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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가의 든든한 힘’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접수
부여군, ‘농가의 든든한 힘’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충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어업경영체를 등록·유지하고 있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2023년 농어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농업·축산·임업·어업 관련 법령을 위반해 신청 전년도에 처분이 확정된 사람 중 대상자 확정일까지 과태료 납부 등 처분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격 검증을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1인 가구의 경우 80만원, 2인 이상 가구에는 1인당 45만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여군 농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민수당 지원은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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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책개발단 구성 본격 활동 시작
부여군, 정책개발단 구성 본격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31일 소속 공무원 10명으로 정책개발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정책개발단은 7개 직렬로 구성됐으며 직렬별로 지원과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자유로운 정책 제안을 통해 신규 사업 발굴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날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박정현 군수와 정책개발단 간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박 군수는 “정책개발단의 출범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직렬과 직급으로 구성된 정책개발단에서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많이 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정책개발단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가 군정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여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단인 주니어보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정책개발단 운영은 다양한 직급의 엘리트 직원들로 구성된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 정책개발단은 온·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함으로써 조직문화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 공유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교류와 신규 사업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부여군의 정책개발단이 앞으로 어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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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사랑방,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조성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방인 경로당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경로당은 노인여가복지시설, 무더위·한파 쉼터, 재난 대피시설 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각종 건강관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추진되고 있어 어르신들의 필수 생활 장소로 자리 잡았다.
군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활용도와 이용 시간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기능보강 등의 경로당 개선을 위해 13억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리모델링 및 기능보강, △시설 보수, △물품 지원, △방역소독 등이다.
올해는 초촌면 응평1리, 충화면 지석3리, 은산면 은산1리 3개소에 대해 리모델링과 대한노인회 부여읍분회, 내산면 분회 등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78개소 경로당의 상수도 급수관을 세척한다.
또한, 80여 개 경로당에 대한 시설 보수와 공기순환기 설치를 비롯해 127개소 경로당에 생활가전 물품 및 건강관리 기구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467개소 모든 경로당에 안전손잡이 및 입식의자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전염병 예방 등을 위해 방역소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경로당 생활개선 및 노인 어르신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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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음식점 영업자 대상 뮤지컬 위생 친절 교육
부여군, 음식점 영업자 대상 뮤지컬 위생 친절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약 4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올해는 2025년~2026년 충남&부여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와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 다짐 결의대회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안전 및 법령 해설과 관련된 교육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관광의 성공 여부는 음식이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깨끗한 환경이 어우러져 다시 찾고 싶은 부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보건소에서도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을 위해 위생교육 등 행정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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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한 친환경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총예산 16억원을 통해 △전기 승용차 120대 △전기 화물차 15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280만원, 전기화물 1대당 최대 1,950만원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군민은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다만, 기한 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차량 구매자가 차량 제작·수입사 대리점을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추가 첨부서류를 대리점에 제출하고 대리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에게 미세먼지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기차 보급뿐만 아니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 등 탄소중립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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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인력중계센터를 통해 농촌 일손 보태
부여군, 농업인력중계센터를 통해 농촌 일손 보태
[세종타임즈] 농업인 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로 인해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여군의 농촌인력중개센터가 하나의 해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부여군은 농가에 필요 인력을 적기 공급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라는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해 2023년 18,372명, 2024년 16,360명의 농업 근로자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현재 △농업회의소, △남부농협연합, △북부농협연합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농업회의소는 지난해 255개 농가에 9,470건의 일자리를 지원하며 농가와 구직자의 가교 구실을 톡톡히 수행했다.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양송이, 밤, 딸기 등 생산 농가에는 일손을 보태 도농지역 구직자와 구인 농가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전제조건이자 필수과제는 인력수급이다.
구인 농가와 구직자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 효율적인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농업인력·농작업지원단,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령농·영세농·여성농에게는 농업기계를 통한 농작업 대행사업도 추진 중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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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아름다운 궁남지, 낮과 밤 다채로운 매력 즐기길
사계절 아름다운 궁남지, 낮과 밤 다채로운 매력 즐기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궁남지가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여행업협회가 함께 선정한 ‘한국 절경 30선’에 뽑혔다고 31일 밝혔다.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 절경’ 으로 부여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여의 관광명소 홍보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가 ‘한국 절경 30선’과 관련한 방한 여행 패키지를 만들기로 해 일본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사랑 이야기인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이다.
백제 무왕때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정원이다.
백제의 노자공은 일본에 건너가 백제의 정원 조경기술을 전해줬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백제가 삼국 중에서도 정원을 꾸미는 기술이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계절, 낮과 밤 다양한 매력을 지닌 궁남지로 연인,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기시길 추천한다”며 “궁남지에서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의 대표 여름 축제인 제23회 서동연꽃축제는 ‘연꽃 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란 주제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궁남지 판타지,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야한 밤에 궁남지, 드론쇼,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 등 35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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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 개최
부여군, 2025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를 개최해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2025년 지원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한 교육지원청,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다문화가족 관련 단체 및 다문화가족 총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2025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을 시작으로 기관별 관련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현안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주요 지원사항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기반 구축, △자녀의 성장과 발달 지원, △지역사회 이해 제고 △국제결혼가정에 대한 지자체 지원 확대 등 9개 분야이다.
관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 및 안정적 정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국적취득 수수료를 충남 최초로 지원하며 부여군의 인구 유입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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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확대 시행
부여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4월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여군에 거주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계약 상담사’로 선정된 관내 공인중개사 2명이 집 보기 동행을 비롯한 전·월세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이나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부여군 누리집 또는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명자 종합민원지적과장은 “올해부터 서비스 지원 대상이 군민 전체로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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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광주시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부여군, 광주시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맺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시와 로컬푸드 직매장내 제품 입점 및 판매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부여군과 광주시가 농민과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호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군은 광주시에 위치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통해 굿뜨래 우수 농특산물 중 밤뜨래 밤양갱 등 4개 품목을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10월 두 지자체는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그 시작으로 양 도시민을 위한 우수 농산품의 직거래 판매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의미가 깊다.
김경태 굿뜨래경영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광주시는 부여와 다양한 판로를 열어주는 중요한 파트너로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 또한 “부여군과의 협력은 양 지역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시작으로 행정·문화·체육·경제·교육 등 다방면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