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신임 사무국으로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
부여군,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신임 사무국으로 여행상품 개발에 주력
[세종타임즈]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통해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올해 각 지역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산업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으로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함께 참가해 백제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새롭게 회장을 맡게 된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관광객 시대를 회복한 만큼 정부 정책인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맞춤형 관광정책으로 접목하겠다”며 “백제권 지역의 역사, 문화, 음식, 자연환경 등 주제별로 연계 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협력에 나가자”고 제안했다.
2024-02-27
-
부여군,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부여군,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이·미용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13명의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10회 20시간 과정을 이수했으며 앞으로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미용 전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센터에서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희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혈요법, 수지침, 네일아트, 테이핑요법, 정리수납, 발 마사지 등 연 2회 이상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성 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센터장인 안중완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수료하신 전문자원봉사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문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분야별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6
-
“기억쏙쏙 행복쏙쏙”치매 예방교실 큰 호응
“기억쏙쏙 행복쏙쏙”치매 예방교실 큰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인지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기억쏙쏙 행복쏙쏙”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예방교실은 지역 내 어르신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제공으로 치매 예방 및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지난 1월부터 홍산, 세도, 부여, 외산 지역의 마을회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훈련 학습지, 칠교놀이, 구슬 퍼즐 놀이,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의 뇌를 자극해 기억력과 실행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나와 공부를 해보니 어려운 문제도 풀고 처음 해보는 것도 있지만 너무 재미있고 즐거워요. 하다보면 머리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고 말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 복지관 등과 연계해 치매 조기선별 검사,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 예방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6
-
부여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잰걸음
부여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잰걸음
[세종타임즈] 지난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한 부여군의 노력들을 몇 가지 짚어봤다.
부여군은 지난 26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모든 공공기관에 “일회용 컵 사용금지”를 요청하며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를 추진 중으로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 반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향후 관내 카페 운영자들과의 협약을 통해 개인용 컵에 음료 주문 시 요금을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형극을 통해 돌봄교실 어린이부터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쓰레기가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용과 어르신용 2가지 버전으로 진행한다.
또한, 서동연꽃축제 등 양대 축제를 포함해 관내에서 치러지는 축제·행사에 대한 사전 탄소 컨설팅으로 일회용품 없는 탄소중립 실천 축제를 실현한다.
지난 23~24일간 백마강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일부를 조정하고 행사장 내 일회용품을 금지했다.
이 외에도 군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및 자동차 분야 운영,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 수소 충전소 설치 사업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연일 기후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현실에서 지구 환경을 온전히 지켜나가기 위해 공무원들의 선도적 실천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여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2-26
-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 노력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 노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주도형 사업 지원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사회가 날로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에 한계가 노출되어 왔다.
이에 현장 지향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거버넌스 구축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심에는 지난 2021년 6월 설립된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있다.
센터는 행정과 다양한 시민들의 교류 공간으로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80여 개의 전통적인 시민사회단체뿐만 아니라 네트워크로 연결된 개인과 자발적으로 조직된 모임 등 공익활동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조직들을 아우르고 있다.
특히 주민 스스로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으로 다룬다.
여기에 16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 주민자치 내실화를 지원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책임과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는 대표 자치 기구로 마을 발전과 문제해결에 참여하는 자치활동을 수행한다.
센터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양화면, 외산면 등 일부 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원했다.
다양한 의견 수렴과 아이디어 확장이 가능한 ‘참여형 워크숍’으로 진행해 위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의 전면 확대 개통 및 사용에 앞서 오는 3월까지 주민자치회 회계 교육을 지원하는 등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70여명의 공익활동가 양성, 공익기자단 20명 위촉, 슬기로운 공익실험실 11건 수행, 12개의 공익활동단체 역량 강화 및 모임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공익활동가들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위한 인큐베이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라 팀장은 “부여군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활동이 점차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나’의 실천과 더 나은 변화를 위한 ‘너’의 움직임, 더 달라지는 세상을 위한 ‘우리’라는 연결망을 응원하는 사회 활동을 지속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2-26
-
부여군, 농업부산물 재활용을 위한 성공적인 첫 걸음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양송이버섯 배지의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활용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부여군은 전국 생산량의 55.6%를 점유하고 있는 양송이 생산 강군으로 양송이 수확후배지가 농업 폐기물로 분류돼 많은 농가가 이를 처리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다.
또한 시설 원예농업이 발달해 수박, 멜론, 방울토마토의 잎과 줄기 등 연간 약 3만 9,423톤의 시설작물 부산물과 6만 7,655톤의 볏짚이 발생하는데, 양송이 수확후배지와 더불어 이러한 부산물은 가축의 사료나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농업부산물 사료화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이나 폐기물로의 처리가 어려워 현실적으로는 소각 또는 매립이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농업부산물 재활용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식물성 잔재물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잔재물에 대해 현행법을 개정해 순환자원으로의 인정이 필요하다며 현행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한 것이다.
아울러 부여군은 양송이 수확후배지를 폐기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닌 재활용해 퇴비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했는데 바로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이다.
지난해 10월 센터가 준공되어 올해 1월 처음으로 퇴비를 생산했으며 향후 연간 24만 톤의 수확후배지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농업부산물의 재활용을 위한 성공적인 첫걸음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등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현 군수는 “양송이버섯 수확후배지 뿐만 아니라 원예농산물의 부산물 처리를 위한 센터 건립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책 신설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더불어 영농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도비 건의와 제도개선 요구에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2-26
-
제5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제5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은 오는 23~26일까지 4일간 구드래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5회 부여 굿뜨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축구협회가 주관해 전국 명문 유소년 클럽 66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부여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축구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공정한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소년 선수들의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축구대회 기간 중 23일~24일 백마강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를 동시에 개최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전망이다.
2024-02-23
-
부여군‘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50% 지원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본인부담금을 50%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지원, 급·간식 챙겨주기 등의 돌봄 서비스와 아동의 질병으로 가정양육이 필요한 경우 병원 동행 및 질병 완치까지 집에서 돌봐주는 질병 아동 돌봄, 틈새 시간을 위한 일시 돌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시간당 1,744원에서 11,630원 발생하는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라’형 가정은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으로 시간당 5,81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양육비 부담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방식은 이용자가 본인부담금을 지불 한 후 다음 달 이용자 계좌로 환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호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이는 서비스 이용자 증가로 돌보미 추가 인력 확보로 이어져 일자리를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부여군에는 35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늘어날 수요를 맞추기 위해 추가 인원을 모집할 계획에 있다.
2024-02-23
-
2024년 배수 개선사업 국비예산 581억원 확보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 개선사업”에 기본조사 대상지구 4개 지구가 선정되어 전액 국비 58,145백만원을 확보했다.
충남도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12개 지구가 선정된 것과 비교했을때 부여군이 4개 지구가 선정된 것은 전례 없는 성과이다.
이는 최근 농경지 침수로 수해를 입었던 농민들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관내 상습 침수 농경지의 대폭적인 배수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배수 개선사업은 홍수기에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습해가 심한 농경지에 배수장·배수문을 설치해 배수로를 정비해 농작물 침수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특히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때 농경지 배수가 원활하게 되지 않을 경우 병해충 발생 등으로 농산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꼭 피요한 영농시설물이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 부여읍 자왕지구, ▲ 장암면 장하2지구, ▲석성면 창리지구, ▲ 규암면 라복지구는 356ha가 수혜를 볼 것으로 향후 1년간 기본조사를 거쳐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올해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 외산지구, ▲ 구룡면 동방1지구는 올해 설계에 들어간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배수 개선사업 예산 확보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2024-02-23
-
부여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추진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3월 18일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4년도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500만원으로 부여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울타리, 철선 울타리 등 피해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2년 연속 반복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 등에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읍·면 이장 회의와 게시판 등을 활용한 홍보로 최대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