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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2월 기획공연 ‘콘서트 위로’ 개최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 서산시 12월 기획공연 콘서트 위로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월 문화회관의 기획공연으로 감성 라이브 공연 ‘콘서트 위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며 7세 이상관람이 가능하다.‘콘서트 위로’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두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 오르는 힐링 콘서트다.깊이 있는 감성 발라드와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에는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주목 받은 가수 황가람이 참여해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 ‘고마운 사람에게’, ‘좋은 사람’, ‘나는 반딧불’등 감성 넘치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현철은 ‘Drive’, ‘춘천 가는 기차’, ‘비가 와’, ‘Must Say Good bye’, ‘동네’등 다채로운 히트곡을 들려주며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두 아티스트의 개성과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 구성이 관객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예매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우수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장애인 및 보호자, 국가유공자 등은 최대 50%, 24세 이하는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시민 여러분께 음악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를 선물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힘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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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팔봉산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서산시의회 팔봉산 환경정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19일 팔봉산 등산로 일원에서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서산시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30여명은 양길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3봉까지의 산책로와 등산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조동식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쓰레기 줍는 데 그치지 않고 팔봉산의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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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12개 지자체와 힘을 모은다.시는 이날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제10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서산시를 비롯한 충남·충북·경북 13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어 회의를 통해 작성된 공동 건의문을 올해 말 중앙부처에 제출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국내 철도의 가치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총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철도로 총길이 330㎞, 약 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해당 철도가 건설되면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시는 해당 철도가 건설되면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과 함께 관련 지자체장 모두가 참여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챌린지 등을 통해 해당 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지난해 6월 28일과 7월 1일 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되고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해당 철도의 건설을 촉구하는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홍순광 부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라며 “관련 지자체와 함께 해당 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국제 크루즈선, 서산공항 등과 연계한 복합 교통망 구축과 관내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당 철도의 건설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비롯해 내포태안철도, 충청내륙철도, 대산항인입철도 등 철도 건설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오는 12월 공청회를 거쳐 2026년 상반기 고시될 예정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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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법원도 두 번 인정!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일부 시민이 제기한 건축허가처분 집행정지 항고에 대해 대전고등법원이 18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는 지난 9월 16일 1심 법원의 집행정지 기각 결정에 이은 두 번째 사법부의 판단으로 이번 고등법원 결정으로 사업의 적법성과 공익적 필요성이 거듭 확고하게 인정받게 됐다.대전고등법원은 신청인들이 주장한 건축허가처분 집행정지와 공영주차장 조성 행위의 집행정지를 구하는 부분에 대해 “신청인들의 이 사건 신청은 이유 없다”고 판단하며 “신청인들의 항고 및 이 법원에서 추가된 신청을 모두 기각한다”고 명확히 결정했다.서산시는 이번 고등법원의 결정에 대해 법원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공감하며두 차례의 사법부 기각 결정 외에도 감사원,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등 다수의 상위 기관 검토를 통해 사업의 적법성과 공익성이 이미 충분히 확인된 만큼,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고등법원의 결정을 통해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이 단순한 주차 공간을 넘어 시민의 문화 향유와 휴식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이자, 지역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반드시 필요한 공익사업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라며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속히 완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지난 8월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주차장 임시 개방과 하반기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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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이어져
지난_17일_시청_사회복지과에서_진행된_월드비전_서산시지회_쌀_기탁식_왼쪽_두번째_최장희_세번째_김영식사회복지과장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월드비전 서산시지회에서 사랑의 쌀 30포를, 음암면 청년농부 이성주씨는 쌀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사회복지과에서 김영식 사회복지과장과 월드비전 서산시지회 관계자, 청년농부 이성주씨와 기탁식을 개최해 기탁에 대한 감사의마음을전달했다.월드비전 서산시지회는 지난 9일 제14회 월드비전 자선음악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19일에 사회복지과 행복키움팀과 함께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월드비전 서산시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직접 나눠주며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또한, 청년농부 이성주씨는 작년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음암면 땅을 임대해 벼재배를 시작했으며 올해 풍년이어서 감사의 마음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영식 사회복지과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관내 독거노인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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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 축제 '맛동산'성료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 축제 맛동산 성료(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15일 센터에서 개최한2025년 제3차 서산시 청소년축제 ‘맛보고 즐기는 동아리 in 서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THE SUNRISING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행사로 서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소속 동아리 및 자치기구 청소년 19팀, 200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 ‘동아리 교류형 청소년 축제’로서의 의미를 한층 강화했다.‘맛동산’은 공연·체험·전시 등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졌다.체험부스에서는 △제과제빵동아리의 붕어빵 가게 △e스포츠동아리의 키캡키링 제작 △드론 인형뽑기 △영상동아리의 작은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무대에서는 댄스·밴드·응원단 등 공연동아리가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를 이어가며 서로를 응원했고 청소년의 열정과 끼가 어우러진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특별 마술공연은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이날 축제 현장에는 서산시청 한명동 복지문화국장이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한 축제가 활기차게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됐으며 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청소년 주도형 축제와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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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마쳐
서산문화복지센터 서산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황리에 마쳐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지구로운 환경인문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1차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정원 선생님과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탄소중립 방안을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또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탐방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을 약속, 생활 속 우리의 작은 노력이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했다.2차 프로그램은 ‘지구로운 글쓰기’를 주제로 권지영 시인과 동시의 특성과 원리를 배우며 자신만의 동시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풀꽃문학관 탐방으로 나태주 시인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동시에 대한 저변을 확대했다.마지막으로 창작한 동시 작품을 모은 문집 ‘가장 좋은 건 지금의 내 모습이야’를 발간, 출판기념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문집은 연말까지 서산어린이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이창석 센터장은 “우리가 길 위의 인문학을 함께 걸었던 모든 시간이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2일 초등생 대상 독서골든벨 대회를 열고 어린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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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대산 화학기업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이완섭 서산시장이 선도화학 주 을 방문했다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대산 지역 화학기업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시장이 방문한 기업은 선도화학㈜과 태경케미칼㈜ 2개 기업으로 이번 방문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후 석유화학 관련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선도화학㈜은 석유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정제해 액화탄산가스와 드라이아이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자원순환형 기업으로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태경케미칼㈜은 산업용 및 식품용 액화탄산, 드라이아이스를 생산·공급하는 기업으로 30여명이 근무 중이다.이 시장과 각 기업 관계자는 인재 채용과 인력 확보를 위한 시책, 대산 지역 내 인프라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산업현장을 찾아 기업의 경영 환경을 살피고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요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업 인프라 확충을 비롯한 정주 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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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인도네시아 근로자 축구 소모임 활동 지원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인도네시아 근로자 축구 소모임 활동 지원1
[세종타임즈] 서산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등록 인도네시아 근로자 20여명이 참여하는 축구 소모임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축구 소모임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는 참여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센터는 이날 참여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다과류 제공 △활동 공간 지원 △안전관리 등을 지원했으며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은 2시간 동안 축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냈다.축구 소모임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근로자 B씨는 "평소 일하느라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센터의 지원으로 고향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별 체육 소모임 지원 △문화교류 프로그램 확대 △지역주민과의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박범근 센터장은 "스포츠 활동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매개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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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염소 질병 예방교육 개최
서산시 축산과 서산시 염소 질병 예방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역 염소 사육농가의 질병 예방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염소 질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축산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하승민 박사를 초청해 염소 주요 질병과 예방 관리법, 농가의 대응 요령 등을 다루었다.특히 교육에는 지역 동물병원 원장들과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염소 질병 진료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최남선 축산과장은 “최근 개 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염소 사육농가가 급격히 증가해, 서산 지역만 해도 2~3년 전 대비 두 배 이상인 약 400농가에서 8천여 두를 사육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문 지식 없이 사육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사육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어 “원장님들의 관심과 전문적인 지원이 더해진다면 우리 지역 염소산업은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산시는 내년부터 ‘염소 진료비 진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다양한 염소산업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서산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염소 질병 예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