로 최우수상 운산면, 우수상 부석면, 장려상 성연면이 차지했다.
인지면에서는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인지면 적십자봉사회 등과 협력해 대상자의 정신 및 신체장애 개선, 의식주 해결, 정서 지원, 위생적인 주거환경 개선 등의 성과로 수상했다.
운산면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눔 냉장고를 상시 운영하면서 각 계층의 정기 후원, 찾아가는 나·누·기 냉장고 등의 활동을 통해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보였다.
선정된 읍면동에는 포상금을 전달하고 이외에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유공자 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포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지원됐으며 읍면동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비로 활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 발굴과 도움의 손길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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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민생각함 활용 정책 우수사례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생각함’을 활용해 지난 8월 민원실 편의용품 수요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직접 행정에 반영해 외국어 번역기를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민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시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생각함은 국민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정책·행정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참여 플랫폼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매년 국민 생각함을 통해 공공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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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마무리 단계.연내 본격적인 운영
서산시,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마무리 단계.연내 본격적인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대산리 1195-46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대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12월 중 마무리하고 연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질을 보전하고 지역 보건위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총사업비 약 108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사업 추진 단계는 마무리 단계로 설치가 완료된 각종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및 성능 확인을 위한 종합 시운전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산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처리 능력이 1일 3천㎥에서 4천 2백㎥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시설물 인계인수 절차를 거쳐 정상 가동할 방침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공공하수도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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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소 사칭 방역지원금 피싱주의 당부
서산시, 보건소 사칭 방역지원금 피싱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방역지원금 피싱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29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방역소독 지원을 핑계로 소상공인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보건소 직원을 사칭하며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사업장에 대해 방역소독 및 지원금을 제공한다며 개인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서산시는 방역 지원이나 방역지원금과 관련해 개인 금융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
이에 접속을 유도하는 URL 등을 클릭하지 않고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서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요청할 경우 피싱 범죄로 의심하고 피해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 금융감독원 1332, 한국인터넷진흥원 118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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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도 누릴 수 있는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
서산에서도 누릴 수 있는 칸타타‘카르미나 부라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서산시립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 ‘카르미나 부라나’가 12월 15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서산시립합창단에서는 칼오르프가 중세 시가집을 바탕으로 작곡한 세속 칸타타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2대의 피아노와 타악기로 구성한 버전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국내 최정상급인 솔리스트 소프라노 석현수, 테너 이명현, 바리톤 서진호와 부천유스콰이어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 좌석 무료로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 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칼 오르프는 오페라, 음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음악 작곡가로 1921년 독일 작곡가 하인리히 카민스키를 사사하고 1936년 일생일대의 역작 카르미나 부라나를 완성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카르미나 부라나는 운명의 수레바퀴처럼 인간 삶의 순환을 음악적 구조로 표현한 작품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알아듣기 힘든 라틴어와 철학적인 가사에도 칼 오르프만의 독특한 선율과 신비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리듬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20세기 최고의 합창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정기연주회 마지막 곡으로 연주될 ‘오 운명의 여신이여’는 삶의 기쁨이 비탄으로 희망이 슬픔으로 바뀌게 되는 삶의 순환을 담고 있는 명곡으로 영화음악이나 광고음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서산시립합창단장인 구상 부시장은 “카르미나 부라나는 세계적인 음악평론가들에게 살아생전 꼭 들어야 하는 클래식 명곡으로 선정된 훌륭한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립합창단은 올해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도 초청될 만큼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가진 국공립합창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정기연주회, 시민들과 호흡하는 기획연주회, 시민들에게 찾아가 연주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2-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