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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 ‘민생안정’ 앞장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시장은 7일 웅천시장을 방문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불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아울러 8일에는 동부시장, 현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 대천항종합수산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분들께서는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보령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구입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 마련을 위해 전 직원 참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및 유관기관, 각종 단체 등에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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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토정 이지함상에 주산면 이풍호씨 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토정 이지함 상 수상자로 주산면 이풍호씨를 선정했다.
토정 이지함 상은 보령이 낳은‘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평소 이웃사랑과 선행을 실천한 공을 높이 평가해 토정 이지함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풍호씨를 수상자로 선정해 7일 화암서원 추기제향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 씨는 평생 농부로 벼농사를 지으며 성실히 살아왔지만, 학창 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학업의 뜻을 펼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특히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이 큰 학생을 돕고자 70년 이상 농사지어 마련한 거금 1억원을 만세보령장학금으로 선뜻 기탁했다.
또한 이 씨는 관내 주산봄꽃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함께 잘사는 주산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단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이풍호씨는 “인재를 키우는 것은 농사와 같아서 새싹 때 관리를 잘해주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햇빛과 물, 거름 등 양분을 먹고 자라난 벼가 가을에 풍년 농사를 이루듯 좋은 환경에서 자라난 젊은 학생들이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평생 농사지어 어렵게 모은 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주신 수상인을 본보기 삼아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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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보령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8일까지 대형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선물 포장폐기물의 무분별한 과다 사용을 줄여 자원 낭비를 막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이다.
점검 내용은 상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종이팩, 금속 캔, 유리병, 합성수지 등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에 인쇄 또는 각인, 라벨 부착을 통해 분리배출 표시를 제대로 했는지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검사기준 준수사항을 미이행하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줄이기에 대한 국민공감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집중점검으로 친환경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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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9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 제9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이해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현장중심의 프로젝트를 운영해 향후 도시재생사업 및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연계 추진 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에 이어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의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미래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1월 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특강과 팀별 맞춤형 강의로 운영한다.
특강은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이해 및 사례를 주제로 진행되며 팀별 맞춤형 강의는 문화와 예술팀·역사와 환경팀·마을과 사람팀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3개 팀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재생 활성화 역사와 환경, 자연을 매개로 한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 골목환경개선 및 탐방을 주제로 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하는 팀들은 내년 초에 있을 보령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공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도시재생의 인적 기반이 다져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시도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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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앞두고 성수품 등 물가안정 집중관리
보령시, 추석 앞두고 성수품 등 물가안정 집중관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먼저 12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성수품 관리반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반 등 2개 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물가 관리를 한다.
또한 물가와 위생서비스, 오락, 공산품, 농축산물, 수산물 등 관련부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회와 함께 8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합동 점검을 펼치며 지난 5일에는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아울러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20개 품목을 중점관리 성수품으로 정하고 농식품 생산자직판장, e-post 보령장터에서 성수품 공급 확대를 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시는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PC방 이용료, 주요 먹거리 등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요금 인상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과다 인상업소에 대해서는 요금 인하 등을 권고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시민이 성수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상인 뿐 아니라 전 시민이 물가안정정책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관내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에 대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기타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충청남도, 태안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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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5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90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수상작은 대상 성주초 김민서·동대초 윤서아 학생 2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16명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23일은 중앙시장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매해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치매파트너 양성,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헤아림 가족 교육 및 자조모임 지원을 통한 치매환자 가족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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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슬기로운 청렴생활”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5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 추구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이해충돌 상황을 적정하게 관리·통제해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간부 및 신규, 승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연혁 및 필요성 행동강령 행위기준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내용 갑질문화 근절 국민권익위원회의 역할 등의 설명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각종 반부패 정책과 법령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해 공직 내 청렴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공적이익과 자신의 사적 이익이 충돌할 때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으로 2021년 5월 18일 제정되어 2022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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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하고 따뜻하게”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1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비상진료 및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1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다중이용시설 및 교통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대천역 및 보령종합터미널 등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연휴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하며 연휴 시작과 끝나는 날인 9일·12일에는 보령아산병원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섬 수송 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상시 개방 및 여객폭주 선착장 진입도로 등 교통안전 지도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 시간에 운행하는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해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을 수송한다.
또한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점검하며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단속한다.
이밖에 시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등 35개소의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없앤다는 방침이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는 추석 당일인 9월 10일을 제외하고 매일 정상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유관 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한가위는 넉넉하고 훈훈한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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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맞이 보령사랑상품권 66억원 추가 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보령사랑상품권을 66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품권의 총발행 규모는 이번에 추가 발행한 66억원을 포함한 총 540억원으로 시는 이번 추가발행이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은 9월 5일 발매 예정이며 지류 상품권은 10월 중 유통 예정이다.
기존에 시행했던 10% 특별할인은 예산 소진 시까지 유지하며 1인당 구매 한도는 70만원이다.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착’을 이용한 구매가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모바일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경우, 기존 5%에서 추가로 5%를 합산해 전체 10%의 캐시백을 제공받는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보령사랑상품권 추가발행으로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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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벼루의 탄생’ 전시회로 남포벼루의 우수성 알리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보령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벼루의 탄생’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와 보령시에서 주관하고 남포벼루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남포벼루장 김진한 명인을 비롯해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 전수자의 작품과 전승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등 총 60점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9월 4일 오후 2시에는 벼루 조각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령의 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고 벼루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벼루의 탄생’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남포벼루 전수관 활성화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전승교육 프로그램으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조각, 디자인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에는 남포벼루 특별전시를 열어 작품전시, 벼루 제작 시연, 탁본 체험 등을 통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령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