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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시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시청사 건립사업 주요 설계 공모 지침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계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지침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 △주변 자연환경 및 스카이라인과 전체적인 조화 △주변 시설물과의 연계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설계 공모 내용과 지침을 숙지한 후 현장을 확인하는 등 서산시 실정에 최적화된 설계안 구상을 위한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공모에 참여할 설계업체는 7월 29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하며 시는 공모작품 접수 완료 후 기술 심사와 본심사 등을 거쳐 8월 26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설계업체에는 시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보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현장설명회에 참여해 주신 설계업체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마련될 시청사가 시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사 건립사업은 2026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충청남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검토 등 주요 행정절차가 완료된 상태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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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서산시, 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발행된 서산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산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2019년 8월부터 발행되기 시작했으며 기존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시에 따르면, 미사용 서산사랑상품권은 올해 3월 기준 약 2억원으로 추산되며 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번 연장을 결정했다.
지류 상품권은 뒷면에 표기된 발행일 기준으로 3년을 더한 기한까지 연장되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연장된 만료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침에 따라, 2022년 이후 국비 지원을 통해 발행된 지역사랑상품권은 유효기간 연장이 불가능해 유효기간은 기존 5년으로 유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이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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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수도시설 종사자 미생물 검사 지원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수도시설 종사자 미생물 검사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부대 내 수도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생물 검사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요청을 받아 진행된다.
시는 비행단으로부터 부대 수도시설 종사자의 검체를 제출받고 13일부터 이질균과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은 서산시보건소 임상병리실에서 진행되며 시는 분석 결과를 비행단에 통보하고 관련 병원균이 검출된 경우 해당 종사자에 대한 재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미생물 검사를 실시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한 미생물 검사로 군부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급수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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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2012년 9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에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현재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01년부터 미납된 자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체납액을 포함해 약 3만 건, 12억원이다.
시는 독촉 고지서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소유 차량에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일제정리 기간 납부를 통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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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숙박업 공정요금제 운영 ‘77개 업소 참여’
서산시, 숙박업 공정요금제 운영 ‘77개 업소 참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숙박업 공정요금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서산시지부와 협업을 통해 공정요금제에 참여할 숙박업소 77개 업소를 모집했다.
공정요금제를 통해 △기존요금 대비 20% 이하 인상 협약 △숙박요금표 게시 의무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독려 △참여업소 인증표찰 및 홍보물 지원 등이 이뤄진다.
또한, 시는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 접수 시 조사 요금표와 비교해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펜션과 여인숙을 제외한 관내 숙박업소는 142개소며 이 중 절반이 넘는 업체가 공정요금제에 참여해 제31회 장애인체육대회로 시를 찾는 방문객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서산시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청결하고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제공해 서산시가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진행된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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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만전
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만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화가 개최 10여 일을 앞둔 가운데,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45개 부서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최종 준비 상황 촐괄 보고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연출 최종 보고 부서별 분담 업무 추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구성, 경기장 및 관람석 배치, 교통·주차 계획, 읍면동 버스 및 시내권 셔틀버스 운영 등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시민의 편의를 향상할 방안들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시는 ‘해뜨는 서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는 안전 체전’을 목표로 하는 만큼, 안전 관리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013년 이후 12년 만에 서산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선수단, 방문객, 시민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 6천여명의 선수단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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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101건 해결’
서산시,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101건 해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부터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 4억 7천9백만원을 투입해 소규모 생활불편 민원 101건을 처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마을안길 보수, 농경지 주변 정비, 사고위험지역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가 처리한 생활불편 민원은 마을안길 보수 34건, 배수로 정비 56건, 사고위험 지역 정비 11건 등이다.
현재 2차로 80건에 3억 5천3백만원이 투입돼 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6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되며 시는 관련 예산을 확보 후 다수 이용 지역 여부,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의 사업 대상은 1개소당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이면서 공공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곳을 선정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의 다양한 편의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헀다.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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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5개 읍면동 대상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산시, 5개 읍면동 대상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극단적 선택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안전망을 구축하는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주민과 지역 기관의 협업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생명 안전망을 갖춘 마을이다.
시는 올해 대산읍, 팔봉면, 해미면, 부춘동, 석남동 등 5개 읍면동에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하고 안심마을 조성에 참여할 지역 기관·단체 43개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기관·단체다.
선정된 기관은 △생명 존중 교육·극단적 선택 인식 개선 캠페인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 상담 연계 △생명지킴이 양성 및 주민 참여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협력 네트워크 참여, 정신건강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서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위생과에 5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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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서산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프리첼, 계란빵, 삼계탕 등 반려동물 간식 레시피를 공유한다.
특히 서산뜨레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견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특색있는 간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는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호두제리 공방’의 정혜은 대표가 반려동물의 분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인식표를 레진 공예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식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을 방지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급체 방지 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베란다 프로젝트 공방’의 박은선 대표가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급체 방지 식기 제작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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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 정비
서산시,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 정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부춘산 진입도로 단군전~옥천암 구간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춘산은 시민들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등산객이 방문하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산이다.
시는 겨울철 폭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이 발생한 부춘산 진입도로 정비를 통해 부춘산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해당 정비공사에는 총사업비 2억 3천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까지 421m의 진입도로에 아스콘 포장, 미끄럼방지 포장 등이 추진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배수관로 정비도 병행되며 공사 구간 내 일부 위험 구간에는 가드레일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부춘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최대한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