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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스탬프 투어 걷기 행사 개최
면천읍성 한바퀴 전단지(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면천면에서 ‘다 같이 걷자 면천읍성 한 바퀴’스탬프 투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했던 2022년 관광두레마을 육성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관광명소 8곳을 체험하고 도장을 모두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탬프투어를 위한 책자와 도장은 골정지 군자정 대숲바람길 면천읍성 3.10만세기념비 오래된 미래 책방 1100년 은행나무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 등 면천읍성 주변 관광명소 총 8곳에 빨간 우체통 내에 비치되어있으며 스탬프투어를 마친 참여자는 기념품 수령처인 면천읍성 안 그 미술관에서 기념품과 생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기념품 외에도 걷쥬 앱 내 당진시 공식커뮤니티 가입을 인증할 경우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 관련 기념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면천문화마을협동조합과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작은 음악회,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면천읍성 해설, 나만의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걷기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와 걷기 좋은 길 스탬프 투어 등 매달 테마가 있는 걷기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걷기와 문화탐방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당진시 걷기실천율은 2021년 35.1%, 2022년 40.0%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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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세 납부의 달 8월…기한 내 납부 당부
당진시청사(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개인분 주민세와 사업소분 주민세의 기한 내 신고 및 납부를 당부했다.
개인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게 부과된다.
당진시는 주민세 개인분 7억 4천만원을 부과했으며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에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 및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했으며 송달받은 납부서의 납부금액을 납부 기한까지 내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 및 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작년 신고 금액을 기준으로 납부서가 발송되었기 때문에 과세표준의 변동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변경사항을 반영해 별도로 신고해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는 ATM기,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인 8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개편된 과세체계에 따라 착오 없이 주민세 사업소분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전년도와 사업장 연면적에 변동이 있다면 변경사항을 반영해 정확한 세액을 8월31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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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제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제 시범사업 평가회 (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11일 개최했다.
멀칭은 토양의 표면을 피복해 토양수분유지, 지온 조절, 잡초억제 및 토양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토양관리의 한 가지 방법으로 양채작목반 농가들은 그동안 피복자재로 일반 비닐을 사용해왔다.
일반 비닐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고 특히 양채의 경우 타 작물에 비해 재배면적이 넓지 않으면서도 피복 제거에 소요되는 노력과 경비가 다른 작물보다 크다는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도비를 지원받아 양채 재배에 전분으로 만들어져 피복 100일 이후부터는 빛에 의해 분해되어 피복제거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친환경 생분해성 필름을 멀칭제로 시험 적용해왔다.
이날 평가회는 생분해성 멀칭제 특성 설명 및 사업평가,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결과 피복물 제거 비용과 일손이 절감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일손 부족과 피복물 제거 비용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회에는 생분해성 필름을 타 작물 재배에도 적용 가능성과 예상되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피복 중 찢김이나 비닐 엉킴의 문제는 없었으나 땅속 작물과 재배기간이 짧거나 긴 작물에 피복 시의 영향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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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마무리, 당진‘성지술례’에서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당진수제맥주, 아미주(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연예인 유재석이 한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인 그룹 BTS 지민에게 당진 ‘아미주’를 선물하며 아미주를 비롯한 당진시의 다양한 주류들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따라 깊은 전통주 및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주류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신평양조장 순성브루어리 등 당진시‘성지술례’장소가 함께 사랑받고 있다.
부드러운 감칠맛을 특징으로 해 국가무형문화재이자 남북정상회담 만찬주,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청년대회 사제단 만찬주, 3대 민속주로 선정된 ‘면천두견주’를 빚는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에서는 면천두견주 제조체험과 두견주 전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청와대 만찬장 막걸리, 대기업 사장단 만찬주 등으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막걸리 특유의 텁텁함이 적고 산뜻한 맛의 술을 빚는 신평양조장에서는 전통주 빚기, 막걸리 소믈리에 강좌, 누룩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BTS 지민이 선물 받아 유명해진 아미주를 비롯해 당진 최초의 수제 맥주, 매실 막걸리, 당진 소주 등을 빚는 순성브루어리도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순성브루어리에서는 직접 제조한 4가지 종류의 신선한 맥주와 바비큐 등을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펍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수제맥주 시음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당진 맥주와 같은 삼색주는 물론 우렁쌈밥, 콩국수 등 특색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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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읍·면별 이동 건강검진 실시
이동 건강검진 실시 모습(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 건강검진 항목은 국가 암, 전립선암이다.
검진 장소는 송산보건지소 면천보건지소 우강 보건지소 순성 봉소1리 마을회관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정미보건지소 대호지보건지소 고대보건지소 석문보건지소 송악보건지소 합덕보건지소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검진 장소를 방문하면 검진 받을 수 있고 지난해 검진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건강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이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 따르면 상반기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자 177명 중 146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유소견자로 나와 82%가 성인병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립선암 검진자 339명 중 29명이 1차 혈액검사에서 유소견자로 발견되어 2차 정밀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내소관리 및 상급병원으로 연계됐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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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수목원, 1회용품 반입금지로 탄소중립 실천
삼선산수목원 일회용품 반입금지 홍보물(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 삼선산수목원이 국내 수목원 최초로 오는 9월 1일부터 수목원 내 일회용품 반입과 휴대를 제한한다.
삼선산수목원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목원 내 종이컵, 플라스틱 컵, 플라스틱 용기, 비닐봉지 등의 1회용품 일체를 금지하는 ‘플라스틱 제로 수목원’으로 운영한다.
또한 직원 및 방문객 등의 자발적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수목원 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행사, 회의 진행 시 1회용 컵, PET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만 사용할 수 있다.
이명훈 녹지연구사는 “수목원이 2050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자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수목원 이용자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선산수목원은 1회용품 반입 금지 결정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한 달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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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산보건지소 및 중흥보건진료소 리모델링 공사 추진
보건지소 및 임시 보건지소 위치 안내 위성사진 (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보건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순성보건지소와 중흥보건진료소의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
시는 더욱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순성보건지소 2000년 중흥보건진료소 2010년 준공된 건축물을 사업 대상으로 정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3개월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노후로 인한 보건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기관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진행한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9월 1일부터 완공될 때까지 순성보건지소는 보도 7분 거리에 있는 봉소1리 마을회관으로 중흥보건진료소는 보도 2분 거리에 있는 중흥리 경로당으로 이전해 임시 진료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리모델링으로 인해 사업 대상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불가피하게 임시 진료 장소로 이전하게 된 것에 대해 주민분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임시 진료 장소에서도 이전과 같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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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개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심의 사진 (9일) (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향토유적의 지정 및 보호 방안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로 관내·외 향토사, 역사, 민속, 고고학 등 관계 분야에 조예가 깊은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위원장인 문화복지국 정본환 국장의 주재 아래 향토유적 신규 지정 신청된 당진 마보무예이십사기 순성 화유옹주 태실 송악 가교리 한옥 정미소 신평 잠령탑 등 4개의 유적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최종 결과 신청된 4개 유적에 대한 지정 신청이 모두 가결됐으며 시는 향후 고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정본환 문화복지국장은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지역에서 보존하고 보호할 문화유산을 지정하고 방안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기구”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자원 발굴을 통해 당진시의 역사성 및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향토유적은 2022년 지정된 면천 자개리 유적, 대진만호 유적 등을 포함해 총 18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진행된 4건의 추가 심의를 통해 22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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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오는 26일 웹툰 특강 개최
당진시립도서관 웹툰 특강 (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이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을 끝내고 하반기 교육생 모집과 웹툰창작체험관 홍보를 위해 오는 8월 26일 웹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1998년 만화‘김양수의 카툰 판타지’로 데뷔하고 ‘해츨링’이라는 필명을 사용해 네이버 웹툰 ‘생활의 참견’, ‘조선홍보대행사 조대박’등을 다수 연재한 김양수 작가를 초청했다.
이날 작가는 웹툰작가로서의 삶과 체계적인 학습방법, 웹툰작가로서 필요한 실력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며 웹툰작가를 직접 만나기 쉽지 않은 웹툰작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은 8월 26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시립중앙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시민 등 당진시 배움나루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본휘 당진시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웹툰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생 모집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초중등, 성인, 중급반 등 총 70명을 8월12일부터 당진시 배움나루에서 접수해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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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 안내
당진시청사(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생활비 걱정에 아파도 일을 쉴 수 없는 노동취약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 대상이 아닌 일용직 근로자 1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대리기사 등 노동취약계층이 의료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시행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도내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로 올해 입원 또는 입원 연계 외래진료, 공단 일반건강검진을 한 경우 해당하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가구 규모 당 중위소득 기준과 재산기준 두 가지 기준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유급병가 지원 일수는 1인당 입원 최대 13일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을 포함한 연간 최대 14일이며 올해 충남 생활임금에 해당하는 86,720원을 일 급여로 계산해 연 최대 124만 4,08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실업급여, 산재보험과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고 미용·성형·출산·요양 목적 외 입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입원은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 공단 일반건강검진은 1차 건강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로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노동 취약계층 대상자가 적기에 치료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