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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온실가스 감축 동참해주세요
부여군, 탄소중립포인트제로 온실가스 감축 동참해주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기후 위기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자동차 분야는 주행거리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며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 기간은 2. 26. ~ 3. 8.까지로 현재 선착순 참여자 모집 중이며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 분야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연 2회 굿뜨래페이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연중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부여군청 환경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기후 위기로 인해 연일 탄소 저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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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 종합미생물 공급, 농가 호응 만점
부여군 친환경 종합미생물 공급, 농가 호응 만점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축사 환경개선,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종합미생물 공급 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종합미생물 배양장을 운영해 농·축산업에 유용한 8종의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은 작물 생육 촉진, 내병성 강화, 토양개량, 연작장해 경감의 효과가 있으며 가축에 급여하면 사료효율 개선, 증체율 향상, 축산환경 개선, 소화력 증가 등 안전 축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친환경 미생물에 대한 농가 수요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균종별로 총 1,013톤을 공급해 10,513농가가 활용했으며 25억원의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더불어 6천8백만원의 세외수입을 확충했다.
올해는 1,100톤 공급을 목표로 소농과 원거리 농업인들도 어디서나 미생물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공급 지역을 기존 3개소 본소, 남부, 동부에서 1개소 확대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에도 미생물 공급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토착미생물 자원화 사업’을 통해 토착미생물 4종을 선발 및 특허 출원했다.
올해 1월부터는 항선충 효과가 높은 토착미생물을 배양함으로써, 선충피해가 심한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고 있다.
토착미생물은 매주 화요일 본소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박갑순 생명농업팀장은 “친환경 종합미생물의 농가 공급 확대로 안정적으로 저비용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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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
부여군, 2025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첫걸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부여군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사업예산에 대한 전략적인 사업별 추진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사업은 총 896건 5,170억원으로 신규사업 52건에 624억원, 계속사업 844건에 4,54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국·도비 확보 대상 주요 신규사업으로 ▲농업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 교육 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 등에 대해 중점 보고했다.
계속사업인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논 범용화 용수공급사업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도 이어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 방문해 사업비 건의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정부정책과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중앙부처와 수시로 소통하는 등 우리 군 역점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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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박정현 부여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달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그 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어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군수는 서산시 이완섭 군수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여군과 우호도시 협약 예정인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했다.
박 군수는 영암군과의 우호도시 체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영암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가오는 29일에 영암군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 할 계획으로 문화·관광 산업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마케팅 정책을 교류하고자 한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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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공무원 맞춤형 역량강화 추진
부여군, 신규공무원 맞춤형 역량강화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 28일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임용 기간 2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직관 확립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과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과 공무원의 권리보호를 위한 공무원 노동조합의 필요성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 신규공무원에게 “청렴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과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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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대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출하농가 교육
부여군, 대도시 직매장 운영을 위한 출하농가 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 29일 대도시 직매장 개장을 위해 기존 부여농협 및 부여축협 로컬푸드 출하회원을 비롯해 대도시 직매장 출하 희망 농가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문화회관에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광역직거래센터 1,2호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역할을 한 이감우 푸드허브 농업회사법인 대표가 진행했으며 세부 교육내용은 △광역직거래센터 3호점의 이해 △소비자의 특성과 트랜드 △우수 로컬푸드 성공사례 △기획생산을 위한 농업실태 조사 △출하신청서 작성 및 운영매뉴얼 교육이다.
아울러 농가 편의를 위한 권역별 기본교육도 추진해 ▲임천면 행정복지센터 3월 7일 ▲홍산면 행정복지센터 3월 14일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며 ▲2차 실무교육을 4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5월부터 대전, 천안 등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 개장을 목표로 관외 직매장 출하 지원을 위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내 집하장을 활용해 농가에 편리성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운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대도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뒷받침하고 대도시 소비자에게 싱싱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로컬푸드 출하농가를 적극 지원해 로컬푸드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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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금연 의지의 문제?
부여군, 금연 의지의 문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연중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의 흡연율은 2021년 11.3%로 충남과 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3년 23.6%로 충남과 전국에 비해 높아져 다양한 금연시책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후 금연에 성공할 때까지 6개월간 금연 전문 상담사가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제 제공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 강화요법 지도 등을 실시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성공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금연 실천 희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관내 학교, 각 사업장, 마을회관, 아파트 등 금연 희망자 5명 이상이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흡연교육을 실시하고 각 행사 및 축제 시 건강홍보체험관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아파트 지정 등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를 병행하면 금연 성공률이 약 6배 이상 높아진다”며 “작년에도 345명이 등록해 136명이 금연에 성공했고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최적의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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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배움에는 끝이 없다
부여군, 배움에는 끝이 없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는 교육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 2회, 회당 2시간씩 연 80회 이내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기본적인 읽기, 쓰기, 셈하기 등의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생활 문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해교육으로 영역을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신청 마을 중에서 최소기준 10인 이상이 충족되는 마을에 대해 학습자, 교육 장소 확인 등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8개 읍·면의 10개 마을에서 14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한다.
참여를 원하는 마을은 마을대표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고 운영 및 세부 사항은 부여군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하려는 학습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실제 삶과 맞닿아 있는 문해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일상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통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97개 마을에서 1,299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했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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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수상
부여군, 2024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월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태국 파타야시에서 열린‘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 컨퍼런스로 한국을 비롯한 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총 10개국 45개 도시에서 60개 축제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동안 부여군은 3대 문화유산 활용 행사인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해 지역문화유산 및 세계유산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시상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은 최고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 도시에 주는 상으로 부여의 대표적인 야간 프로그램인 문화유산 야행과 민간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 교육 과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여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에 그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즐겁게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고 부여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 4월에 문화유산 야행, 9월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10월에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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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부여군보건소,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 10명에게 치료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남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 여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2024년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