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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옥룡동장 ‘주민추천제’로 선출
공주시, 옥룡동장 ‘주민추천제’로 선출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5번째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실시해 옥룡동장 임용 후보자를 최종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5번째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대상지인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룡동장 선출을 위한 주민추천위원회를 열었다.
심사에 참여한 주민추천위원 40명은 지역대표 10명과 사전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47명 중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으로 구성됐다.
옥룡동장에 공모한 후보자 3명은 앞으로 옥룡동을 운영할 계획에 대한 현장 발표에 이어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소를 위한 주민추천위원들과의 심층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투표 결과 옥룡동장 임용후보자로 지난달 5급으로 승진 의결된 최학현 경제과 경제정책팀장이 선출됐다.
시는 주민이 추천한 옥룡동장 최종 후보자에게 특별한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오는 7월 정기인사를 통해 옥룡동장으로 최종 임용할 예정이다.
신임 동장에게는 근무 기간 최소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원 추가 보장,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 등이 부여된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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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신 접종 어르신 대상 경로당 개방
공주시, 백신 접종 어르신 대상 경로당 개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을 예방백신 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개방한다.
시는 관내 427곳의 경로당 중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로당을 이용하기 위해선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를 접종한 뒤 2주 이상 지나야 하는데, 시의 경우 지난달 26일 1차 접종이 마무리돼 대부분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 1만 2,388명 중 78.4%인 9,71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다만, 경로당 내 음식물 섭취는 허용되지 않으며 경로당 내에서도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각 경로당에 책임자를 지정해 이용자 예방접종 확인, 방문자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 운영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건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피로감과 우울감 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이번 경로당 운영 재개는 단비와도 같은 소식”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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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카르페디엠 인문학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공주대학교 교양교육센터가 지난 2일 카르페디엠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이인영 통일부장관의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50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공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이뤄졌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로 현장에서 참여하지 못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특강에 참여했다.
이 장관은 ‘해방과 함께 분단된 냉전의 시대에서 벗어나 남북 공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학생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평화·경제·생명안전 공동체’로서 남북관계의 비전에 대한 시대적 과제와 시민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강에 참여한 하선훈 학생(국어교육 3)은 ‘남북관계의 현안과 통일 문제에 대한 전망에 대해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준비한 유리 교수(교양학부)는 ‘사회적 현안과 시대적 과제를 함의한 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공주대학교는 교양교육의 강화를 위해 명사초청 KNU 락(樂) 페스티벌 인문학 특강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학생들이 교감하는 소통 중심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계와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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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대학교 세라믹디자인학과에서 후원물품 기탁
공주시, 공주대학교 세라믹디자인학과에서 후원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대학교 세라믹디자인학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원석 학과장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학생들이 제작한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을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했다”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물품을 구매,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라믹디자인학과는 이날 50만원 상당의 마스크 10박스, 라면 4박스를 기탁했으며 시는 기탁 물품을 관내 공동생활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을 관내 공동생활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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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과의 소통 강화한다
공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과의 소통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소통채널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옥룡동과 중학동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홍보 채널을 다양화해 주민들이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매월 옥룡동, 중학동 통장회의 등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경과와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로 했다.
이어 사업내용과 일정, 주민 참여방법 등을 담은 도시재생 소식지를 매월 해당지역 가정에 전달하고 주민들과 성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을 포함한 오프라인 소통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제민천 하숙마을에 도시재생 홍보관을 오는 10월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공주시 도시재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은 월송동 및 송선, 동현 일대에 조성될 신도시와 함께 공주의 중요한 성장축”이라며 “도시균형발전을 위해서 공주의 역사와 문화 숨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원도심에 공주만의 색깔을 입혀 반드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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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세종 확진자 가족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10대 미만 A씨는 앞서 확진된 세종#460, 세종#463의 자녀로 세종시 거주자이다.
A씨는 부모가 확진되면서 지난 5월 28일부터 조부모가 거주하는 공주에서 자가격리 중 발열 증상 등이 나타나면서 지난 3일 추가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동반 격리 중이던 조부모의 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A씨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인 만큼 조부모와 함께 금일 중 치료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으며 시는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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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로컬푸드 직매장’ 이벤트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 우리농산물 사랑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주시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인 우성농협, 유구농협, 세종공주원협, 공주다살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6월 한 달간 매주 금·토·일요일 진행된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 1만원 이상 로컬푸드를 구입한 고객에게 쿠폰 뽑기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된 고객에게 다양한 과일 채소들이 증정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와 농민 모두에게 판매와 소비 양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현 농식품유통과장은 “공주시 농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통해 침체된 내수 소비와 농산물 수요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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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거노인 위한 ‘함께 온 집-홈쿡’ 요리 프로그램 진행
공주시, 독거노인 위한 ‘함께 온 집-홈쿡’ 요리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온 집-홈쿡’ 프로그램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 참여하는 봉사자 20명과 관내 어르신 20명이 1대 1 매칭을 통해 함께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도 보살피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봉사자들이 콩나물과 버섯, 토마토, 새싹 키트를 어르신 가정에 제공하면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뒤 이를 요리 재료로 사용한다.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한 어르신은 “콩나물을 키우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고 자신감도 생겨 무척 즐겁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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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공주시, 9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하절기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하절기는 기온·습도의 상승, 코로나19로 인한 외식·배달음식 소비 증가 등으로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이 조성되면서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등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시 보건소는 충청남도,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역학조사관, 의료인, 검사요원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을 운영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예방활동 등을 통한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병·의원, 약국, 학교,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 135개 기관의 질병정보모니터망을 가동해 감염병 발생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인 이상 설사나 구토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히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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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마곰과 공주’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공주시, ‘고마곰과 공주’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공주시의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역·공공캐릭터 대상 역대 수상 경력이 있는 40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서 공주시의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가 최종 선정돼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공주시의 역사와 캐릭터를 활용한 출산 축하선물 동화책 개발’이라는 기획안을 제출, 콘텐츠 기획과 캐릭터 관리 부문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공하는 홍보마케팅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경규 시민소통담당관은 “공주시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의 가치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아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마스코트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공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시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2018년 특별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전문가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지자체 캐릭터 부문 강자로 성장했다.
2021-06-03