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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총무위,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와의 간담회 개최
지난 16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당진시의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지난 16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시의원, 자율방범연합대 박근철 연합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당진시청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박근철 연합대장은 연합대의 애로사항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안 문제를 건의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특히 연합대측은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예산 증액간사 채용에 따른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이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하다면 시청 관계자와 지원 방안을 논의 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고 예산편성이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면 의회에서는 적극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박근철 대장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들께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현안 사안은 집행부서에 전달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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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우 수정란 이식 교육실시
한우 농가 사진(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6일 당진축협 본소 2층 소회의실에서 한우 수정란 이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정란 이식 사업은 고능력 한우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유전적으로 우수한 체격과 능력을 가진 종빈우의 난자와 우수한 종모우의 정액으로 수정란 생산 및 채취 후 대리모에 이식해 우량 종축을 생산하는 한우개량 촉진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태율 저하를 극복하고 우수한 유전인자를 활용한 가축개량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 참여농가 및 시술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준종 축산기술연구소 생명공학팀장과 김근중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수정란 이식 준수사항 수란우 사양 및 번식관리 수태율 향상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에 이어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정란 이식에 대한 궁금증과 시술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교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당진시 한우 농가의 우량 송아지 생산이 증가해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당진시 축산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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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경 재배 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추진
상추 수경재배 모습(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16일 상추 수경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인 신평면 금천2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시행된 시범사업은 ‘상추 연작장해 예방 수경재배 기술 시범사업’으로 총 4개소 0.4ha에 지역특화작물인 상추에 농업 신기술인 분무수경재배를 도입했다.
분무수경재배는 작물을 고정해 놓고 물과 양분을 뿌리 쪽으로 분무해 기르는 방법으로 적은 양의 수분과 양분과 노동력을 들여 효과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특히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토경 재배에서의 시비, 경운, 제초 등과 같은 작업 과정을 기계화 및 자동화된 편리한 작업환경에서 재배하므로 생산성 제고되며 소비자는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분무수경재배는 폐액을 활용해 이루어지는 순환식 수경 재배인 만큼 농업 환경피해 감소와 탄소중립 실천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시범사업 추진 농가는 “여름철에 큰 사랑을 받는 상추는 저온성 작물의 특성상 여름철 작황이 좋기 어려워 금 상추라고 불리고 있다”며 “분무수경재배기술 덕분에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갖추고 신선한 당진 상추를 시장에 공급함에 따라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시범사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 특화작목을 육성해 당진농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피해를 줄여 친환경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경재배 신기술을 도입해 당진 상추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94호가 18ha의 규모에서 연간 11만 상자, 17억원 규모로 출하되고 있는 신평상추는 GAP인증 농가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억대 농부를 4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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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신청자 모집
당산생태공원 전경 (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계약사업 중 ‘볏짚 존치 사업’과 ‘벼 미수확 존치’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국내의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삽교호 유역의 생물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당진시 삽교호와 당산저수지를 찾아오는 겨울 철새들에게 원활하게 먹이 등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2억 1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볏짚 존치 사업과 벼 미수확 존치 사업을 시행한다.
볏짚 존치 사업은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볏짚을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에게 낙곡과 같은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삽교호 인근인 우강면과 신평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약단가는 1ha당 88만원이다.
또한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당산저수지 일대의 경작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작지 가장자리와 중앙에 유도 수로를 확보해 수생생물 서식지를 확보하는 한편 수확하지 않은 벼를 베어놓아 철새에게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계약금액은 1,375원/㎡이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 중 벼 미 수확 존치 사업은 시청 기후환경과 볏짚 존치 사업은 우강면·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시책”이라며 “생물다양성을 통해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협의회는 야생생물보호구역내에는 논에 일정량의 물을 대는 ‘무논’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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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진행 사진(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6일 국지도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 지역 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통합으로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 태세를 확립을 위해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 등을 수행한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1789부대 2대대와 경찰, 소방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공무원 비상소집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으로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의 국가 위기통합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방위태세 구축게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55번째 시행되는 을지연습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 국민 민방위 대피훈련이 진행될 예정으로 23일 오후 2시 전국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20분간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실시된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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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직업체험 및 봉사활동 실시
지난 14일 당진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원들과 함께 경찰서 견학과 제빵 체험교육을 실시 하였다(사진=당진경찰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은 지난 14일 당진경찰서 청소년 참여 정책 자문단원들과 함께 경찰서 견학과 제빵 체험교육을 실시 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보호 정책 수립 시, 수요자인 청소년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제시하고 참여하는 제도로서 현재 15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상시 회의 시 제기된 의견 중 하나로 제빵 수업을 진행하고 직접 만든 쿠키를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과 더불어 경찰서 견학 및 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범죄예방 관련 활동에 자문단원들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최성영 당진경찰서장은 “청소년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소년의 공감을 얻는 경찰 활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정책 자문단원 모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힘껏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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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8월 23일부터 30일간 관내 농업인 및 귀향객을 대상으로 예초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예초기는 크기는 작지만 빈번히 사고가 발생하며 사고 발생 시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아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은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작업자의 인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비교육과 더불어 특히 안전사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예초기 안전사용 교육일정은 8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일간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김형겸 농업기계팀장은“흩어져있는 가족들이 모여 조상에 은혜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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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당진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14일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개강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신규농업인의 농촌생활 적응 및 기초영농기술교육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기본적 영농능력 및 농업경영 정신 함양 등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오는 9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4시간씩 총 12회, 보강 4시간 1회로 총 52시간 동안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지역주민과의 융화 토지법률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해당 교육에서 다양한 농업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구본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의 인사, 과수 재배 기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사전 교육과 경험을 통한 준비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성공적인 농업 및 농촌 정착을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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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도 2학기 충남당진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당진시, 2023년도 2학기 충남당진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충남당진시민대학 2학기의 수강생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충남당진시민대학은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당진시민을 위한 평생교육대학으로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3년 1학기 충남당진시민대학을 성황리에 마친 당진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당진의 숨은 이야기 당진인문서당 노자교실 슬기로운 자산관리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드론 자동비행촬영 실무 색채심리로 알아보는 컬러테라피 당진시 주민자치의 이해 등 7개 강좌로 구성된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학기 강좌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8월 31일까지 가능하고 첨부되어 있는 강의계획서를 통해 세부적인 강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과정별 70% 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충남당진시민대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를 진행해 시민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학기 과정 중 ‘당진시 주민자치의 이해’ 교육과정은 당진시 주민자치위원 필수교육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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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오는 23일 전 국민 참여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 국민 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하는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인 23일 오후 2시에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하며 가까운 곳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에는 인근 건물 지하 주차장 또는 지하 시설로 대피하면 된다.
특히 설악웨딩홀 앞 사거리~당진상공회의소~당진종합복지타운 간 양방향 도로구간에서는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실시되므로 해당 도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이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고 차량 이동도 가능하며 2시 20분 훈련 경보해제 발령 후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박미혜 당진시 안전총괄과장은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며 “시민분들께서는 잠시 불편하더라도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거나 인터넷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찾을 수 있다.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