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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실시
부여군, 하절기 방역소독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최근 기온의 급격한 상승에 따른 기후변화로 모기 위생해충의 발생 및 번식 속도가 점차 빨라져 일본뇌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감염병의 발생 주기도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이른 기온 상승으로 인해 발생한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사전 차단 및 예방하고자 5월부터 10월 말까지 연막소독과 친환경 초미립자 연무 소독하는 하절기 방역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초미립자 연무소독은 연막소독에 비해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방역소독을 하지 않는다’라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연막소독에 비해 경제적이고 소독의 효과성이 더 크며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잔류분무소독, 하수구 등 불결지역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궁남지 서동공원 등 모기 유충 대량 발생지역에 대해 모기 유충 밀집도 조사해 사전 방제를 실시하는 등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광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읍·면 방역담당자 및 주민자율방역단 7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또 4월에는 16개 읍·면 및 마을 보유 방역소독 장비에 대해 점검 및 수리로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치는 등 지자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부여군의 지역적 특성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친환경적인 촘촘한 방역 안전망을 구축해 부여군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른 기온 상승으로 군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대비해 기존 관광지 주변에 설치된 기피제 분사기 11대를 점검했으며 노후화된 분사기는 신규로 교체해 군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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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부여군,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 8건과 더불어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8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 공공기관 유치 기회 균등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과 지역특화 공공기관 유치 ▲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 백마강 국가정원 진입도로 및 진흥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농림사업 신설 ▲ 충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 국도29호선) 4차로 확장 ▲ 국도29호선 4차로 신설 ▲ 서부내륙고속도로 남부여 IC·휴게소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 불황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한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등 정부예산 확보사업 18건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임기 중 부여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큰 힘을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자는 “공직자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며 중앙 부처와의 통로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등을 중점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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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최우선, 부여군 집중 안전점검 실시
안전이 최우선, 부여군 집중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일 홍은아 부군수를 단장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은 급경사지 2개소와 출렁다리로 다가오는 여름철에 극한호우를 대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잠재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선정됐다.
부여군에서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점검 필요분야 설문조사와 주민점검신청제를 받아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특히 지난달 22일에는 홍은아 부군수를 주재로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며 집중안전점검 대상 97개소 시설물의 적절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며 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도 즉시 이뤄질 것을 지시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최근 재난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 예측이 곤란하고 시간과 지역을 초월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어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야 군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고 당부했으며 민간전문가,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도록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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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자전거의 날 행사 홍보관 운영
부여군, 2024년 자전거의 날 행사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2024년 자전거의 날 행사 자전거 산업전에 참가해 성황리에 홍보관 운영을 마쳤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부여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공영 자전거‘백제씽씽’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백제씽씽’은 부여군의 관광명소 3개 지역의 각 주차장에 자전거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 대여와 반납 및 관광지 간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자전거 스테이션과 스마트 보관함이 같은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보관함에 짐을 안전하게 맡기고 두 손 가볍게 자전거로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이용이 활발하다.
부여군 홍보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휴대폰으로 어플만 설치하면 간단하게 회원가입이 가능해서 편리하고 일반 자전거가 아닌 전기 자전거라는 점도 특색있는 것 같다 부여를 방문하게 되면 꼭 이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씽씽’은 올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마지막 대여 가능 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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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운영
부여군,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사망원인 2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월요일‘고혈압·당뇨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고혈압, 당뇨관리 교실은 ▲고혈압·당뇨에 대한 이해 ▲질환별 올바른 식사법 ▲당뇨환자의 발 관리 및 신체활동 등의 내용으로 총 3기로 구성된다.
2023년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고혈압·당뇨의 유병률은 43.0%, 18.3%로 증가 추세이며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교실을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고혈압, 당뇨병은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질환을 관리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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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국제e-모빌리티엑스포’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유치 적극홍보 나서
부여군,‘국제e-모빌리티엑스포’서 이차전지 관련 기업유치 적극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국제e모빌리트엑스포’에 참가해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주 홍보 및 이차전지 관련 기업 유치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조직위원회와 세계EV협의회가 주관하고 산업부 등이 후원하는 이 엑스포는 전기차, 전기선박, UAM 등 e-모빌리티 비즈니스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부여군은 해당 엑스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해 이차전지 기업을 대상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홍보했다.
입주 희망 기업 문의를 받고 상담을 진행하며 잠재 유치기업 발굴 및 업계 동향 파악을 위한 1:1 B2B 상담회 참여와 수요자 중심 기업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2산업단지 일부가 충남도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에 선정되면서 부여군 홍보부스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였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배후 거점지역으로 부여일반산업단지 내 이차전지 연관기업 집약화를 위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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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로 40만 사용자, 6000억 경제 활성화 목표
굿뜨래페이로 40만 사용자, 6000억 경제 활성화 목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사업 공모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경제의 대규모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서 군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지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으며 인구 대비 성과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굿뜨래페이를 통한 6000억원 규모의 경제 활성화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국비 11.4억원과 군비 7.6억원을 포함한 총 1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자금은 직거래 플랫폼 캐쉬백, 배달앱 캐쉬백 및 정책 발행 대상자에 대한 랜덤 인센티브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비에 선정된 이유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은 독자적으로 공동체 순환형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충전 인센티브 뿐 아니라 소비, 순환, 랜덤 인센티브 등 경제 활성화에 유용한 장치들을 미리 개발하고 사용해 왔기 때문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굿뜨래페이에 추가적인 캐쉬백 형태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용을 증가시키고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 혜택 보는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군은 지금까지의 관내 사용자 위주의 정책에서 나아가 관외 사용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인구감소위기에서 관내 인구로만으로는 경제활성화에 한계가 있다고 진단하고 적극적으로 경제적 관계인구를 확보해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실제로 굿뜨래페이는 추천인 인센티브를 통해 신규 사용자를 계속해서 확보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총 6,115명의 추천인을 통해 신규 가입이 이루어졌다.
신규가입자 수는 부여군 3,928명, 대전광역시 336명, 경기도 234명, 세종특별자치시 195명 순이다.
백마강 달밤 야시장, 문화제 야행, 연꽃축제, 백제문화제 기간 중 굿뜨래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 매표소와 문화해설사와 협조하에 신규가입자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제수수료 제로 공동체순환 지역화폐이자 인구당 발행량 충남 1위인 굿뜨래페이는 이번 충남에서 유일하게 행안부 공모 선정되어 그 가치가 증명됐다”며 “앞으로 40만 경제인구를 유치해 백제 팬덤이 만들어 가는 6000억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고 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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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외국인 유학생 공예체험 큰 호응
부여군 123사비공예마을, 외국인 유학생 공예체험 큰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달 27일 남서울대학교 교환학생 80여명이 123사비공예마을을 방문해 백마강변 아트큐브 일원에서 다채로운 공예체험을 즐겼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다양한 국가의 교환학생들은 지역 공예품, 농산물 등을 전시·판매하는 공예마을 규암장터를 구경하며 특별한 부여 로컬여행을 시작했다.
123사비공예마을에 이어 백제문화단지, 로컬푸드 점심 식사 등 부여의 곳곳을 다니며 볼거리와 먹거리를 경험했다.
아울러 해시태그 대회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업로드해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에게 부여의 문화가 담긴 여행 소식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문화유산은 물론 123사비공예마을처럼 레트로 감성, 체험소비 등 MZ세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 자원이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젊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부여가 가진 로컬 관광 콘텐츠의 소구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관광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유학생이 부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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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위촉
부여군,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일 부여군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9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성평등인형극 ‘아름답게 나답게’공연과 두 명 마을강사의 시범 강의도 진행됐다.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 양성은 2023년 부여시민대학에서 성평등 마을강사 양성과정을 60시간 운영해 교육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올해 2개월간 성인지감수성, 대상별 교육, 강의 시연 등 심화과정 운영을 통해 9명을 농촌특화형 성평등 마을강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9명의 강사는 앞으로 어르신, 마을리더 등 성평등 교육이 필요한 곳을 다니며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성평등 마을강사단을 통해 농촌의 성별 불평등이 해소되고 성평등 의식 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를 만들기 위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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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예마을 규암과 함께하는 백마강 아트브릿지 교육생 모집
부여군, 공예마을 규암과 함께하는 백마강 아트브릿지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 공예마을규암협의회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예마을 규암과 함께하는 백마강 아트브릿지’ 교육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협의회는 초등학교 3~6학년 아이들을 위한 공예 놀이 복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백마강 아트브릿지’는 자연, 역사, 마을 탐방과 함께 재미있는 공예체험 과정과 보드게임 체험을 통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어 보고 교육생들의 스토리를 담은 보드게임도 함께 제작하는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부여군 수북로 54일원에 위치한 123사비공예마을은 다양한 공방이 함께 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1기 과정은 매주 토요일 12회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