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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모기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담당자 교육
부여군, 모기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담당자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개체수 증가와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확산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읍면 방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읍면 방역소독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올바른 방역 방법, △친환경 초미립자 소독 방법 및 필요성, △방제 활동시 안전관리, △ 최신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의 활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토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감염병 예방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앞서 보건소는 동절기 모기 유충 구제소독, 방역 취약지 잔류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연막소독 및 초미립자소독과 6월 하수구 연막소독을 실시해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 방역담당자들의 전문성과 협업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회의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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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계선 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양성 교육 본격 시작
부여군, ‘경계선 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 양성 교육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경계선 지능 아동 인지학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약 7주간의 전문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인지발달과 학습 지원을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총 22명을 모집했다.
해당 과정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와 특성 △ 시청각 주의집중 △실제 사례 기반 학습코칭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24회기 강의로 7주간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된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양성됨으로써 부여군 경계선지능 아동의 학습 및 정서적 성장을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 내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및 창업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양성과정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교육 컨설팅, 공동 창업 준비,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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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플러스 다듬이 난타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건강플러스 다듬이 난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건강 도시 사업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관내 치매 등록률이 낮은 5개 마을을 선정, 치매 예방관리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선제적으로 노인 인지 저하 개선 등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4~5월에는 전통적인 다듬이 난타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2개월 동안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석성면 및 남면 마을 주민들은 전신운동뿐 아니라 옛 추억의 향수 및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10월까지 월 1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선제적인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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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 대성황 예고 관광객 맞이 준비 마쳐
“제7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 대성황 예고 관광객 맞이 준비 마쳐
[세종타임즈] 한반도 중남부 최대 규모의 청동기 취락 유적인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유적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7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 가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 1,6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룬 만큼, 올해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풍부하게 준비했다.
26일에는 추양리 두레풍장의 길놀이와 함께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플래시몹,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동이 나르기, 창던지기 수렵대회, 선사인의 밤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생활상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청동검 만들기, △고고학 발굴, △토종씨앗 모종 심기, △선사시대 제사장 등 시대를 초월한 몰입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7일에는 △고사리 꺽기 체험, △학술강연, △송국리 유적지 역사투어,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고사리 꺾기 체험은 올해 현장 접수 방식으로 변경해 더 많은 방문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노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장은 “삼천 년 전 선조들의 농업문화와 생활양식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청동기 문명의 향기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게 전승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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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부여군, 2025년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고령의 저소득 보훈대상자 53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부녀회에서 밑반찬 준비·배달 및 안부를 전담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6개월간 월 2회, 총 12회 제공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도록 하겠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실천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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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부터 조선까지, 모든 시대의 국가유산을 품고 있는 부여로 놀러오세요
청동기부터 조선까지, 모든 시대의 국가유산을 품고 있는 부여로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잠자고 있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생생 국가유산 4건 △향교·서원 2건 △전통산사 2건 등 총 8건이 선정되어 더욱 풍성하고 특색있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부여동헌과 홍산동헌에서 옛 현감이 되어보는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올해 발굴 50주년을 맞이한 송국리 유적에서 청동기문화를 체험해보는 ‘부여송국리유적-청동기문화를 꽃피우다’, 백제시대 가마터인 정암리 와요지에서 백제기와를 발굴해보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 수북정에서 부여 국가유산과 관련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 가 진행된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는 향교학교를 통해 선비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기품있는 부여의 향교’ 와 추포 황신을 따라 뱃길을 체험하는 ‘꽃피는 부여 창강에 돌아온 추포 황신’을 추진한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는 무량사의 보물과 유형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무량사에서 매월당의 지혜를 찾다’ 와 대조사의 보물인 석조미륵보살입상을 직접 만들어보는 ‘백제의 꿈-대조사 미륵불’을 운영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의 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여를 방문한 많은 분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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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러 단체, 영남 산불 피해.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부여군 여러 단체, 영남 산불 피해.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기탁 이어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대한적십자사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는 △옥산면 총화협의회, △양화면 이장 협의회, △규암면 신리 △마을회, 홍산면 23개 기관단체 및 25개 마을, △부여 우리음식 연구회에서 참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단체는 자율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온정을 모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단체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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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꿈나래 버스’ 타고 떠나는 아동 체험학습 첫 출발~
부여군, ‘꿈나래 버스’ 타고 떠나는 아동 체험학습 첫 출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9일 2025년 꿈나래 버스의 첫 출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수원화성으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꿈나래 버스’는 아동의 놀 권리와 체험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 정책 중 하나이다.
2023년부터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역사·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원화성 체험학습에 아동들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성곽 유산인 수원화성을 탐방하며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관내 아동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꿈나래 버스’를 통해 올 한해 20차례 문화 체험, 자연탐방, 진로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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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환자 위한 ‘치유농장 펀앤팜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치매환자 위한 ‘치유농장 펀앤팜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 및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치유농장 펀앤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치유농장 프로그램은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 과정이 관내 치유농장 2개소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식물 심기 △정원 가꾸기 △키친아트 공예 △야외 산책 △전통놀이 등으로 프로그램 전후에 참가자들의 기억력 및 우울감 등을 측정해 프로그램의 효과도 평가해볼 예정이다.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장 김옥선은 “이번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업 체험을 넘어 치매 환자들이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고 기억을 회상할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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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의 모든 것,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난다
충남 관광의 모든 것, 반포 한강공원에서 만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 일원에서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국내 관광 홍보전’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소개하고 충남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와 부여군, 태안군, 청양군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은 7월에 개최되는 제23회 서동연꽃축제와 123사비공예마을 등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방문객에게 널리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충청남도 및 시군 관광 지도와 홍보지 배포 △소규모 게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친구 맺기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아울러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이번 홍보전을 통해 충남과 부여군 관광의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되어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전을 시작으로 충남과 부여군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