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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부여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군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는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일원 1km를 도는 코스로 치매예방 뇌건강 퀴즈, 치매예방 수칙 암기 코너, 인생네컷 즉석사진 체험 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봄철 감염병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고혈압·당뇨 예방, 어르신 우울증 예방 상담, 노인 구강 건강관리 홍보관도 체험할 수 있도록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한 걸음씩 함께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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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읍 시가지 중심지 5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시행
부여군, 읍 시가지 중심지 5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현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일부 음식점에서만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고 있어 악취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에 부여읍 시가지 중심지인 가탑리·구교리·구아리·군수리·관북리·동남리·석목리·쌍북리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납부칩을 꽂아 배출하는 분리배출 방식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는 최초 1회 무상공급 하며 4월 하순까지 보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전용수거용기 용량에 맞는 납부칩은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배출 시에는 납부칩을 부착해야만 수거 가능하다.
또한, 수거방식은 문전수거 방식을 기본으로 하며 1톤 차량 진입 불가 지역은 기존 수거 방식인 거점수거 방식과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시행 초기 다소 불편하고 혼란스러운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시행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자원회수시설이 본격 운영되고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전면 금지되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라며 “향후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이 정착되면 시행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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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고도에 첨단 바이오산업 꽃이 피다
부여군, 백제고도에 첨단 바이오산업 꽃이 피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남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바이오매스 기반 신소재 비건레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2027년 말까지 부여군 규암면 아름마을 내 비건레더용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버섯 폐배지와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를 활용해 ▲부직포 기재, ▲열가소성 필름, ▲시트 복합 성형, ▲소재 품질 인증 및 특성 분석 등을 지원한다.
최근 피혁제품과 합성피혁을 바이오 소재 기반 비건레더로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 중 하나로 비건 패션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미래자원 고갈 및 각종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바이오 기반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소나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거대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비건레더 전용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선도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구개발은 각종 농업부산물이나 버섯 균사체 등을 활용해 비건레더 제품의 물리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기술개발과 폐자원 재자원화 공정 및 섬유화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부여군은 본 사업을 시작으로 바이오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부여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여러 산업단지에 바이오 기업들을 육성·유치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민선 7기부터 바이오 거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백제고도라는 역사적 자부심과 더불어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는 산업 육성에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정 지역인 우리 군과 비건레더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양송이버섯 지역특화발전특구로서 2023년 기준 양송이버섯 5,146톤, 표고버섯 1,767톤을 생산해 전국 점유율 각각 57.2%, 7.9%로 국내 1위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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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만원의 행복보험 추진 공로 감사패 받아
부여군,만원의 행복보험 추진 공로 감사패 받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세~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원, 재해로 인해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았을 때 재해수술보험금 최대 1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로부터 각 50만원씩 본인부담금을 후원받아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150명이 무료로 가입해 보장받고 있다.
양옥희 부여우체국장은 “지난해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에 대한 부여군의 적극적 협력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사회안전망 구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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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부여군 탄소중립 캠페인·환경정화 활동 전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 부여군 탄소중립 캠페인·환경정화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섰다특히 부여대교 규암교차로 부여IC 나들목, 은산 산업단지 교차로 등청소하기 어려운 도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플라스틱컵, 폐비닐, 각종 오물 등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적으로 참여하는 일제 소등 행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소등 참여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 방송안을 배포했다.
군 청사도 당일을“야근 없는 날”로 지정하고 저녁 8시에 10분간 청사와 청사 외등 그리고 전광판까지 소등에 참여했다.
지난해 부여군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에 탄소중립 캠페인과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 등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군민들께서는 기후 위기에 따른 자연재해의 시련을 지난 2년 동안 경험했다”며 “지금부터라도 지구 환경을 온전히 지켜가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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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송국리 청동기축제 성료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송국리 청동기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첫째 날은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물동이 나르기, 창 던지기, 노래자랑의 시간을 가지는 특별한 단합대회도 진행됐다.
송국리유적 사진전시관, 민경희 화가의 풀마을 갤러리, 서각 갤러리 외에도 송국리형토기 만들기와 탄화미, 7곡 체험, 짚풀공예, 새끼꼬기, 고사리 꺾기 체험, 미니화로 구이 등의 낯선 청동기 문화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둘째 날은 송국리유적 일원 둘레길 걷기,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났으며 청동기 축제의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고사리 꺾기 체험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밖에도 두레풍장과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축하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창노 부여송국리유적정비지원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성과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송국리유적의 의의를 되새겨 더욱 세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대진 초촌면장은 “이틀 동안 많은 분들이 우리 초촌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주민들 스스로가 고뇌하고 준비하고 참여하고 즐겼기 때문에 이번 축제가 더욱 뜻 깊었다 몇 달 동안 축제 준비를 위해 최전선에서 뛰어주신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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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카누팀 소속 국가대표 최란·이하린,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
부여군청 카누팀 소속 국가대표 최란·이하린, 2024년 카누 스프린트 아시아선수권대회 3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최란 선수, 이하린 선수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K1 200M 종목 3위, 혼성 K2 500M 종목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8레인에서 경기에 나선 최란 선수는 경기 초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패들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출발이 늦어져 순위권에서 멀어진 것처럼 보였다.
이후 자세를 가다듬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앞선 선수들을 차근차근 따라 잡으며 막판 스퍼트를 펼친 끝에 1위 선수과 0.3초, 2위 선수과 0.1초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했는데 부여군청 카누팀은 평소 여러 상황을 대비한 효과적인 훈련을 실시해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폭발적인 경기력을 펼칠 수 있었다.
이하린 선수 역시 강한 바람 때문에 고전하였지만 악조건 기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이어 혼성 K2 500M 종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부여군청 카누팀은 3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한 팀으로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국내 전국체전에서 9연패 20승의 기록한 명실상부 카누 명문팀으로 선전하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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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서 고사리 꺾기, 유기농 농가 체험해보셨나요?
부여군에서 고사리 꺾기, 유기농 농가 체험해보셨나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 초촌면 일대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 34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팸투어를 실시했다.
소비자연합회는 2022년 10월,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여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적극 지원하고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협의한 것을 계기로 올해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부여 굿뜨래미식사업단의 유기농 팸투어 일정에 참여하게 됐다.
회원들은 초촌면 송국리 청동기 유적지를 둘러보고 1만 평 고사리 군락지에서 직접 고사리를 꺾는 체험을 했다.
그리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친환경까치마을을 방문해 토종 씨앗의 유래를 듣고 이를 재료로 해 만들어진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연이어 동물복지 농장인 산야란 농장을 방문해 자연 방사로 기른 닭이 낳은 생달걀 시식, 한살림 친환경 양송이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신선한 양송이 요리를 맛보는 등 청정 부여만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회원은 “광활한 고사리 군락지에서 내 손으로 고사리를 꺾어보는 체험은 난생처음”이라며 “작은 농촌으로만 알고 있었던 부여가 생산량 전국 1위 농산물이 7가지나 있고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주년의 역사를 가진 것을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
또 다른 회원은 “부여에 와서 유기농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접하니 심신을 치유 받은 기분이라, 다음에 꼭 부여를 방문해 10경을 중심으로 제대로 관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여 굿뜨래미식사업단 협의체 중의 한 곳인 친환경까치마을 김철규 위원장은 “소멸 위기의 유기농장을 되살리고 부여의 우수한 자원을 연계해 개발한‘부여 Meet the Origin 투어’프로그램 시범운영 차원으로 부여 굿뜨래 농산물 그리고 유기농장의 가치를 알리고 싶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부여를 찾는 도시인들에게 격이 높은 농촌관광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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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봄의 정취 가득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개최
부여군, 봄의 정취 가득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27일에서 28일까지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일원 유채꽃단지에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방울토마토 축제는 세도면의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홍보하고 동시에 세도면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유채꽃을 통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한 부여군의 대표 봄 축제이다.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세도면 전통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세도면 주민자치 공연과 방울토마토 이벤트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쇼가 이어진다.
28일에는 세도면민 화합한마당, 부여군 각 주민자치회의 난타대전 등의 공연과 함께 불꽃쇼로 피날레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주민들과 멀리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주무대 프로그램을 비롯해 푸드트럭 및 체험·판매 부스 등을 준비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대표 지역음식인 우여회를 비롯해 세도면 여성단체 등에서 준비한 김치전, 국밥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체험·판매 부스에서는 각종 기념품 및 어린이들을 위한 간단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택준 축제추진위원장은 “부여군 대표 봄 축제인 만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광객이 봄의 낭만을 즐김과 동시에 지역 농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맛보기 위해 부여 세도면을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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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선정 국비 10억 확보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군 자활기금 8억원을 더해 총 18억원을 투자해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부여읍 내 연면적 659㎡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부여지역자활센터는 규암면 외곽지역의 임차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접근성이 낮아 직원들은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성과는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접근성 및 안전성이 향상된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참여자들의 증가 및 자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 보전 역할 뿐만 아니라 주체적 삶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부여군은 지역자활센터 신축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장기적인 자립 의지를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