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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부여군,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은 ‘제11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에 개최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변화해가는 측량 방법에 적응하고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16개 시군에서 약60여명이 참석해 현지에서 직접 드론 및 위성측량 최신 장비들을 이용해 측량을 수행함으로써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결정, 드론 조종 및 촬영 후, 영상 후처리 작업의 능력을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결정 및 신뢰성 있는 지적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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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부여군·공주시 농업기술센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 회의실에서 양·시군 소장,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통해 기부금 20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 시행됐으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사용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에 방문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선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협력해준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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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부여군, 어버이날 맞아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 어르신인 박순애, 전영창 어르신 댁을 각각 방문해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특별한 날이면 가족이 더욱 그리우신 어르신들은 군수의 방문을 반가워하며 가슴에 단 카네이션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내면서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살기 좋은 부여를 만들어 가고 효를 통해 세대가 화합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모든 세대가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어르신의 병원 진료 예약부터 귀가까지 동행매니저가 동행해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혜택 확대 및 부양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에 힘쓰고 있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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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충남국악단 제64회 정기공연‘사비의 춘향’
부여군충남국악단 제64회 정기공연‘사비의 춘향’
[세종타임즈]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1일‘사비의 춘향’이라는 주제로 부여 국악의전당에서 제6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깊은 음색의 관현악 연주와 강렬하고 역동적인 타악, 구성진 소리, 아름답고 우아한 몸짓을 통해 봄 내음 가득한 사비를 남도 굿거리, 사물놀이, 경기민요, 창극, 버꾸춤으로 다채롭게 표현한다.
특히 대금과 민속악의 대가인 故서용석 명인에 의해 구성된 남도 굿거리는 호남지역 향제 줄풍류 중 마지막 곡인 굿거리의 변화 선율에 남도 민요 성주풀이 가락을 더한 구성지고 신명 나는 기악 합주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비의 春香’을 관람하시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부여 국악의전당에서 5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예약 문의는 부여군충남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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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 팬덤의 형성
부여군, 백제 팬덤의 형성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백마강 달밤야시장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제 팬덤 형성을 목표로 해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현대적 트렌드를 접목한 이벤트를 제공, 청년, 청소년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백제의 밤을 만끽했으며 개장일에는 가수 소찬휘와 함께한 떼창이 큰 호응을 얻으며 부여의 봄밤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5월에는 마술쇼와 현장 사연 및 노래 신청접수로 운영되는 보이는 라디오, 6월에는 마블 코스튬, 군민 노래자랑, 밴드데이, 댄스데이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야시장 개장 전후로 굿뜨래페이는 추천인 인센티브를 통해 약 100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다.
군은 앞으로 백마강 달밤야시장을 포함해 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에서 굿뜨래페이 가입자 40만명 돌파, 6000억원의 경제효과를 목적으로 추천인 인센티브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제가요 '정읍사'에 따르면, 달이 시장을 비추며 축복한다고 한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야시장은 백제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에 재해석하고 달밤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수 박정현은 축사에서 “부여하면 굿뜨래 등이 떠올랐으나, 앞으로는 부여하면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 될 것이다"라며 백제팬덤이 백마강 달밤 야시장에서 시작됨을 알렸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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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신청을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1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부여군은 은산2산업단지와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배후 거점 지역 조성을 목적으로 후보지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5개 시·군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후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청된 특구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다.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인센티브로는 특구로 기업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를 특구 내 취득 부동산 처분시까지 과세이연하고 업종변경제한 및 상속인의 대표이사 종사의무를 폐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기존보다 5% 추가로 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부여일반산업단지에 국내외 이차전지 앵커기업 추가 발굴과 연관기업 집적화로 부여군의 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기회발전특구를 계기로 부여군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지원과 규제 특례를 부여함과 더불어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부여 고속도로가 2024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부여군으로 접근성이 편리해 수도권 기업의 부여군 투자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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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 개최
부여군, 2024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3일 ‘2024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부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 격년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한달 여 간 ‘예산 절감 및 예산 효율화 정책’, ‘생활인구 10만 인구 유입 정책’,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 등 3가지를 주제로 총 91건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예비심사로 실무부서의 검토의견을 수렴했으며 2차심사로 행정복지농업환경시설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차 심사 대상 15팀을 선정했다.
특히 3차심사인 제안심사위원회에는 정책수요자인 군민들의 의견을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 8명이 참여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발표심사 심의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제안은 ▲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민간보조사업자 컨설팅서비스 도입 ▲ 부여엄마아빠택시 ▲ 부여군 시내버스 노선 안내 표기 ▲ 농작물 피해 방지 가로등 기구를 이용한 민원 해소▲ 취약계층 건축물대장 생성 지원 ▲부여형 SMART 워케이션 센터 구축 ▲ 부여군 여행통계 백서 제작 ▲ 아동친화 음식점 인증제도 운영 ▲ 궁남지 쉼터 도로명주소 부여를 통한 관광편의 제공 ▲ 부여 한옥마을 생활관광 워케이션 활성화 등 10건이다.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에서 예산확보 방안을 포함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이며 제안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상시학습 인정, 공직자 배낭연수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다양한 주제의 제안 공모전과 발표회 등을 통해 공무원의 참여 동기를 고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발굴할 수 있도록 제안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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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성공적 마무리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4일 토요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여와 인근 지역 어린이 1,200명, 방문 인원 2,500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즐거운, 안전한, 맛있는, 친환경적인, 건강한, 행복한 미래 등을 컨셉으로 준비한 36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은 부여군학부모회협의회와 전교조부여지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은 부여에서 생산된 먹거리로 가득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축제를 즐긴 한 어린이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선물도 많이 받아서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는 달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 가방, 개인 컵 등을 지참해 행사를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주관한 사비아이들 대표 김대열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부여에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다오”고 하면서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어린이 만세”를 외쳤다.
또한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들과 행사에 함께 해주신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 김영배 부여교육장,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군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 일일이 체험 부스를 다니며 어린이들을 만나 축하하고 체험활동 봉사를 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어린이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어른들도 더욱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2001년부터 민간단체의 주도로 시작되어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는 이제 부여군 민관합동의 모범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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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부여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축제 개최
제44회 부여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부여군지회,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주최로 열렸다.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황은석, 이영희, 김영미, 임신택, 안영주, 박주영 등 6명은 부여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의회 의장상에는 송기예, 강정우, 김태한 등 3명,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에는 이해산, 오현숙, 김진숙, 김찬수, 이가매 등 5명, 부여 교육장상은 윤은서 황다윤, 이명성 등 3명,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감사패는 염동진, 이재연 등 2명이 수상했고 후원인 오두석은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권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장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한 기회와 참여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취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애란 개인을 나타내는 정체성의 하나일 뿐 개인의 가치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다”며 “장애인이 하나의 인격체로 존엄과 가치를 누리며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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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벼 건답직파 노동비 절감하고 경영비 낮추고
부여군, 벼 건답직파 노동비 절감하고 경영비 낮추고
[세종타임즈] 부여군 세도면 귀덕2리 표희윤 농가는 지난 3일에 청송리 963-5 등 4필지 약 11,000㎡에 벼 건답직파를 실시했다.
벼 건답직파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뿌리는 농법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답직파의 경우 300평 기준 1.3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기계이앙 방식에 비해 0.오후 11시간이 소요되어 약 67% 노동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복토작업 등이 필요 없어 300평 기준 관행 이앙 농법 경영비가 약 14만원이 드는 반면, 건답직파의 경영비는 약 7만원으로 50% 가까이 낮다.
이와 같이 많은 이점이 있어 최근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벼농사 생력화와 저탄소 농업실천을 확대하는 선진 농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도면의 대표적인 선도 농가인 표희윤 씨는 수십 년간 다양한 선도농업기술을 시험 및 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또한 지난 2023년부터는 벼 건답직파를 실시해 주변 농가에 직파재배 농법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표희윤 농가주는 “건답직파를 통해 예년 대비 농가소득이 크게 오르고 노동력도 절감되어 다른 농가에도 벼 건답직파를 홍보하고 관련 기술을 전수해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벼 건답직파 농법을 홍보할 수 있는 정책과 신규 사업 발굴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